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해 본 청소년 프로그램  충북보건과학대 청소년문화복지과  xxxx.xx.xx 신사무엘  
제가 경험해 본 프로그램 중 가장 최근 사회복지 실습을 하면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월드비전에서 사용하고 있는 로직모델과 leap이란 틀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장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선정하였습니다.
문제나무를 목표나무로 변화한 다음 자발적 동기에 의한 참여, 자원봉사에 대한 사전교육에 대한 내용을 프로그램에 담고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1일차는 기관에 대한 소개영상과 관장님의 말씀이 있은 후 아이들과의 라포형성을 위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자원봉사학교에 대한 참여 동기를 유도시켰습니다.
그 후 3일 동안 같이 함께 할 조 아이들과 조 깃발과 스티커 판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일차는 도시락배달에 대한 소개를 하고 도시락배달을 조 친구들이 한 동을 맡아서 배달을 진행하였습니다.
도시락배달을 마친 후 간단한 소감을 나누고 봉사자 태도에 관한 ucc영상감상을 하였습니다.
ucc 감상 한 후 ucc속에 봉사자가 잘한 점과 못한 점을 쓴 후 블랙빙고게임을 하면서 아이들이 오늘 다녀온 도시락배달과 ucc속 영상과 비교하면서 태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연예인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3일차도 도시락배달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처에 대한 정보와 자원봉사통합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시간을 갖고서 퀴즈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다시 한 번 활동 처와 통합시스템을 언급함으로 아이들이 기억할 수 있게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자원봉사 그림일기를 쓰면서 미래의 내가 어느 장소에서 무슨 봉사를 할 거라는 것을 아이들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하였습니다.
기관의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방식이 차이가 있는데 프로그램을 기획함에 있어 문제나무를 그리고 그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원인을 쓰고 그로 인한 증상을 작성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인상이 깊었습니다.
실습생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였는데 프로그램의 기획을 하고 그대로 진행하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거나 또는 시간이 남고 1일차에 아이들의 자발성이 떨어져서 변수가 많았는데 프로그램이 하루, 하루 끝나면서 평가회를 통해서 서로가 부족한 점과 잘 한 점, 수정해야 될 점, 대리님의 최종 평가를 통해 그 다음날 진행 될 프로그램을 보완 할 수 있어서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평가도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자원봉사활동장소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도 적고 해외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도 있었는데 나이제한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다는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아직 많이 경험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은 짜인 틀을 본떠서 만들어 본 게 전부인데 이론들을 사용해서 프로그램의 주제를 선정하고 그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짜보는 것조차 신기했는데 그 프로그램을 실행에 옮기고 마무리까지 했다는 점이 신기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전 어떤 아이들이 오는지도 모르고 그들의 성향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잘 따라 와 줄지 고민도 하고 오히려 내가 잘못 할까바 걱정을 했었습니다.
1일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출첵을 하면서 아이들의 얼굴을 보닌깐 어색해서 그런지 표정이 좋지 않고 또, 묵묵부답인 아이들이 있어서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레크레이션을 통해 아이들과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줘서 고마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2일차에는 하루 전 날 리허설을 진행하고 큐카드를 준비하였으나 숙지를 안 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실수를 했는데 조도우미들의 도움으로 다행히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실수를 통해 준비라는 것이 중요한 부분인데 그 부분을 놓친 것이 너무나 아쉬웠고 무엇이든 진행하기 전 사전준비에 대한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더 크게 인식하였습니다.
3일차 평가회때 새롭게 알게 된 점을 말할 때 친근한 이미지라서 아이들이 쉽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오늘 다시 한 번 생각해보닌깐 장점이자 단점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만만하게 바라봐서 선생님과 학생의 벽이 자칫하면 무너질 수 있는 경우가 있을 것 같아서 어느정도 선은 지켜야 할것같습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