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장   원 고 (-)  주소 :   본적 :   원고소송대리인 변호사    시 구 동-호(우: )  전화 : , 팩스 :   피 고 (-)  주소 :   본적 :   송달장소 : 도 시 면 리-(우: )  사건본인  
1.(19  00년 00월 00일 생)
2.(19  00년 00월 00일 생)
사건본인들의 본적 및 주소 : 위 원고와 같은 곳  이혼등 청구의 소  청 구 취 지  
1.원고와 피고는 이혼한다.
2.피고는 원고에게 재산분할로 별지목록 기재 부동산에 관하여 이 판결 선고 일자 재산분할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이행하라.
3.원고와 피고사이의 사건본인들에 대한 친권행사자로 원고를 지정한다.
4.소송비용은 피고의 부담으로 한다.
라는 판결을 구합니다.
청 구 원 인  
1.당사자의 지위
원고와 피고는 2000년 00월 00일 경 결혼을 하여 동년 월 일자 혼인신고를 필 하였으며, 슬하에 아들 ( 2000년 00월 00일 생), ( 2000년 00월 00일 생)을 두고 있는 법률상 부부입니다(소갑 제 호증).
2.이혼사유에 대하여
가.피고의 원고 및 사건본인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
(1) 원고는 장남인 피고와 결혼을 하여 시부모를 모시고 함께 살았으며, 약 년 후 분가를 하여 보증금 만원인사글세방부터 시작하여 전전하다 20 년부터 공장을 하기 위해 시 구 동으로 이사를 하였고, 그 때부터 원고는 남자들이 하는 일을 공장 직원들과 같이 하였으며, 20 년부터 자리를 잡기 시작하여 어느 정도 생활을 하겠다 싶더니 피고의 부정행위와 원고와 아이들에 대한 폭력과 욕설, 비인간적인 대우 등 정상적인 혼인관계를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게 하였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현재까지 원고 혼자 굳건하게 가정과 공장을 유지하며 생활을 꾸려 나갈 수 있었습니다.
  
(2) 원고의 피고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결혼까지 할 수 있었고, 원고의 노력으로 별지목록 기재 부동산도 구입하여 결혼생활이 안정되어 갈 무렵부터 현재까지 원고는 피고로부터 폭력, 욕설, 협박 등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또한 피고는 아이들에 대한 폭행, 모욕 등 심히 비인격적인 대우를 하여 가정의 평안을 심각하게 침해하였습니다.
  
(3) 이와 같이 피고의 원고와 아이들에 대한 폭력과 욕설, 비인간적인 대우 등 정상적인 혼인관계를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게 하였으나, 원고는 피고의 행패로 사춘기인 아이들이 엄마를 보호하려고 잠도 자지 못하고 학교에 가는 등 악몽 같은 하루하루를 보냈던 두 아이들을 상기시키며, 피고의 행위가 그칠 것을 바라고 또 바라는 등 모든 어려움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4)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고 년간의 결혼생활 자체는 기나긴 굴레였으며, 수차례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등 날이 가면 갈수록 피고는 흉폭 해지고 원고와 아이들은 피고의 무자비한 폭력과 두려움 속에 떨면서 살아가야 했으며, 두 아이들에게 아름답게 보내야 할 어린시절의 꿈을 무참히 짓밟히고, 서로 공포와 절박감, 무기력함과 비참함 속에 살게 하는 것이 너무나 한스러울 따름입니다.
  나.피고의 부정행위  
(1) 20 년부터 자리를 잡기 시작할 때부터 피고는 원고와 일을 마치고 같이 마무리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고에게 마무리를 맡기고 거래처 사장들을 만난다고 매일 저녁에 나가 새벽 시는 기본이고 거의 집에 들어오지 않는 생활을 약 년 동안 하였고, 어느 날 갑자기 낯선 남자가 자기 처하고 찾아와 원고의 남편이 자기 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난동을 부린 사실이 있고, 그러한 상황에서 피고는 잘못을 뉘우치지 않아 결국 상간자의 남편은 피고를 간통죄로 고소하여 피고는 구속되었고, 그 때서야 피고는 원고에게 상간자의 남편을 만나 합의할 것을 간곡히 부탁하여 이를 외면 할 수 없었습니다.
  
(2) 당시 원고의 마음은 피고와 어렵게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 믿기지 않았지만 현실임에 깨달았을 때는 피고에 대한 배신감과 같이 살 수 없다는 마음이 굴뚝같았고, 한편으로는 두 아이들을 생각할 때 원고라도 정신을 바짝 차려 두 아이들을 위해 생활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먼저 앞서 피고를 용서하고 상간자의 남편을 만나 금 원으로 합의를 하여 피고를 구속에서 면할 수 있었습니다.
  다.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  
(1) 피고는 위와 같은 일로 마음잡고 열심히 일을 할 줄 알았는데 그와 정반대로 전에 먹던 대로 매일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면 일에 지쳐 쓰러진 원고를 깨워 잠을 못 자게 하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으며 칼을 들고 “쑤셔버리겠다.” 젓가락으로 “눈깔을 파버리겠다.” 등 행패로 사춘기인 아이들은 엄마를 보호하려고 잠도 자지 못하고 학교에 가는 등 악몽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2) 결국 피고의 알코올 중독과정신이상(갑 제 호증)으로 피고의 둘째매형과 함께 최초 시 리 정신병원에 약-주간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시킨바 있고, 다시 증상이 발현되어 두 번째로 시 구 소재 정신병원에 피고의 둘째 매형과 함께 입원시켜 약 개월간 치료를 받았으나 피고가 퇴원을 시켜 주지 않는다고 병원 창문을 깨는 등 온갖 행패를 부려 그 병원에서 있을 수 없어 할 수 없이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는 등 반복적인 병원 생활을 하였고, 그 후 또한 매월 만원이 들어가는 대학교 병원에 입원시키는가 하면, 술을 많이 마셔 복수가 차서 대학교 병원에 입원도 하였고, 가장 최근인 2000년 00월 00일 자 도 시 면에 소재하는 정신병원에 입원하여 2000년 00월 00일 까지 치료를 받았고(갑 제 호증의 내지 ), 이 때 퇴원하게 된 동기는 피고의 큰 누나가 피고의 상태를 잘 알면서도 강제로 구속되었다며 변호사를 선임하여 이를 모르는 변호사는 피고를 퇴원시켜 주었으나 얼마 있지 못해 피고의 행위가 극치에 달하자 오히려 피고의 큰누나가 2000년 00월 00일 피고를 도 시 동 소재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를 받게 하고 2000년 00월 00일 퇴원(갑 제 호증의 )시켜 현재 피고의 큰누나 집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