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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나라 한창훈 지음 작가 소개(한창훈) 1。 출생 : 1963년 (전라남도 여수) 경력 사항 : xxxx.xx.xx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 데뷔 : 1992년 단편소설 닻 수상내역 : 제3회 한겨레 문학상 수상작 홍합 대표작 :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 『가던 새 본다』, 『청춘가를 불러요』, 『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
『열 여섯의 섬』,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등
작가 소개(한창훈) 2。 구수한 입말과 해학적인 문체
2.농어촌과 소도시 하층민들의 밑바닥 삶을
진솔하게 그려내는 작가.
3.탄탄한 작품 구성력과 섬세한 문체,
전라도와 충청도의 질박한 사투리 구사 작품 소개♬ 야만과 폭력이 판치는 세상,
참혹한 역사에 흰 꽃을 바쳐 위로하는 소설!
꿈 많고 우정 짙은 고교생 소년 소녀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작가가 고등학생 시절 직접 겪은 국가폭력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
폭력 앞에 나약할 수밖에 없는 인간 실존의 모습을 한 편의 우수 어린 성장소설처럼 그려낸 작품이다.
소설의 중반 : 광주의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학창생활을 보내는
소년의 일상
소설의 후반 : 5.18 광주민주화 운동
정화 줄거리▼ ◎1부) 섬, 고향 광주에 있는 학교 진숙 영기 인호 나
항구에서 살던 주인공 ‘나’와 영기, 인호, 진숙은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고향을 떠나 광주로 오게 된다.하지만 ‘나’가 입학한 고등학교는 전통적으로 교내폭력 문제를 안고있던 학교였기에 학우간의 폭력이 심했다.
폭력서클에 가입한 ‘나’와 ‘인호’는 맞고 때리는 것에 점점 무뎌져 가게된다.
싸움
그와 함께 남자아이의 치기 어린 모습과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난무하는 남자아이의 성장통에 관한 모습들이 그려져 있다.아이들의 꿈과 사랑, 우정 속에서 그들은 폭력의 세계와 마주 대하고 있다.
◎2부)
고등학교 2학년 때 광주 민주화 운동에 정면으로 맞닥뜨린다.거리에 군인들이 주둔하고, 아무런 이유 없이 시민들을 때리기 시작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군화로 짓밟히고, 옷을 끌어내리고, 총으로 쏴 죽였다.그렇게 친구들도 시민들도 하나 둘 국가가 휘두른 폭력 앞에 무참하게 쓰려져 간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참다 못한 시민들의 반격이 이어지고, 마침내 군인들은 총과장갑차를 동원해 시가전을 방불케 하는 탄압이 펼쳐진다.
사관학교를 나와 장교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던 영기는 군인에게 총을 맞아 싸늘한 주검이 되고, 군인들에게 잡혀서 고문과 같은 며칠을 보낸 후 겨우 탈출한 인호는 도시를 떠난다.
작품의 이해
-폭력의 3단계를 그림.
가정 학교 국가
-국가폭력 앞에서는 아무런 저항도, 법도, 인간 실존 자체도 다 소용없다는 비극적 세계관
*「꽃의 나라」의 의미?
광주를 연상케 하고 싶지 않았다는 작가의 뜻이 담긴 제목.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