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 감독 ]  
1.사람 김기덕.
그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싶었지만 능력이 부족하여 다다르지
못했다.하지만 총회신학교를 나온 그가 과연 종교 편향적인
이야기와 ‘성’적인 이야기를 다룰 수 있었는지가 궁금하다.그의 학력은 정말 총회신학교 졸업일까? 그런 그가 항상 이러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2.김기덕과 ‘영화
이례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뉴스에 나올 만큼 국외 영화제에서 상을 탄 김감독이다.
(이창동 전 문화부장관보다 많이 나왔다.) 그는 왜 우리나라 영화제에서는 달갑지 않은데 해외에서는 받아들여 걸까? 한 편으로는 그것을 노린 것은 아닐까? 주체성에 따른 것일까? 우리나라에서는 페미니즘으로, 외국에서는
‘성’의 자유성으로 이해 되서가 아닐까 싶다.
역사적으로 한번 보아보자.‘성’에 대해서,   아시아 중에서 가장 닫혀져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 생각한다.오히려 김감독은   
시장성을 국내가 아닌 국외로 보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거기에 종교적인 요법.
(사마리아,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 봄)은   

그를 더욱 부각시키는 영화이다. 우리의 사상에서는 징그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아닌 이상 분명 새롭고 획기적인 아이템일 수도 있다. 게다가 다루기 힘든 동양의
‘성’이라.함은 정말 새롭지 않은가? 김기덕은 하나의 브랜드이다.
3.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데뷔작 ‘악어’에 에서도 느낀 점이 많지만 정말 이 영화만큼은 할 말이 많다.어떻게
보면 ‘김기덕’스러운.어떻게 보면 김기덕답지 않은 영화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김기덕은
우리에게 항상 무엇을 느끼게 하였는가? 새로움? 아니면.파격? 둘 다 일 것이다.하지만 내가 구지 그 많은 김기덕 영화중 데뷔작도 아닌 ‘봄,여름’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그의 영화 제목 중 가장 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만약
‘봄, 여름, 가을, 겨울’이었다면 이 영화는 어떻게 표현 되었을까? 생각해보았는가? 그
결말에 대해서.하지만 우리는 타이틀(제목)을 먼저 보게 된다.여기서 그의 ‘네이밍’의
실력에 대해 나온다.그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은 사뭇 모든 것이 그의 영화제목에 나와 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영화가 ‘봄, 여름

’이고. ,‘사마리아’또한 성녀처럼 고귀한 그녀의 또 다른 면에 대한 이야기한 영화 이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