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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서평
-목 차-
1.waiting for utopia
(1) utopia란?
(2) 나의 utopia
(3) 책 속의 utopia
2.희곡과 현대 기업경영과의 관계
(1) 등장인물과 현대 기업과의 관계
(2) 사회속의 현대 기업의 경영
3.희곡이 말하는 현대사회
(1) 물질 만능 사회주의
(2) 물질주의 사회속의 피해자들
(3) 정경유착의 경고
4.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1) 기업들이 나아가야할 방향
(2)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
1.‘waiting for utopia’
(1) utopia란?
원래 토마스 모어가 그리스어의 없는(ou-), 장소(toppos)라는 두 말을 결합하여 ‘아무데에도 없는 나라’라는 뜻으로 만든 소설 제목이다. 이 작품은 ‘히스로디’라는 선원(船員)으로부터 이상의 나라 ‘utopia’의 제도 풍속 등을 들은 것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이상사회를 묘사하였고, 이 ‘utopia’의 세계가 바로 인간이 현실의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임을 강조하고 ‘utopia’의 국가 이념이 바로 국가의 구성원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임을 강조 했다
이를 계기로 ‘utopia’는 ‘이상향(理想鄕)’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2) 나의 utopia
책의 제목을 처음 보자마자 한 눈에 인식된 단어가 ‘utopia’ 이었다. 그리고 바로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던 이미지들이 떠올랐다
내가 생각하고 있던 ‘utopia란 무엇인가?? 그것은 마치 천국과 같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화로우며, 더 이상 무엇을 필요로 하지 않는 그런 꿈만 같은 세상이었다. 모든 생활 주변에는 최첨단 과학들이 발전하여 로봇들이 알아서 사람들의 일을 도우며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먹고 즐기면서 붉게 타오르는 저녁노을을 즐기는 모습이 떠올랐다
그리고 문득 나의 이상향이란 정말 말 그대로 아무데에도 없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그런 세상을 책에서는 말하려고 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이 책은 어쩌면 어렵고 심오한 철학적인 내용이거나, 아직은 다가갈 수 없는 먼 미래의 이야기를 긴 산문을 통해 설명되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