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독후감  
-인권과 복지

교수님의 권유로 읽게 된 이 책의 내용은 사회복지 관련 전문서적에서나 나올법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평소에 책을 가까이 하지 않은 나로썬 이렇게 무거운 주제를 담은 책을 들고 독후감을 쓰는 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지만 읽은 내용을 토대로 적어보려 한다

다소 독후감 같은 가벼운 내용이라기 보단 꼭 공부하기 위해 책 내용을 관심 있는 분야로만 정리해 놓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한다.
책의 내용을 들어가기 전에 인권과 복지라는 단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어찌 보면 간단한 말이면서도 낮선 단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또한 우리의 삶에서 절대 때어놓을 수 없는 하나의 권리가 아닌가 싶다.
책의 내용에서 나옴과 같이 우리는 현재 인권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어디 가서든 우리는 우리의 주장을 펼칠 수 있고 인권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흔히 오르내리는 인권이란 과연 무엇일까? 이곳에서는 인권을 사람의 권리, 인간이기에 자면하게 주어지는 권리, 천부인권, 양도하지 못하는 권리, 자연권, 그 어떤 경우에도 침해될 수 없는 인간의 존엄성이라 설명하였고 한마디로 인권은 사람이사람답게 살기 위해 누구나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당연한 권리라고 정의 하였다. 또한 인권의 의미와 개념은 완료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라고 덧붙였다

그 말은 시대가 지나며 인권이란 의미가 확장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단어이기에 그러지 않을까? 추가로 인권은 한국사회에서 억압받던 민중들의 절박한 언어였고 험난한 역사적 과정을 거치며 인간의 투쟁에 의해 쟁취된 언어라 하였다. 이렇게 힘들게 얻어낸 이 언어를 현제 우리는 편한 삶을 살기 위해 이용하는 도구로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본다


여기서 소중히 다루는 천부인권은 말 그대로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권리라고 정의 하고 있다. 이것은 왕에게만 독점되었던 권리를 모든 사람에게로 되돌려준 중요한 근거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에 반에 인권의 기본인 누구나 인권을 누릴 수 있는 거라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는 현대 사회라 하고 있다. 이 부분을 읽고 나또한 인권에 대해 너무 쉽게 말하고 있었으며 역사적 큰 사건이 일어날 시 인권이라는 것은 우리와 같은 사회적 약자들 보다는 윗사람들의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다른 내용으로 넘어와 인권전문가로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첫 번째 사회복지사 선서문과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사회복지사는 인권에 최우선 관심과 책임을 갖는다고 정이되었다. 두 번째 사회복지현장이 현재의 인권사례 집결지이기에 복지업무 수행이 곧 인권활동 실천이다

세 번째 우리 사회의 향후 인권 주제는 국민의 복지권이 될 것이고 복지권 신장에 관한 일차적 책임이사회복지사집단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인권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구실은 인권옹호자, 인권활동가, 인권전문가, 인권지도자 이렇게 네 가지 언어로 표현된다고 한다

더 길어질 것 같아 이만 끝을 맺고 지금부터는 복지 분야에서 가장 흥미 있는 분야인 장애인분야 사회복지라는 부제목 대한 독후감을 쓰려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 형태가 변화됨에 따라 장애인 인권 의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지원형태가 시혜적인 양적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에서 삶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반을 두는 형태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한다. 또한 책의 내용과 같이 현장에서는 거주시설의 여러 가지 특징적 이유로 인해 인권보장과 사회복지 서비스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말에 동의하는 바이다

봉사 해본 것과 봐온 여러 환경 속에서 많은 현장들 가운데 장애인들과 함께함에 있어 특히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과 함께하는 곳은 인권 보장과 사회복지 서비스의 목적을 달성하기에 더더욱 힘들 것이라는 개인적 의견을 넣어본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따로 요약하게 된다면 정말 내 의견 따윈 들어가지 않는 것이라 생각되어 따로 정리 하진 않고자 한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