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St. Gogeric을 통해 본 중세 상인의 모습
1. 행상인의 모습
2. 바다를 이용한 원거리 무역상의 모습
3. 그 외 살펴 볼 수 있는 것
2장 Guibert의 자서전을 통해 본 12세기 도시민의 권리획득과정
중세의 상업 활동과 도시민의 생활은 어떠했을까?
◎ st.gogeric을 통해 본 중세 상인의 모습
주인공은 농민의 자식으로 성인이 되면서 상인이 되고자 행상을 시작으로 장사를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저가의 소규모 거래로 시작하였지만, 점차 거래 영역을 확대하고 상품으로서 많은 이득을 남길 수 있는 비싼 물건을 취급하였다
행상을 통해 어느 정도 이득을 취한 그는 링컨셔을 중심으로 4년간 활동하였다. 해외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배를 이용한 원거리 무역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바다를 통한 장사를 시작하게 되고, 항해무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다. ◆ 행상인의 모습
행상인은 저가의 상품을 소규모 거래하였다. 상인이 도보로 도시, 농장, 요새 등을 이동하면서 장사를 하였기 때문에 많은 양을 취급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상인은 농민과 달리 이동이 자유로운 것 같다. 사료의 주인공은 노포크 출신이지만, 링컨셔에 4년간 정착하였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가 농민 출신이란 것을 생각하면 상인만 따로 계층 분류가 되기보다 도시이동이 자유로운 통행증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도시, 요새 마다 노점과 관계를 맺어 전용 거래처를 확보한 것도 알 수 있다.
◆ 바다를 이용한 원거리 무역상의 모습
배를 이용한 무역상인들은 행상인보다 많은 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한 지역에서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하여 그 상품이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곳에 판매하여 많은 이득을 취하였다
그리고 행상인들이 혼자 다니는데 비하여 무역상들은 공동투자, 공동판매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료를 통하여 살펴보면, 주인공이 무역상을 시작하는 것도 동업자를 통해 알게 되어 시작하고, 후에 선박을 구입할 때도 몇 명의 동업자들과 같이 돈을 투자하여 구매하는 것이 보인다.
또, 원거리 무역상은 정보에 밝은 것으로 보이는데, 무역상이 장사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비싸게 거래되는 곳으로 가서 많은 이득을 취하는 형식이다.이러한 방법은 시세라는 정보가 없으면 성립되기 힘든 것으로 무역상들은 정보에 아주 밝았던 것으로 보인다.
◆ 그 외 살펴 볼 수 있는 것
1.농사는 세습이 아니었다.
-사료의 주인공의 부모가 농사를 지었지만 주인공을 장사를 하였다.
2.바다를 통한 항로가 점점 개척되고 있었다.
3.항해술이 많이 발달하였다.
-주인공은 바다와 별을 보고 날씨가 좋을지 나쁠지 미리 알아챘다.
4.덴마크, 플랑드르, 스코틀랜드를 잇는 상권이 이루어져 있었다.
5.상인은 부를 많이 축적하여도 신분의 벽을 극복하지는 못한다.
-신체 묘사 중에 무릎을 자주 꿇었다고 하는데, 이는 거래 중 지방토호들에게 무릎을 꿇어 인사하였다고 판단되는데, 거래를 위해서는 그 지방의 유력자에게 알려야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