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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ustic instinct beatbox duo acoustic instinct 2005년 결성된 어쿠스틱 인스팅트(acoustic ins
tinct)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출신의 율리안 크노처(j
ulian kn orzer)와 폴브 레이닝(paul brenning) 두 명의 비트
박서로 구성된 비트박스 듀오다.이들은 입과 목소리만으로 드럼과
여러가지 악기소리
를 멋지게 재현할 뿐 아니라 일상의 모든 소리들을 코믹하게 목소리로
담아낸다.크노처가 입으로 만들어내는 각종 타 악기
소리는 실제보다 더 극적이어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이들은 타고난 현장 센스로 무대의 즉흥성을 최대로 살려
관객들이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든다.이들의 무대는
비트
박싱에 한정되지 않는다.입으로 낼 수있는 소리라면 모든
것이 이들의 도전 대상이다.그러다 보니 이들의 공연에는
비트 박
싱 외에도 아카펠라, 연극, 코메디, 각종 악기 소리와
일상의 소리들이 등장한다.이 모든 것은 잘 어우러져 한
편의 예술로 변
신한다.즉흥적인 요소가 주는 짜릿함은 덤이다.
2007년 이들은 ‘zmf(zelt musik fes
tival)상’을 받았고 같은 페스티벌에서 관객이 뽑은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하이포
페라인스 뱅크가 수여하는 상도 받았다.재주 많은 이
두 젊은이는 이제 자신들의 음악 영역을 재즈와 힙합에서 팝과
전자 음악
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이들의 실력과 재치에 반한 여러
뮤지션들이 앞 다투어 이들을 자신의 무대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한
덕분에 이들은 이미 노르웨이 재즈 보컬리스트 토룬 에릭센(tor
un eriksen), 재즈밴드 앨 자왈라( al jawala), 색소폰 트리오 색스앤합(sax n hop), 프라이부르크
재즈 오케스트라, 퍼커션 그룹 카이저스툴(kaiserstuhl), 재
즈 보컬의 대명사 바비 맥퍼 린(bobby mefferin),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스윙글싱어즈(swingle singers) 등과 합동 공 연을 가졌다.재즈코어 프라이부 르크(jazzchor freiburg)와는 3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