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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문장쓰기와 바꿔 쓰기 문장쓰기와 바꿔 쓰기
1.문장쓰기
문장은 몇 개의 단어들이 모여 형성된 생각의 단편이다. 한 문장은 기본적으로 주어와 서술어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생각을 펼칠 경우 한 문장 안에 여러 개의 주어와 서술어가 포함되기도 한다.
문장 쓰기 연습은 글쓰기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이다. 문장 만드는 연습을 하다 보면 사소한 차이에 따라서도 글의 의미가 바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문장을 쓸 때는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어법과정서법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같은 단어, 구, 절, 어미, 조사의 반복은 되도록 피하고 꼭 필요한 단어만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비논리적이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은 대체로 긴 문장 때문인 경우가 많다. 문장이 길어지면,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불분명하므로 문맥을 파악하기 어렵다
바람직한 문장의 길이를 획일적으로 정할 수는 없으나 50자 안팎이 좋다고 한다. 이보다 더 길어지면 문장을 나누어 새 문장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2.올바른 문장강화
1) 부적절한 호응 관계
1.두피, 모발은 물론 비듬까지 건강하게.
2.이제는 컴퓨터 구입 싸게 부담 없이 살 수 있습니다.
3.자막방송 기능은 청각장애자 또는 어학 공부에 활용하시면 편리합니다.
4.김씨는 축산물 처리 기술을 개발한 엔지니어로 호주에서 300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대기업과 7억 원 상당의 영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망 환경 벤처로 주목받고 있었다.
5.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수가 발목 부상을 해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2) 문장 성분의 잘못된 생략
1.저는 작년에도 이 강의를 들었고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2.내가 졸업식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끝난 후였다.
3.사회가 삭막해질수록 돕는 자세가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
4.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은 간교한 민족 분열의 수단인 동시에 정치선전이었다는 사실이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