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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parfum 향 수 die geschichte eines morders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1.작가소개
파트리크 쥐스킨트
1949년 뮌헨에서 태어나 암 바흐에서 성장한 그는 젊은 시절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한 예술가의 고뇌를 그린 남성 모노 드라마 『콘트라베이스』가 극찬을 받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향수』 ,『비둘기』, 『좀머 씨 이야기』등의 중 장편 소설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그는 모든 문학상 수상을 거부하고 단 한 장의 사진조차 찍히길 원치 않으며 인터뷰도 거절해버리는 기이한 은둔자다.
2.인물 소개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 주세페 발디니 무두장이 그리말 유모 가이아 안토인 리치스
3.줄거리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의 출생.
파리에서도 가장 악취가 풍기는 몽 마르트르의 시장에서 미혼모인 생선장수의 여인의 다섯 번째 사생아로 태어나 버려지게 된다.
그루누이는 공공 탁아소에서 유모들의 손을 전전하며 키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유모 가이아의 손에 이끌려 무두장이 그리말에게 팔리게 된다.
탁아소에서 무두장이의 조수로 팔려가게 되는 그루누이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의 첫 살인
냄새를 가지고 싶어하는 순진한 욕망으로 인해 얼떨결에 살인을 하게
되지만 그루누이는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다.
무두장이의 조수에서 향수 제조자의 도제로 팔려가는 그루누이
천재적인 후각을 지닌 그루누이는 다시 무두장이에게서
향수 제조자, 발디니에게 팔려가게 되고,
무두장이는 술에 취해 길을 걷다 강에 빠져 죽게 된다.
향수 제조자 주세페 발디니의 죽음
발디니로부터 향수 조합에 관한 공식을 모두 배운 그루누이는 발디니의 한계를 느끼고 향수의 본고장 그라스로 가기 위해 발디니에게 기술자 증서를 얻어 그라스로 떠나게 되고, 이번에도 발디니 역시 집이 무너져 죽게 된다.
그라스에서 스물다섯 명의 소녀를 살해
그라스에서 스물다섯 명의 소녀를 살해해 소녀들로부터 뽑아낸 발한 물질을 이용하여 그가 목표로 하는 마술적인 향수를 만들고자 한다.마지막 살인을 하고 향수가 완성되었을 때 그는 범인으로 체포되어 유죄판결을 받게 된다.
마술적인 향수를 바르고 사형장에 나타난 그루누이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