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maitland  
geoffrey maitland: 호주의 물리치료사.
평가가 치료를 위한 지침이 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치료의 중요한 요소로서 주관적 검사와 객관적 검사를 강조하였다.
그는 면담을 통해 환자의 호소부위의 위치, 깊이, 증상의 일정성, 그리고 이전의 병력에 대해 듣는 주관적 검사를 실시하여 신체기록표에다 기록하였다.또한 주관적 검사를 통해 가설작업(working hypothesis)을 실시하고, 이를 더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 검사인 신체검사를 통한 가설작업으로 환자의 병소에 근접해 나갔다.
검사, 기법, 그리고 평가는 상호관계가 있고 상호의존적이어서 주관적 검사와 객관적 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환자와 자료에 대한 계속적인 재평가를 실시하여 적용되는 임상가설을 증명하거나, 오류를 입증하기 위한 구별된 평가의 실시를 주장하였다.
<maitland 기법의 기본철학.>  
1) 환자를 이해하기 위하여 환자 개인에 관한 것에 몰두한다.
2) 이론적인사고와 임상적인사고에 대해 생각하고 적용한다.
3) 평가와 재평가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
그의 기법에서 가장 먼저 실시하는 주관적 검사는 환자와의 면담
(interview)을 통해 환자의 병변호소부위의 위치, 깊이, 증상의 일정성, 과거병력 등을 듣는 것이다.
면담 후에 검사자는 신체기록표(body chart)에 결과를 기록했으며 이를 토대로 가설작업(working hypothesis)을 실시한다.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검사자는 주관적 검사 후에 객관적 검사를 실시한다.
객관적 검사에는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과 기능적 제한에 대한 검사자의 주관적인 측정까지 포함된다.
검사자는 능동, 수동, 저항운동검사로 병변부위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평가한다.
<maitland의 주관적 검사와 객관적 검사 후 환자의 다섯 유형.>
1) 통증이 중요한 고려대상이고, 움직임의 제한이 통증에 의해 전적으로 야기되는 환자.
2) 통증과 관절운동 제한이 동시에 발생하는 환자.이 경우 통증은 대개 저항이 커지는 위치에서 증가한다.
3) 통증은 별로 나타나지 않으나 관절운동의 제한이 심각한 환자.
4) 관절운동은 정상이나 통증이 간헐적,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환자.
5) 내부장애의 진단을 받은 환자
maitland는 주관적 검사와 객관적 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계속 재평가를 실시하여 임상가설을 증명하거나 오류를 입증하고자 하였고, 치료를 위하여 그는 신체검사에서 부수적, 생리적 운동을 검사하였고, 특히 관절운동의 등급을 5등급으로 나누었다.
그는 신체검사에서 움직임의 등급을 5등급으로 나누어 부수적, 생리적 운동과 joint play기법을 적용하였다.
즉, 그는 동작제한의 치료적 수단으로 진동기법(oscillation)을 사용하였는데 이것을 다음의 5단계의 강도로 환자의 상태에 맞게 적용한 것이다.
Ⅰ등급-가동범위 시작점에서 실시되는 작은 폭의 진동기법.
Ⅱ등급-가동범위 내에서 실시되나 제한범위의 끝에는 도달하지 않는 큰 폭의 진동기법.
Ⅲ등급-제한범위의 끝까지 실시되며 조직에 긴장을 주는 큰 폭의 진동기법.
Ⅳ등급-제한범위 끝까지 실시되며 조직에 긴장을 주는 작은 폭의 진동 기법.
Ⅴ등급-작은 폭과 빠른 속도의 밀어 넣기 기법(thrust) 으로 동작제한범위 의 유착을 깨기 위해 수행된다.
Ⅰ과 Ⅱ의 진동기법은 통증감소를 위해, Ⅲ과 Ⅳ의 진동기법은 관절가동범위 증가를 위해 적용된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