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1장 여행의 첫 출발
2장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
1. 난징 ( 南京 )
2. 우시 ( 無錫 )
3. 소주 ( 蘇州 )
3장 다시 가본 도시 소주
4장 여행을 다니며
중국 내인생의 전환점
목차
-여행의 첫 출발
( 旅行 ) ( 出發 )
1.처음으로 떠나는 여행
-난 징 ( 南京 )
-우 시 ( 無錫 )
-소 주 ( 蘇州 )
2.다시 가본 도시 소주
( 蘇州 )
-여행을 다니며
( 旅行 )
어느덧 中國에 온지 두 달이 다 되어간다.
지금까지도 韓國을 떠나온 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흘러 간다.
그 시간만큼이나 나도 이 곳 에서 適應이란 단어에 끝을 맛보고 있는 중이다.
처음과는 전혀 다르게 이제는 혼자서 캠퍼스를 돌아다닐 수 있는 정도의 여유가 생겼고, 학교 안 구석구석은 잘 몰라도 어디에 뭐가 있구나 정도의 파악 능력은 생겼다.
길치인 나에게 이 정도의 발전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 아닐까?
이렇게 적응의 마지막 장을 달리고 있는 요즘
처음으로 嘉興學院 안 에서 만의 生活이 아닌 다른 곳으로의 첫 旅行을 떠나게 되었다.
마치 소풍을 앞둔 어린이가 밤잠을 설치듯 그렇게 잠을 설치고 떠나는 中國에서의 첫 번째 旅行 이였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움직이는 旅行이기에 재미가 있을까? 라는 걱정과 함께 旅行이 시작되었다.
1.처음으로 떠나는 旅行
-난 징 ( 南京 )
나의 中國旅行의 첫 페이지를 장식할 도시는 바로 南京 이였다.
韓國 사람들이 中國으로 관광을 올 때 가장 많이 찾는 코스가 南京, 蘇州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南京이라는 도시가 더욱 궁금해졌다.
아침 7시까지의 集合에 기겁을 하고 일찍 잠을 청하려고 했지만 다음 날 旅行에 어린애마냥 들떠서 밤잠을 설치고 좋지 못한 컨디션으로 旅行을 시작했다.
난징으로 가는 내내 버스에서 잠을 청하고 눈을 떠보니 어느새 나는 南京이라는 도시에 도착해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느꼈던 것은 정말 깨끗 하구나 였다.
생각 외로 中國이라는 나라는 길거리가 참 깨끗하다.
韓國 처럼 담배꽁초가 길거리에 엄청나게 떨어져 있는 것도 보지 못했을 뿐더러 침을 이리저리 뱉고 다니는 사람도 본적이 없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