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천문과학관 학습견학 보고서
나는 과학 방학숙제를 하기 위해 8월 18일까지 기다렸다. 왜냐하면, 8월 18일에는 고흥동초등학교에서 과학콘서트가 열리기 때문에 과학콘서트에 다녀와서 보고서를 쓰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학원에서 녹동에 있는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 간다고 해서 학원 친구들과 같이 갔다.
천문과학관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간 곳은 ‘천체 투영실’이다. 천체 투영실은 천장이 돔으로 된 스크린이었다
의자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의자가 뒤로 젖혀져서 천장의 스크린을 편하게 볼 수 있었다. 별자리와 행성, 성단 등 우주에 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별자리들이 너무 신기하고 예뻤다.
그 다음으로 ‘보조관측실’에 갔다. 보조관측실에서는 총 7개의 망원경으로 별이나 행성을 볼 수 있었다
내가 본 것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그건 바로 ‘토성’이다
너무 멀리 있어서 크게 보이지는 않았다. 그래도 토성의 고리는 정말 예뻤다
약간 황토색과 금색이 섞인 색처럼 보였다. 조금 아쉬운 점은 다른 별들이 너무 멀리 있어서 그냥 조그만 동그라미처럼 보인 것이다
그런데 토성은 정말 신기했다.
그 다음에는 ‘주관측실’에 갔다. 주관측실에 있는 망원경은 엄청 컸다
나는 큰 망원경을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었다. 이 망원경으로는 태양계 안의 행성에서 먼 우주의 성운과 성단, 은하들을 볼 수 있었다
많은 별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신기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전시실’이다. 전시실에서는 우주개발에 대한 설명들이 많이 있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