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와 거란, 여진  
거란은 부족을 통일한후 요나라를 세우고 발전을 하게 되는데요 거란은 만리장성 남쪽까지 진출을 하여 당시의 중국왕조인 송으로부터 세폐 받게 됩니다.
10세기 이후 중국의 북쪽을 주름잡던 거란은 이후 여진에게 멸망을 하게 됩니다.
거란보다 조금 늦게 발전한 여진은 부족을 통일한후 금을 세우면서 발전을 하게 되는데요 만주와 중국의 화북 지방을 지배하는 가운데 고려가지 위협을 하게 됩니다
아구타-여진의 부족을 통일하고 금나라는 건국  
고려는 초기부터 거란에 대한 적대감정이 강하였는데요 태조는 거란이 우리나라의 발해를 멸망시켰기 때문에 거란을 적대시할 것을 후손들에게 잘 당부했습니다
고려와 거란간의 관계가 좋지 않은 가운데 거란은 고려성종때에 처음으로 고려를 침입하게 됩니다.
거란의 1차 침입 당시 서희는 소손녕과 외교 담판을 하게 되고요 압록강 이남지역의 6개 도시인 강 동 6 주를 확보하게 됩니다.서희의 외교담판으로 인하여 고려의 국경선은 압록강까지 영토가 확대되게 됩니다.
거란의 2차 침입 당시에는 수도인 개경이 함락이 되기도 했는데요 퇴각하는 거란군을 양규가 잘 물리치게 됩니다
거란의 3차 침입 때에는 강 감 찬 장군이 귀주에서 거란군을 크게 격퇴하는데요 이것을 귀주 대첩이라고 합니다.거란의 침입이후 고려는 개경에 나성을 쌓게 되고요 압록강 하구에서 동해안의 도련포에 이르는 지역까지 천리 장성을 축조하게 됩니다
거란의 침입 격퇴와 강동 6주 확보  
-고려와 관계가 좋지 않았던 거란은 고려를 3차례 침입
1차 침입: 서희의 담판, 강 동 6 주 확보, 압록강까지 영토 확대
2차 침입: 양규의 분전  
3차 침입: 강 감 찬 의 귀주 대첩 , 개경의 나성, 천리 장성 축조
여진 정벌과 별무반의 편성  
여진 정벌: 별 무 반 양성, 동북 9성 개척 , 이후 여진족의 요구로 여진족에게 동북 9성 반환
보주(의주) 확보-요, 금, 송의 대립을 이용한 실리 추구
금과 평화 관계 수립: 금의 사대 요구 수용, 북진 정책 중단
10세기가 지나면서 여진족은 강성해 지면서 중국의 북쪽지역을 지배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고려도 여진족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고려는 여진족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하여 별무반이라는 군대를 편성하게 되는데요 별무반은 기병으로 이루어진 여진의 군대를 상대하기 위해 편성한 고려의 특수 부대입니다.
  
윤관이 조직한 별무반은 신기군(기병), 신보군(보병), 항마군(승려)으로 구성되었습니
다  
신기군은 말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 기병부대를 말하고요 신보군은 보병부대를 말합니다, 그리고 , 항마군은 승려들로 편성된 부대입니다.
  
별무반을 편성하여 여진의 위협에 대비하던 고려는 이후에는 여진이 세운 금과 평화 관계를 수립하게 되는데요 금의 사대 요구를 수용하게 되면서 고려의 , 북진 정책이 중단되었다는 아쉬움이 남는대목이 되겠습니다.
  거란의 침입이후 고려의 상황  
개경에 나성을 쌓고 압록강 하구에서 동해안의 도련포에 이르는 지역까지 천리 장성을 축조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