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와 저작권> 글짓기
최근 내 또래 아이들에게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유행이다. 거의 열에 아홉쯤이 ‘마인크래프트’를 다운 받아서 하고 있었다
최근에 핸드폰이 생 긴 나도 ‘어디 그 유명한 마인크래프트좀 해볼까?’하고 play스토어에 들어 가서 마인크래프트를 쳤더니 글쎄 마인크래프트는 유료게임이었다. 그것도 무려 8,500원
거기서 나는 ‘정말 친구들이 다 8,500원을 내고 마인크래프 트를 하고 있단 말이야?’ 라고 의문이 들었다. 나는 내 친구 세림이에게 물 어보았다
“마인크래프트, 다운받으려고 했더니 유료게임이던데? 너 정말 돈 내고 게 임 하는 거야?” 세림이의 대답은 충격적이었다. “아
당연히 아니지! 불법다운로드 하는 거야. 네이버에 들어가면 있는데 거의 들키지 않고 할 수 있어서 괜찮아
그리고 우리 같은 초등학생은 돈도 없는데 어떻게 유료로 다운을 받냐? 초등학생이 불법다운로드 했다고 잡혀 가겠어?” “불법다운로드?” 나는 말을 잇지 못했다. 세림이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말했다
“아이, 걱정 마. 거의 사람들이 다 불법다운로드 하는데
다른 애들한테 물 어봐. 다 불법다운로드 할 걸
”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세림이의 말에, 나는 결국 “으…응 그래. ”하고 넘길 수밖에 없었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네이버로 들어갔다. 그 때 엄마가 오셨다 “윤지야, 뭐하니?” “으…응, 게임 다운로드 ┨事막졈륫 �
” “게임?” “어…그게…있잖아 �. 사실은 �
” 나는 엄마에게 아까 놀이터에서 친구 세림이와 나누었던 대화 내용과 고민 끝에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불법다운로드 받으려고 했다는 것을 털어놓았다. 엄마는 도끼눈을 뜨고 말했다
“불법다운로드라고? 어머! 겨우 열두 살짜리 애들이 불법다운로드를 하다 니! 말도 안 돼! 그리고 윤지, 너까지 불법다운로드를 하려 했다고?” 엄마의 호통에 나는 점점 내가 작아지는 것만 같았다. 내가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엄마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윤지야, 너 저작권 침해가 뭔지 아니?” 엄마가 갑자기 불쑥 물었다. 나는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