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비 서 면 사 건 호 대여금 원 고 외 명 피 고
위 당사자간 사건에 관하여 원고들의 소송대리인은 다음과 같이 변론을 준비합니다.
-다 음-
1.원고 의 대여금에 대하여
가.원고 가 피고에게 대여금을 전부 청구한 것은 도 시 읍 리-아파트 동 호(이하 ‘부동산’이라 한다) 부동산 매수금조로 대여하고 그 명의를 피고명의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나.원고 가 피고에게 단순히 도와주는 것으로 돈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은 피고가 원고 에게 매매대금조로 지급 받았다는 사실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는 점, 원고 가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그만 한 돈을 마련할 재력이 없어 남편인 이 대출을 받아 지급하는 등 원고 의 제반 사정에 비추어 보아 당시 도와 줄 수 없는 사정 등이 명백히 존재하므로 단순히 도와주었다는 피고의 주장은 배척되어야 할 것입니다.
2.원고 의 대여금에 대하여
가.피고는 원고 이 소외 의 통장으로 금 원을 입금하였기 때문에 대여하지 않았고, 또한 위 돈은 가 과 불륜을 유지하는데 소요되었기 때문에 피고가 부담할 부분이 아니라고 주장하나 통장거래 내역서(갑 제 호증)를 보면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는 것을 익히 잘 알 수 있습니다.
나.즉, 원고 이 통장(, 시지부)으로 2000년 00월 00일 자 금 원을 입금한 사실, 당일 피고 이 자기통장으로 금 원을 계좌이체 한 사실, 2000년 00월 00일 피고가 오빠인 에게 폰뱅킹으로 금 원을 입금한 사실, 동년 월 일자 피고가 자기통장으로 금 원을 계좌이체 한 사실 등을 살펴보면 신용카드 대금으로 금 원이 빠져 나간 사실이 전혀 없고, 피고가 전부 인출하여 사용했다는 점,
다.또한 피고는 원고 부터 금 원을 빌린 전후와 가 개월 동안 구속되어 석방된 2000년 00월 00일 까지 의 통장 거래내역을 살펴보아도 피고 이 수회 돈을 인출하여 관리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가 석방된 이후 2000년 00월 00일 부터 비밀번호를 변경하였기 때문에 원고가 관리를 하였다는 사실이 명백하므로 피고 주장은 배척되어야 할 것입니다.
3.결 론
이와 같이 원고 는 피고에게 부동산매매자금으로 빌려 준 것이 명백한 이상, 또한 당시 피고와 사이가 최악의 상태임에도 시동생인 (원고)을 기망하여 돈을 남편( )명의로 입금시키게 하고 교묘히 그 금원을 편취한 파렴치한 행위를 한 사실이 명백히 드러났음으로 원고들의 청구를 인용하여야 마땅할 것입니다.
입 증 방 법
1.갑 제 호증 소외 동장거래내역서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