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껍질은 가라!!! (특강 감상문)  
청소년 문화공간 싹이라는 곳에서 대표님이 오셔서 ‘청소년문화’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셨다.

처음 대표님을 보면서 든 생각은 청으로 된 모자에 흰 반팔티셔츠를 입으시고 피부가 반쯤 그을리셨는데 밖에서 많이 활동을 하려다보니 그러시겠지 하고 왠지 낯설지 않고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가운데에 놓인 교탁을 치우시면서 “불편하지 않나요

”하고 말씀하시며 특강을 시작하셨다.
활동하는 곳으로 여러 사람들이 현장을 찾아서 오지만 그 내용은 보지 않고 빈 껍질만 보고 가는 경우에 조금 아쉬움이 남아서 이것들을 보여줘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들을 많이 하셨다고 하셨다.어떤 분야든 빈 껍질을 보지 말고 내용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세상은 빨리 돌아가고 요즈음은 늘 고마운 분들을 위해 일을 잠시 쉬고 있으며 가야할 방향을 찾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그 쉬는 중에 교수님께서 강의를 부탁하셔서 이렇게 오게 되셨다고 만나러 다녀야 될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쉰다고 해도 바쁘고 1994년도부터 이 일을 하며 만남과 대화도 하고 있고 사업비 자비로 하고 있으며, 자신이 건강하기 때문에 다른 것들은 가능하고 지금은 쉬면서 가고 싶은 방향을 찾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다.어려서부터 나는 부모님의 빚을 지기 싫어하시고 근검절약 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말씀하신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이 많이 간다.

청소년은 그 시기가 오게 된 앞 단계와 미래도 같이 보고 계산해야 되고 이 대상을 여러분들이 어릴 때 정책에 시기별로 어떠한 것들을 경험했는가? 같이 생각해주면 청소년들이 옛날이나 지금청소년의 문제들이 가정에서부터 생긴 경우와 사회적인 부분을 다 견주어서 지금의 얼마나 청소년들이 뭐가 필요한지 이런 것들을 알 수가 있어요. 라고 말씀하셨다

청소년들이 자기의 미래에 대한 해답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찾아야 하지만 정책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나라에서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대표님은 소년소녀 가장이었는데 일과 때밀이도 하고 돈을 벌어서 시작했으며 여러 유형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내가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했으며 내 아이들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이 필요한 부분들을 찾고 더 당당해질 수 있을 수 있도록 복지제도의 이용법을 아이들한테 가르쳤다고 말씀하셨다.생각해보자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대표님처럼 세상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자기가 필요한 것을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을 가르친 적이 있는가? 생각해 볼 일이다.

대표님은 부모님께서 교통사고로 누워계셔서 스스로 일도 하고 집에 와서 밥도 해 먹어야 되었고 친구들에게는 왕따 취급을 당했으며 학교에서는 힘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가지 않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워 하셨고 항상 자연과 함께 생활하여 길가의 풀과 대화나 관찰을 하고 그리고 그것에 대한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대학교까지 자랐으며 내 옆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씀하셨다. 항상 나는 내가 처한 상황에서 주변의 것들을 이용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했는가?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말이다

부끄럽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의 주인은 나이며 사람들이 화목하게 하는 삶이 꿈이라고 말씀하셨다.과연 나는 세상의 주인이고 다른 사람들과 화목하게 살아왔는가? 그렇게 살아야 할 것이다.
문화는 자연현상을 빼고 인간이 살아가면서 인간이 만들어가는 것, 자연을 인간이 이용해서 만들어 놨던 것이며 삶의 영역과 생활양식도 포함한다고 하셨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잇는 핵심역할을 하며 삶의 주인으로 관계를 촉진하며 문화의 주체로 창의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중요하다고 하셨다.남이 시키는 일이 아닌 내 주체적으로 책임감 있게 새롭게 삶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나를 존중하는 삶 속에 내 가능성을 찾게 되고 진로는 만들어지는 상황 속에서 내가 찾아가는 것이며 나에 대한 믿음과 책임을 만드는 것은 가능성에 대해 자신을 믿음, 도전에 대한 책임을 만들고 스스로 하게 만드는 것이며 타인의 존재에 대한 감사를 알아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나를 존중하고 나의 가능성에 믿음을 가지고 도전에 책임을 지고 타인이 있음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내 주변의 어떤 것도 존재 이유와 가치가 있으며 나의 마음을 열고 시각을 확장하여서 세상의 모든 것이 내 삶과 연관될 수 있고 내가 삶의 주인이라면 세상을 보고, 듣고, 느낄 기회를 만들며 답을 함부로 내리지 말고 그 안에는 또 다른 삶이 있다고 하셨다.내 주변의 것들에 마음을 크게 열고 내 삶과 연관된 세상을 항상 주인의 마음으로 보고, 듣고 느끼며 다른 삶들도 인정하고 존중해야할 것이다.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학교나 가정 안에서 이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이 많이 필요한 것 같은 데 실상은 이런 것 보다는 학습위주의 교육에 치우쳐 있다고 하셨다

교육 현실이 참 안타까운 일들이 많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의 가능성을 살피는 삶이 필요하고 관심을 소중히 여기는 삶이 되어야 하며 나의 가능성과 관심을 확장하여 내 삶의 주인이 나라는 인식을 하면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 하셨다.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이루는 데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추석명절 준비를 하며 삶을 살아가는 방법들을 체험해보며 스스로 삶의 주인으로 성장해가고 있다고 하셨다.아이들 스스로 주인의 삶으로 세상을 헤쳐 나가는 모습들을 보며 미래의 우리 사회의 모습이 참 밝구나! 느꼈다.
지역맞춤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과 수요 주도 기획 및 실행을 하며 만남과 사례들이 있었고 만남들이 그 방향의 길을 열어주었다고 하셨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