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계발을 위한 문학과 예술 감성계발을 위한 문학과 예술
(호랑나븨, 나타샤와 흰 당나귀, 즐거운 편지,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정지용作 호랑나븨 감상 및 비평
저는 월계 지식정보도서관을 가서 우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19 정지용사전 최동호 편저<고려대학교출판부>등의 책을 찾아가며 감상 및 비평을 썼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본결과 많이들 「禮裝(예장)」비교하며, 한사내의 죽음을 독립적으로 묘사했다고 올라와있었습니다.
저는 그의견과는 다르게 한번 생각해보자 하며, 레포트를 작성했고, 많이 부족한점이 있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고 감상 및 비평을 시작하겠습니다.
겨울 삼동부터 고사리 고부라지는 늦봄까지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현재의 장소는 회양고성의 산중매점으로 진행된다.
등장인물은 화가와 과부가 나오는데 정지용시인의 문학세계 특성상 섬세한이미지 구사와 종교적 관점 동양적 전통과정신에 바탕을 둔 사수시중 호랑나비는 섬세한 이미지 등 향수와 마찬가지로 특성을 잘 살린 정지용시인의 대표적인 시라고 생각한다.
시에서 겨울부터 늦봄까지 구두와 안ㅅ신이 나란이 놓였다는 것으로 보아 배경은 아직은 겨울이지만 인물들은 그와 상관없이 자신들의 사랑을 진행한다는 것으로 느껴진다.
또한 비린내가 두 사람의 깊은 관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측되며, 석간에 비린내가 끼치었다는 것은 과거 과부의 깊은 재가가 좋지 못하게 평가되던 시절 소문이 안 좋게 퍼졌다고 보인다.
이를 확정짓는 시어로는 매점 바깥주인이 되었다라고 나와 있는 시어에서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완연한 봄이 되어 호랑나븨가 청산을 넘고 라고 완벽한 어미 종결이 안된 것으로 보아 두사람의 관계 역시 죽음이 아닌 진행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 호랑나븨가 쌍을 지어 훨훨 난다.이점에서 두 사람의 애정이 더 깊어진다는 인상을 받았다.
백석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감상 및 비평
백석시인은 당시 문단적 경향이었던 모더니즘의 세례를 일정히 받아 향토적 서정의 세계를 사투리로 형성화한 특징을 띠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하에서 어렵게 살고있던 문중들의 모습을 보인다 즉 「박각시 오는 저녁」이나 「가르랑집」등에는 일반 독자가 알기 어려운 사투리로 표현된 민족적 세계가 나타나고 이시에서는 모더니즘적 성격을 함께 보여주는데 이시에서는 사랑하는 나타샤와 흰눈이 내리는 밤 흰 당나귀라는 시어를 통해 시의 배경에 아름다움이 고취할 수 있는 섬세한 시어를 보여준다.
시에서는 나타샤라는 이국적이 이미지와 눈오는 밤 흰 당나귀 등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미지속에서 시간적 배경은 밤으로 설정되어있는데 이밤이 나타샤를 사랑하지만 이루어 지지않는 화자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소주를 쓸쓸히 혼자 마시고, 세상을 떠나 마가리에 가서 살자라고 하는데 이는 무능력한 자신과 시에서 표현 되었듯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장벽이 있었을 꺼라고 추측되고 그래서 이 세상을 떠나서 중들이 속세와 연을 끊듯이 산속으로 올라 가는 것 같다.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실제로 나타샤는 오지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고조곤히, 아무말 없이 조용히 와서 이야기 한다고 나오는데 이는 아직 화자가 나타샤를 잊지 못하고,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데 하지만, 화자역시 나탸사와는 이루어질수없다는 것을 알 듯이 흰나귀가,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라고 역설하듯이, 나타샤와의 이뤄 질 수 없는 관계를 직시 하고 있는것같다
참 아름답고 사랑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이 시어 구석 구석 뭍어 나는 시라고 생각한다. 황동규作 즐거운 편지 감상 및 비평
사랑을 시작하여 포기에 이르는 단계 까지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를 자연사물과 빗대어 설명하고 있다.결국 사랑으로 가득차 있던 화자가 그 사랑을 포기하고 결국 잊혀질 것을 믿는다는 내용으로 결론짓는데 황동규시인의 이시는 「시월」과 같이 문단에 등단할 수 있게 해준시로 특히 즐겨운 편지는 그림움과 기다림이 담긴 적막하고 쓸쓸한 내면 풍경을 담은 시로 이후 「겨울이 빛」,「풍장」,「견딜수 없이 가벼운 존재들」로 완숙하고 더욱 유연함을 얻는데 까지 초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시를 읽으면서, 결국 화자가 짝사랑을 접고 이젠 잊혀질 것을 기다리는 단계에서 아쉬움이라고 할까? 나조차 시에 깊이 빠졌는지 내 일처럼 허무하고 아쉬움이 너무 남았다. 화자가 내면적으로 상대에 대해 첫사랑을 할 때처럼 사랑의 감정에서 화자에게는 어려운일이겠지만, 자연스럽고 쉽게 포기의 감정으로 넘어간다
그것으로보아 지금은 잊혀질것이라고 믿고있지만, 다시한번 사랑을 시작할수 있는 가능성을 두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최승자作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감상 및 비평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