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문화 탐구 보고서
이번에 학과에서 처음하는 북경 문화 탐방에 선발되어 가게 되었다. 중국학과 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가본적이 없었던 나는 기대도 컸고 설레기도하고 걱정도 되었다
사전조사를 할때에는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막상가서 여러곳을 둘러보니 사전조사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 아는 만큼 보였기 때문이다
평소 내가 아는 관광과는 달리 함께 다니는 것이아니라 짜여진 조원들끼리 장소를 직접 찾아다니고 표를 끊고 직접음식을 주문하는 식이였다. 그래서 중국어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았고 중국에서 먹고 싶던 음식도 먹을 수 있었고 중간중간 자유시간에 내가 또 가보고 싶던 장소에 갈수 있었다
처음으로 갔던 곳은 인띵차오였다. 인딩차오의 골목에는 중국의 옛물건들을 구경할수 있었고 골목에서 나오면 호수와 함께 까페가 있었다
중국 가기전에 낮에 찍은 인딩차오를 보았는데 낮과는 달리 밤에는 조명이 켜지기 때문에 또다른 느낌이였다.
둘째날은 만리장성에 갔다. 만리장성을 가기 위해서 케이블카를 탔는데 케이블카가 흔들릴정도로 바람이 불었다
가기전에는 긴 만리장성을 언제 다 갔다올까 걱정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많이 가보지 못하고 올라가서 얼마 있지 않아 내려왔다. 중국여행의 필수 코스인 만리장성을 너무 빨리 내려와 아쉬웠다
싼리툰에 가기 위해 버스를 이용했다. 중국의 버스는 이층버스와 우리나라의 버스두대를 이어놓은 것처럼 긴 버스가 있었다
이층버스는 타지 못했다. 버스에 뒷문에는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돈을 받는 사람이 있었다
싼리툰에는 상점들이 크게 크게 있었고 옆에는 술집들이 줄지어 있었다.
다음날은 천안문광장과 고궁 마오저둥기념관 왕푸징에 갔다. 지하철을 탔는데 탈때마다 가방을 검사했다
매번 지하철을 탈 때마다 불편했다. 천안문 광장에 가기 위해서는 보안을 위해 검사를 받아야했다
천안문광장에서는 매일 국기 게양식을 거행한다. 그때에는 택시도 타기 힘들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