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인간애를 실천하자> 글짓기
인간 서로를 사랑하는 ‘인간애[人間愛]’에는 조건이나 제약이 없으며 성의 구분이
없다.하지만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성 차별문제는 우리의 사회의 양성평등하지
못한 심각한 실태를 드러내고 있다.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의 운전 금지법, 이란의
여성 인권가의 행동에 대한 부정한 대응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이슬람 국가는 여성의
인권은 매우 열악한 상태이다.그런데 얼마 전 파키스탄에서 아내가 남편의 말을 듣지
않으면 법적으로 체벌을 허용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는 충격적인 뉴스를 접했다.아내
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남편에게 속한 물건 짝 취급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이슬람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여성 비하
문제, 여성차별문제, 여성들은 성 상품화, 남녀 임금 격차처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등은 참으로 서로를 배려하지 않고 성을 기준으로 평등한 인간을 분류하여 대우하는
불합리적인 문제이다.
이러한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남아있는 성차별의 원인은 무엇
일까? 아마도 성차별 문제의 원인은 양성평등하지 못한 사람들의 사상과 제한과 틀에
박혀버린 사람들의 편견 때문이 아닐까? 당장 살펴보더라도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되
성별로 차별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단어인 ‘양성평등’이전에 주로 사용 되었던‘남녀
평등’이라는 단어도 남녀가 평등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반영되어 있는 게 아닐까?
또한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와 우리의 생활 속 깊이 뿌리내린 우리나라의 유교사상, 가
정과 사회에서 양성의 성역할 구분, 여성의 사회진출과 인권, 그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
으나 여전히 남아있는 가부장적 의식은 양성평등하고 열린 사고를 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슬람 문화권 사람들의 히잡과 니캅 착용은 여성들의 눈과 코 부분을 제외한 모든
신체부위를 천으로 덮어 얼굴공개를 제한하는 관습이다.이슬람 문화권 여성들은 전통
민속 의상 착용을 사회적으로 강요받고 있으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성희롱이나 적대
행위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여성 차별로 인한 범죄를 발생시키고
있다.과연 남성들은 여성의 권리를 침해하고, 부당한 근거로 여성들에게 범죄를 저지르고, 여성들의 적극적이고 활동적인사회활동을 가로막을 권리가 있을까? 아마도 남성뿐만
아닌 모든 이들은 서로의 자유와 인권을 침해할 권리가 없으며 국가는 모든 사람이 스
스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사람들의 사상과 틀에 박힌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발생하는 성차별 문제는 우리사회
에서 반복되지 말아야 하며 우리의 후손에게는 대물림 되지 말아야 한다.우리는 우리
사회에서 성 차별 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들을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해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