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다큐엔터리 강증산 그는 누구인가?를 보고나서
수업시간에 mbc에서 만든 강증산 그는 누구인가라는 영상물을 보게되었다. 우리나라 근세 종교, 사상, 철학분야 에서 최대의 불가사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강증산 상제님>에 대한 내용이였다
이 다큐멘터리 에서는 지금부터 134년 전인 1871년에, 성은 진주 강(姜)씨, 이름은 일(一)자 순(純)자, 존호(尊號)는 시루 증(甑), 메 산(山)의 증산(甑山)이 라는 사람은 사상과 등장 배경에대한 설명이 대부분이였다.
증산이 지상에 나타났던 시기는 인류역사상 가장 어려운 대위기의 시대였다.당시 세계는 힘의 패권을 앞세워 약소국을 잔인하게 짓밟는 제국주의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식민지 확장을 하려는 강대국의 침략을 받아 처절하게 망해가고 있을 때였다.
동아시아의 조그만 나라 우리 조선의 운명도 마찬가지였다. 강대국들이 침략의 손길을 뻗쳐와 국가의 운명이 매우 위태로웠다
나라 안 사정 또한 지극히 어려웠다. 동학이 실패하고, 일본군이 침략해오며 탐관오리들의 횡포가 극에 달해 백성들은 굶어 죽는 자와 도적이 되는 자가 늘어나고, 곳곳에 시체가 쌓이고, 민란이 일어나며, 전염병이 도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불안감이 팽배해 있었다
이러한 불안한 시대적 배경에서 증산은 1871년 전라도 고부군 객망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모악산에 있는 대원사라는 절에서 49일동안 물과 음식을 먹지않고 득오를 이루었다, 그의 사상은 원수를 사랑하기보다 앞서서 원수자체를 없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동학에 의견에 동의 했으니 동학농민 실패를 예견했다
그는 또한 남녀의 권리가 평등하다고 주장했다. 상대방을 마음으로 존대하면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라 믿었다
그의 사상은 민중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불안했던 시대적 배경과 잘 맏아 떨어진 감도 있다
그의 사상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해원상생’이라고 말할수있다. 증산의 가르침인 ‘해원상생’, ‘해원’은 서로를 척지고 원수져서 서로 잡아먹는 사회에서 원한을 풀고 ‘상생’ 서로 같이 살아가라는 뜻이다
이런 증산의 상생의 가르침은 당시 어렵고 병들어 가는 사회의 사람들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는 희망의 가르침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증산의 가르침은 동학의 인내천 사상을 한 단계 발전시킨 증산만의 독특한 인간 중심사상이다
‘마음을 속이지 말라. 언덕을 잘 가지라
척을 짓지 말라. 은혜를 져 버리지 말라
남을 잘 되게 하라. ’, ‘나의 도는 남을 잘 되게 하는 도이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