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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수확 후 전처리
2장 수확 후 손실방지
3장 콜드체인시스템
수확 후 전처리(예냉)
고온상태에서 수확된 작물은 수확 직후 될 수 있는 한 빨리 적당한 품온까지 냉각함으로써 과실 자체의 호흡량성분이나 물성의 변화를 억제하여 그 후의 품질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처리를 예냉(precooling)이라고 한다
토마토의 경우에는 ‘완숙토마토’의 예냉 출하가 중요하며 예냉 방법은 차압통풍 예냉 방법이 좋다.
방울토마토의 품온을 5°c까지 가능하면 빨리 떨어뜨려야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차압통풍식으로 30분 이내 또는 수냉식으로 15분 이내로 하면 된다.
수확 후 손실방지
수확 후 손실로는 생리적 장해, 물리적 장해, 병리적 장해 등이 있으며, 생리적 장해로는 열과가 꼭지점으로부터 방사상으로 갈라지는 것과 어깨부분에 동심원상으로 발생하는 형태로 구분된다. 열과 발생은 과육 중간에서 1~2회 갈라지는데, 재배 시 야간온도 및 습도가 높을수록 많이 발생하며 수확 간격 일수가 적을수록 열과 발생율이 적다
유통 중 균일한 온도, 습도 유지관리로 열과 발생을 억제 한다.
외부 물리적인 힘(손상, 마찰, 충격, 압축, 진동)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영양성분과 상품성에 큰 손실이 나타난다. 수확, 상 하차, 선별, 포장, 수송 작업 시 상처에 주의해야 한다
선별기 사용 시 선별라인에서 완충패드를 사용하여 충격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병리적 장해는 수확 후 부패는 상처, 물리적 장해, 그리고 과일의 연화과정에서 발달 된다
건전한 과실이라도 병든 과실과 오염된 수집 컨테이너, 소독되지 않은 세척수, 포장과정에서도 감염될 수 있다. 병원균의 증식을
막기 위해선 저온저장고, 저온수송차량, 포장센터에서 규칙적인 소독을 실시하여 청결함을 유지해야 한다.저장고나 용기 소독에는 활성 염소 xxxx.xx.xxppm, 차아염소산나트륨이나 차아염소산칼륨 ph5.5~6.5 범위에서 사용해야 한다.방울토마토의 과피에 묻은 병원균을 살균할 경우, 최근 오존(o3), 이온수 등의 처리가 사용된다.식품의 안전성과 관련하여 가장 위협이 되고 있는 것은 미생물 독소와 대장균이며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salmonella)와 리스테리아(listeria)
에 주의해야 한다. 이런 것을 종합 관리하기 위하여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를 지켜야 한다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자 및 관리자가 지켜야 하는 생산 및 취급과정에서의 위해요소 차단시키는 규범을 의미한다.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욕구 충족을 위하여 생산단계부터 시작되는 농산물 안전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가.산지유통센터의 표준 작업 모델
(1) 기본설비
수확 ⇒ 차압 예냉 ⇒ 세척 ⇒ 오존수 살균 ⇒ 선별작업(선별) ⇒ 내포장(수출용 상자 포장) ⇒
저온저장 ⇒ 운송 ⇒ 판매/소비 콜드체인시스템
원예작물을 수확 즉시 낮춰 유통과정 전반에 걸쳐 적정저온이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체계를 콜드체인시스템(저온유통, cold chain system)이라 부른다.
즉 산물의 품질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는 작물에 알맞은 저온으로 냉각시킨 다음 저장, 수송, 판매에 걸쳐 일관성 있게 적정 온도로 관리하는 것이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