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과정직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사람들은 우리와 우리 가족들이다.> 글짓기
‘정직’은 사람들로부터 거창한 덕목이라고 생각되어 왔었다.
하지만 우리가 정직한 생활을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는 언제나‘정직’이 존재한다.다만
우리가 때때로‘정직’을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하는 일에서도‘정직’이 필요하다.학교에서
반장 선거를 할 때 뽑아달라며 원하는 것을 사주는 후보들을
우리는 가끔씩 볼 수 있다.아직 성인은 아니지만 학생들도
법속에서보호받고있는것은엄연한사실이다.
만약 학생들이 후보들의 뇌물을 받아준다면 그들이 받고 있는
보호는 모두 무가치하게 될 것이다.미래의 재목으로써 대우받고
있는데벌써부터정직하지못하다면우리나라의미래는밝지않다.
이런 이유가 있기에 우리들은 언제나 학교에서든 어디서든 정직
해야 한다.이제 정직해야 할 사람의 범위를 가족으로 넓히자.
위에서 언급한 학생들 말고도 가족들은 정직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매일같이 회사 등을 다니시는 우리 아버지들은 항상 노력하고 계신다.하지만
아무리 많은 노력을 해서 성공을 하셔도 정직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헛될 것
이다.높은 자리에 계셔서 아랫분들이 잘 봐달라며 돈을 건네줄 때 아버지들
께서 받기 위해 손을 내미시는 것은‘부도덕과 부패’에 손을 대시는 것이다.
물론 어머님들도 위의 모든 것을 명심해야 한다.
최근 자녀들이 용돈을 받는 가구가 늘고 있다.그에 따라 많은 부모님들이자녀들에게 장부를 기록하게 한다.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부도덕한 유혹은
우리들을 건드린다.학용품을 산다고 기록하고 과자나 장난감을 사는 모습은 흔
하다.하지만 우리가 좀 더 정직해지면 이런 것은 더 이상 흔하지 않게 될 것이다.
학용품을 산다고 기록하고 학용품을 사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다.어쩌면 이런 정
직한 행동들이 무가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실제로 가난하지만 정직한 사람들
은 힘든 생활을 하고 부도덕한 사장들은 부귀영화를 즐길 때가 많다.
이런 상황은 시험을 볼 때도 속출한다.친구들의 시험지를 몰래 보고서 백점을
받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답을 잘 모르더라도 소신껏 풀어 좋지 않는 결과를
얻는 학생들이 있다.이런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중요한 것은 시험점수가 아니라
양심점수이다.비록 시험점수는 0점이라도 정직하게 시험을 치렀다면 당신의 양심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