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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구곡가
목차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
율곡이이는?
율곡이이의 천재성
고산구곡가란?
고산구곡가의 풀이 고산구곡가의 정리 느낀점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
이 지폐의 주인이시고 또 율곡이이라는 분을 많이 들어보아서 호기심에 선택하게 되었다.
율곡이이??
16세기를 대표하는 성리학자 중 한 분이시며 퇴계이황이 성리학을 이해하여 보급하고 율곡이이가 이 학문적 토대 위에서 성리학을 조선에 토착화하였다.<성학집요>, <격몽요결>, <율곡집> 등이 있다.
율곡이이의 천재성?!
1.
하루는 이이의 외할머니가 석류알을 보고 율곡에게 물었다.
아가, 이것이 무엇 같으냐?
석류 껍질 속에 부서진 붉은 구슬[石榴皮裏醉紅珠].
잠시 생각에 잠긴 이이는 고시를 인용하여 대답했다.당시 이이의 나이는 세 살이었다.
2.
이이와 성혼은 한 마을에 살았기 때문에 평생 친구로 지냈다.
하루는 성혼이 자랑하듯이 말했다.
나는 일곱 줄을 한꺼번에 읽을 수가 있소.
나는 한꺼번에 겨우 대여섯 줄밖에는 못 읽소.
이이가 웃으면서 대답했다.그러나 실제로는 열 줄을 한꺼번에 읽었다고 한다.
율곡이이의 천재성?!
3.
숲속의 정자에 가을이 저무니 林亭秋已晩 나그네의 정취는 끝이 없어라 騷客意無窮 먼 강물은 푸른 하늘에 잇닿아 있고 遠水連天碧 서리 맞은 단풍은 해를 보고 붉구나 霜楓向日紅 산은 외롭게 둥근 달을 토하고 山吐孤輪月 강은 만리의 바람을 품고 있네 江含萬里風 하늘 끝 기러기는 어디로 가는가 塞鴻何處去
가을이 저무는 구름 속에서 울음소리만 들리누나 聲斷暮雲中
율곡이 여덟 살에 지은 「화석정」이라는 시인데, 당대의 시인들도 놀라서 찬탄할 정도였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