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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업무를 시작하는 분들이 갖는 궁금한 것 가운데 하나가 구매와 조달이 어떤 차이가 있느냐는 것이다.구매를 오랫동안 한 분들은 구매와 조달차이보다 개발구매와 조달구매의 업무영역에 대해 더 관심이 많기도 하다.
에 속하고, 제품 개발이 완료되어 양산단계에 이르면 생산이나 공급계획에 맞추어서 필요한 물건(원료, 부품 등)을 공급하는 구매업무를 조달구매라고 한다.
회사에 따라 구매부문 내에서 개발구매와 조달구매가 구분되어 있기도, 개발구매부문은 연구소사 개발팀에 진행하고, 구매부문은 조달구매업무를 진행하기도 한다.
구매(purchasing)과 조달(procurement)의 차이를 큰 틀에서 논하면 구매의 개념보다 조달의 개념이 큰 영역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우선 >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매란 일반적으로 원재료나 공급품의 판매가 아니라 공업경영에 이용하기 위하여
조달하는 행위 및 직능적 책임을 의미하는 것이며, 조달과 구매는 그 개념에 차이가 있다.
즉 조달이 구매보다 좀더 넓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며, 양자의 차이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구매의 경우에는 일정한 반대급부, 즉 대가가 수반되는 데 비하여
조달의 경우에는 반드시 반대급부가 수반되는 것은 아니다.
둘째, 구매에 있어서는 그 대가가 주로 화폐 또는 이에 상당하는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유기물인 데 비하여 조달에 있어서는 대가가 반드시
화폐 또는 유기물은 아니다.
셋째: 구매가 일정한 시기에 필요로 하는 지정된 물자를 반드시 자기 이외의
은
지정된 물자를 자기 이외 다른 경제주체로부터 획득하는 외에 자체생산
활동에 의해서도 획득하는 것이므로 교환경제적 행위와 원시획득
경제적 행위의 양자를 겸한다.
cpm 교재에서 purchasing과 procurement를 정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cpm에서는 조달의 개념을 구매의 상위개념으로 보고 있다.구매행위보다는 조달행위나 공급관리행위가 보다 전략적 관점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구매업무 시에는 굳이 구매와 조달의 개념을 구분하여 논하지는 않는다. 어떤 의미에서는 조달은 물건을 구매해서 생산라인에 공급하는 한 과정으로 보기도 한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