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생애>  

아인슈타인은 1879년 남독일의 ulm에서 herman einstein과 koch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사업가였고 그의 첫째부인이 아인슈타인의 어머니이다

두 분 다 쾌활한 성격에 아인슈타인의 가족은 야외활동이나 피크닉을 종종하였다. 여동생 maja는 아인슈타인과 누구보다 가깝게 지냈고 아인슈타인의 가정은 화목했다

아인슈타인은 어렸을 때부터 특출 난 아이는 아니었다. 10살이 되어서야 모국어인 독일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었고 다섯 살부터 6년간 다닌 학교에서도 공부에 흥미를 두지 않자 선생님들은 그를 저능아 취급하였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의 부모도 늘 걱정이었다. 열 살이 되던 해에 luitpold gymnasium으로 학교를 옮겼는데 luitpold gymnasium은 전형적인 독일식 학교로 학생들에게 복종심을 갖게하는 교육을 중요시 여겼다

이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학교를 더욱이 싫어하게 되었지만 수학에 재미를 붙여 기하를 학교에서 가르쳐주기도 전에 스스로 습득했다.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흥미있는 분야에서만 뛰어나고 다른 부분에서는 남들보다 부족한 면을 띄었다

수학에 대한 흥미가 지금의 아인슈타인이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던 중 1894년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여 가족 모두 밀라노로 이민을 가게 되었고 학교를 그만 두고 독일 시민권도 포기하였다

고등학교 졸업증명서가 없어서 대학에 입학하기 힘들었던 아인슈타인은 스위스의 취리히 공과대학이 졸업증명서가 없어도 된다는 사실을 알고 응시했지만 떨어졌다. 하지만 수학성적이 매우 좋았던 아인슈타인에게 학장이 1년만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오면 무시험으로 입학허가를 하겠다는 말에 아인슈타인은 고등학교를 다니고 1년 뒤 대학에 입학한다

입학한 뒤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좋아하지 않던 분야도 열심히 공부하며 학교생활을 즐겁게 해나갔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출석을 하여 수업을 듣는 것 보다는 자기만의 공부시간에 더 치중했다

1900년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모교에 강사직을 얻길 원했지만 실패하고 천문학자들의 계산을 해주거나 가정교사 일을 하며 생활했다. 그러다 베른에 있는 특허청에 스위스 검사원으로 취직하였고 같이 물리학 공부를 했던 mileva maric와 결혼하였다

26세가 되던 해에 아인슈타인은 독일의 학술지 annalen der physik(물리연감)에 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아인슈타인이 학문적 자격도 갖추지 못하고 박사학위도 받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 논문은 쉽사리 인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논문의 혁명성은 인정되었다. 훗날 이 논문들이 물리학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고 나아가 아인슈타인이 노벨상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된다

1909년에는 7년 동안 다니던 특허청을 관두고 취리히 대학교의 물리학 교수가 되고 그 뒤 카이저 빌헬름의 연구소 소장이 되면서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 1911년 32세에 ‘중력이 빛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라는 간단한 수학만을 이용한 상대론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1914년 세계1차 대전이 발발함과 동시에 이혼을 하게 되는데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성 이론의 수학적 잘못을 바로잡느라 슬픔을 느끼지도 않았다

이혼을 하게 된 이유도 이러한 아인슈타인의 일에 대한 집념 때문이었다. 일과가 끝난 후에 집주소를 잊어버려 종종 이웃집에 들어가기도 할 정도로 자신의 일에만 정신을 쏟으며 살았다

1916년에는 아인슈타인의 최대의 업적이자 과학사에 있어 가장 완전한 창조물 이라는 일반상대성 이론을 발표하고 1917년에는 양자이론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이 두 논문 이후에 아인슈타인은 진경쇠약으로 고통 받게 되는데 40세가 되던 1919년에 사촌동생 elsa와 재혼하면서 건강도 점점 회복하게 되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