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진로교육-나는 꿈꾸고 싶다 제1부:꿈꾸지 못하는 청춘,길을 묻다
이야기는 수능 후 대학 선택을 하는 고3 교실에서 시작된다.
“앞으로 대학에서 공부할 전공은 결정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다수의 아이들이
“아니오”라고 답한다.“그러면 전공을 결정하지 못한 이유는?”라는 질문에는 “오로지 공부만 해야 하니까요”,“학과보다 대학이 더 중요하니까요”,“하고 싶 은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몰라서요”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Ⅰ.청춘,길을 잃다
대학에 가면 진로가 보일까?대졸자에게 전공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재선택 하 겠냐는 질문에 51%의 학생들이‘아니다’,49%의 학생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Ⅱ.청춘,방황의 대가는 얼마일까요?
제대로 진로와 직업 적성 교육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대학 입학 후 휴학과
전과와 편입을 반복하며 갈등하고 방황한다.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면 개인적으는 극복하면 되겠지만 부모 입장에서도 손실이 크다.
베이비 부머 세대의 부모들은 노년기로 접어드는데 노후 대책을 전혀 하지 못했다.
자녀 교육에 모든 것을 쏟았기 때문이다.이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다.
Ⅲ.청춘의 꿈,취업앞에 멈추다.
확고한 꿈이 있어도 취업의 벽 앞에서는 무너지는게 요즘의 현실이다.
꿈과 진로 문제에는 눈감아 버리고 일찌감치 취법 준비에 돌입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Ⅳ.청춘,열정도 기회다.
여러 길을 돌아왔던 한 남학생은 진로 멘토 동아리를 만들었다.“입시라는 기나긴
교육 과정을 거쳐서 지금 이 자리에 왔고 그 부분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할 말도 있고 문제점도 더 많이 알고있고 또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학문적인 입시에 관한 지식 그리고 우리가 고민했던 것을 고등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겠다 싶어요“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직업을 찾아야 한다. 학생 개인도 바른 직업관,진로 의식을 가져야 한다
동시에 학교도 체계적인 교육을 해줘야 한다. 지역사회,기업,정부기관,관공서에서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꿈꾸는 자에게서 변화는 일어난다.
2부. 부모,자녀의 꿈을 아십니까? 방송일:xxxx
xx. xx
2011년 우리나라에는 15, 여종의 직업이 존재한다.이 다양한 직업들에서 부모가
원하는 직업은 몇 가지로 줄어든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