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엠텍(주)  소 방 교 육  제1장.소방의 역사  제2장.화재발생의 현실  제3장.화재예방  제4장.화재 시 행동요령  제5장.응급처치  제6장.화재발생 후 조치사항  제7장.기타 소방상식  제8장.소화기피해예방 안내  나라엠텍(주)  제 1 장.소방의 역사  
1.불의 역사
불은 희랍신화에 의하면 불을 다스리는 신이 올림프스 산상에서 불을 훔쳐다가 인간에게 전했다고
하는데, 역사적으로 구석기시대 인간은 이미 불을 사용하였다고 한다.또 초기 불의 용도는 음식을
만드는데도 쓰고 그 후 난방 등 다양하게 사용하였다.그러나 인류가 불을 사용하면서부터 때로는
불로 인한 재앙을 부르기도 했고, 심지어 한 시대가 쌓은 문명을 싹 쓸어버린 예도 있다.그러므로
불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길러 항상 안전하게 사용할 때 유익한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가장 무서운 적이 된다 할 것이다.
2.한국소방의 역사
(1) 조선시대 이전
소방이 행정조직으로 전문화되지 않았던 삼국시대의 경우 도성이나 읍성에서 화재시 군사들과
성민들이 합세하여 불을 껏으며, 지방에서는 부락단위로 소방활동이 이루어졌고 통일신라시대
에서 고려시대를 거치면서 차츰 군대가 지방에 배치되어 행정권이 지방에서까지 미치게 됨으
로써 군대를 중심으로 소방활동이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이후 체계적인 소방활동은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시작되었다.
(2) 조선시대 소방의 태동
소방활동에 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금정인 금화령(禁火令)이 태종 17년(1417년)에 공포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기관인 금화도감(禁火都監)이 병조 내에 세종 8년(1426년)에 설치되었다.
(3) 근대소방의 태동
갑오경장을 계기로 소방행정은 획기적인 발전을 하였으며, 1894년 7월 14일 경무청 관제직장을
확정하면서 화재에 관한 사항이 경무청 소속 사무임을 명백히 하고 행정경찰장정을 설정하여
화재업무를 관장하게 함으로써 소방을 경찰사무화 하였다.
근대적 의미의 소방조직이 최초로 생긴 것은 1905년(광무9년)경 궁궐의 화재를 담당한 궁정소
방대가 설치되면서부터 이다.
(4) 일제.미군정시대 전문업무로 발전
일제침략기에 중앙행정기관에서의 소방은 경무총감부 보안과 소방계(1910년), 총독부 경무국
보안과(1919년), 그리고 경무국 방호과(1939년)에 담당하였고 지방행정기구의 경우도 중앙행정
기구의 경찰조직 개편에 맞춰 변화되었다.
소방서의 설치는 1917년 경성 상비소방소에서 망루근무를 개시하면서 1925년 경성소방서(1912
년에 설치된 경성소방서가 소방서로 발전)가 최초의 소방서로 설치되고 그 후 용산소방서(194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