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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쇄살인사건
브라질의 한 구두닦이 소년(13)이 2003년 3월 실종된 뒤 같은 해 9월 21일 유골 상태로 발견되었다.
브라질 경찰은 주변 인물을 상대로 수사를 벌인 끝에 아드리아노를 범인으로 체포했다.
그런데 경찰조사 중에서 엄청난 사실이 밝혀졌다 �.
아드리아노 다 실바
그는 과거 2001년 빠라나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주범으로 이미 27년의 실형이 선고된 사람이었다.
그는 탈옥해서 숨어있으면서도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그런데 그뿐만이 아니었다.
아드리아노 다 실바(25)는 경찰 조사에서 2003년부터 2004년 사이 모두 12명의 어린이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그는 주로 히오 그란지 도 술 북부 지역에서 어린이들을 살해했다.
그의 연쇄살인은 2002년 8월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실바는 진술 당시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도 않았고 뉘우침도 없었다.
아드리아노는 특히 의료진의 정신감정 결과 심한 대인기피증과 함께 어린이 성적 학대, 변태적인 시체 유린 등 증세를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럼 여기서 잠깐 아드리아노와 같은 성범죄자의 유형에 대해 살펴보자.
성범죄자 유형 성적 가학증(sadism) 가학적인 행위에 의해 성적인 쾌락을 얻는 것
아드리아노는 어린이들에게 성적 학대를 하는 것에서 쾌감을 느낌.
시체애호증(necrophilia) 시체에 대한 성적 애호
아드리아노는 납치한 어린이들을 목졸라 죽인 후 시체를 유린함.
아드리아노는 어린이들을 상대로 성적욕망을 품고 유괴 및 성폭행, 살해까지 저질렀다.
그런데 이러한 어린이 성범죄는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어린이 성폭행 사건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브라질의 또다른 연쇄살인사건 결손가정 청소년의 연쇄살인
2007년 말부터 약 3개월간 브라질 남부 리오 그란데 도 술 주 노보 암부르고 시에서 12명을 연쇄적으로 살해한 범인이 2008년 3월 28일 체포됨.
그런데 �.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