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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작가를 선택한 이유 작가의 대표작품 및 작품세계 작품의 줄거리 요약하기 느낀점
목차
작가를 선택한 이유 이유 작가의 대표작품 및 작품세계 조명희 충북 진천군에서 열림 김영일의 사
「김영일의 사」(3막)는 포석(抱石) 조명희(趙明熙)의 대표적인 희곡이며 우리나라에 최초로 근대극 운동을 실현한 극예술협회의 의의를 가능하게 해 준 작품이다. 조명희는 극작가보다는 시인이나 소설가로 많이 알려져 있다
「김영일의 사」와 「파사」(婆娑) 두 편 외에는 희곡을 창작하지 않았고 모두 창작활동의 초기 작품으로 극적 특성을 갖추지 못 한 미숙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명희는 극예술협회 회원으로 근대극운동에 참여한 선구적인 극작가이며 「김영일의 사」공연은 한국 근대극의 출발을 다진 선구적 의의를 지닌다
제 1막-1장
고학생 김영일의 셋방.
신문배달부 일을 하다 동포 유학생 전 석원의 돈지갑을 줍는다.전석원은 신 진회 모임의 회원이자 재력있는 집안 사람이고, 영일은 어려운 집안 사정으 로 학업을 그만두었고 도쿄로 건너와 어렵게 돈을 벌고 있는 처지이다.이러 한 영일은 돈지갑을 놓고 돌려줄 것인 지 가질 것인지 고민하지만, 결국 돌려
주기로 한다.
작품의 줄거리 요약하기 제 1막 2장
같은 날 밤 김영일의 셋방.
역시 고학생인 친구 박대연
이춘희가 집에 와 있다.
영일은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게 되고, 귀곡여비가 없어 고민을 토로한다.친구 들은 전석원을 찾아가 요구할 것을 권유하고 셋은 전석원의
집으로 향한다.
작품의 줄거리 요약하기 제 2막 같은 날 밤 전석원의 서재, 전석원은 10원만 내놓으 며 냉담한 태도로 일관한 다.이에 셋은 분노하고 박
대원은 석원에게 달려든다.
결국 석원의 친구 장성희 와, 영일의 친구 이춘희까
지 합세해 넷은 싸움한다.
곧 순사들이 들이닥치는 데 박대원에게서 불온문서 가 발견돼 그들은 경찰서
로 끌려간다.
작품의 줄거리 요약하기 제 3막
구류 후 이튿날 김영일의 셋방.
눈바람치는 밤이다.김영일은 풀려났지만 가뜩이나 쇠약한
몸에 폐렴까지 걸려 죽어간다.
친구들에게 조선인으로서의 자아 확립, 이웃사랑, 새 나라 건설 등 자신의 사상을 마지막
으로 외치고 숨을 멎는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