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대표적인 저서
2장 미시적 권력
3장 참고문헌
미셸 푸코 인물학습 보고서 주체의 구성방식이 권력 패러다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이론화함으로써 문화 연구의 주체 이론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미셸 푸코 (michel foucault, xxxx.xx.xx)
프랑스의 철학자 푸코는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출생했다. 푸코는 후기구조주의를 대표하는 철학자로서 소르본에서 1948년까지 철학을, 1950년까지 심리학을 공부했고, 1952년 정신병리학 학위를 받았다
1970년 이후 콜레주 드 프랑스의 사상사 교수를 지냈다.
1.대표적인 저서
『광기의 역사』 : 광기와 미친 사람들
『감시와 처벌』 : 형벌 제도와 학교, 공장, 군대, 병원, 감옥 등의 건물 형태와 규율, 파놉티콘
『진료소의 탄생』 : 인간의 과학은 의학적인 기초 위에 있다, 정상적 상태와 병리 적 상태에 대해 분리
『성의 역사』 : 성의 문제, 동성연애 권리 주장
푸코의 저술들은 방대하지만 푸코의 일관된 작업은 지식과 권력의 관계, 즉 인간에 대한 지식 혹은 앎과 인간을 내리누르는 권력(힘)에 대한 관심이었다고 할 수 있다.
2.미시적 권력
푸코에게 권력은 모든 곳에 있고, 권력이 모든 곳에 있기 때문에 권력에 대한 비판과 투쟁은 국지화된다.따라서 권력은 오직 국지적 수준에서 나타나는 미시적 권력(micro-power)의 모습을 갖는다.
따라서 권력에는 중심이 없으며, 중심적 권력 장치들은 단지 사회 저변에서 산출되어 밑으로부터 올라오는 규율적 권력 효과들이 우연히 결정화된 것에 불과하다.푸코에게 권력은 사회관계의 구성 과정에 내재해 있는 세력관계의 다면성이며, 사회관계의 구성과정에서는 끊임없는 투쟁들과 대결들이 세력관계를 강화시키고, 변형시키며 혹은 역전시킨다(강만석, 1994).
특히, 푸코는 권력이사회적 그물망(network)을 통해서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처럼 저항 역시 어디에나 존재하며, 언제나 움직이거나 다시 조직화하는 다양한 저항이 있다고 본다.이와 같은 푸코의 권력과 저항의 역동성에 대한 국지적 분석에 대한 강조는 성, 지역, 계층, 환경, 생명문제 등과 같이 다양화와 다원화를 특징으로 하는 현대사회의 시민사회 운동 혹은 수용자 운동에 유익한 시사점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