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史 徐光啓傳
徐光啓 字子先 上海人 萬曆二十五年試第一 又七年成進士 由庶吉士歷贊善 從西洋人利瑪竇學天文曆算火器 盡其術 遂遍習兵機屯田鹽策水利諸書
서광계는 자가 자선이요 상해사람이다. 만력 25년 향시에 장원급제 하였고
또 7년에 진사가 되었다 서길사로부터 하여 찬선을 역임하였다. 서양인 마테오 리치를 따라 천문, 역산, 화기를 배워, 그 기술을 다 하였다
드디어(마침내) 병기 둔전 염책 수리 여러 책을 두루 익혔다.
楊鎬四路喪師 京師大震 累疏請練兵自 神宗壯之 超擢少詹事兼河南道御史 練兵通州 列上十議 時遼事方急 不能如所請 光啓疏爭 乃稍給以民兵戎械
양호의 사로가 군대를 잃자 경사가 크게 진동하였다. 여러 번 군대를 훈련시켜 스스로 효과를 거둘 것을 소청하였다
신종은 이를 장하게 생각하여 소첨사 겸 하남도어사로 초탁하게하였다. 통주에서 군대를 훈련시키면서 열상 십의 하였으나(열 가지 의견을 나열하여 올렸으나) 당시 요동의 일이 바야흐로 급하여 청한 것 같이 할 수 없었다 서광계가 소를 올려 다투니 곧 민병과 융계로서 조금 지급하였다
未幾 熹宗卽位 光啓志不得展 請裁去 不聽 旣而以疾歸 遼陽破 召起之 還朝 力請多鑄西洋大 以資城守 帝善其言 方議用 而光啓與兵部書崔景榮議不合 御史丘兆麟劾之 復以疾歸 天啓三年起故官 旋擢禮部右侍 五年魏忠賢智鋌劾之 落職閒住
아직 얼마 되지 않아 희종이 즉위하였다. 서광계의 뜻이 펴지지 않자 재거 할 것을 청하였으나 들어주지 않았다
얼마 후 병으로서 돌아갔다. 요양이 격파되자, (조정에서)그를 불러 기용하였다
조정에 돌아오자 서양 대포를 많이 주조하여서 성수에 보탬으로 하자고 힘써 (요)청하였다. 황제가 그 말을 옳게 여겼다
바야흐로 용을 의논하였으나 서광계는 병부상서 최경영과 뜻이 합치되지 아니하였고 어사 구조린이 그를 탄핵하자 다시 병으로 물러났다. 천계 3년 옛 관직으로 기용하고 곧 예부우시랑에 발탁되었다
천계 5년 위충현당에 소속한 지정이 탄핵하자 낙직해 한가로이 지냈다.
崇禎元年召還 復申練兵之說 未幾 以左侍理部事 帝憂國用不足 廷臣獻屯鹽善策 光啓言屯政在乎墾荒 鹽政在嚴禁私販
숭정원년(1628년)에 소환되어, 병사를 훈련하라는 명을 받았다. 얼마 되지 않아, 좌시랑이부사가 되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