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기행문 제목: 수학여행
드디어 수학여행 가는날이다. 학교가는날 보다 일찍 일어났다
친구들이랑 많이 놀수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들 떴다. 병국이 어머니가 싸주신 김밥을 들고 엄마 배웅을 받으며 학교로 갔다
그러나 지각을 해서 선생님께 꾸중을 들었다. 친구들에게 미안했다
잠시 후 7시30분 버스가 목적지를 향해 움직였다. 단양의 산천이 나의 시야에서 점점 사라졌다
드디어 버스가 출발하고 친구들과 뒤에 앉으려고 했는데 여자친구들이 앉아서 뒤에 앉지 못하고 중간정도의 자리에 앉아 mp3와 디카를 가지고 놀다가 차안에서 창밖을 보면서 노래를 들었는데 밖에는 푸른산과 나무,꽃,논,밭을 보고 내가 늙으면 이런데서 살고싶다고 생각을 했다. 안동휴게소에 도착했다
15분동안 놀고 사먹고 화장실 갔다 오라고 해서 치킨팝콘 이천원짜리 하나를 사먹고 버스안으로 들어왔다. 출발하고 차안에서 친구들이 노래를 부르라고 해서 나는 ‘님과 함께’를 불렀다
12시30분쯤 남원광한루에 도착을 해서 점심을 먹었다. 병국이 어머니께서 싸주신 도시락을 열고 친구들하고 나무 밑으로 가서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고 선생님이랑 사진을 찍고 같이 광한루의 문화재를 보았다. 연못에는 비단잉어가 많았고 옆에는 대나무숲이 있었고 물위에는 낡은 배가 떠있었다
춘향이 초상화도 보고 춘향이가 타던 그네를 보았다. 그리고 기와집과 커다란 비석을 보았다
광한루의 문화재를 보고 주차장으로 가서 버스에 올라탔다. 두번째 장소 여수거북선을 보러갔다
도착해서 3,4반 같이 거북선을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입장을 해서 거북선 안에는 대포와 이순신이 있었고 이순신장군의 호령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배 밑에는 잠자는 곳, 환자 치료하는 곳, 도박하는 곳을 보고 사진으로 찍고 메모장에 적고 나왔다. 마지막 장소 오동도를 가려고 버스에 탔다
오동도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긴 다리 방파제를 걸어서 가야 된다. 단양에서는 볼수 없던 넓은 바다와 철썩거리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