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L 229 Link page에서 [원문보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국내논문]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의 목적은 방문보건센터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들의 다양한 업무를 파악하고 요소별로 나누어 측정한 후 업무량을 분석하여 향후 방문물리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위한 기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13년 7월 현재 방문보건센터에 근무하는 전국의 물리치료사 75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 후 메일과 우편으로 설문지를 발송하여 자기기입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설문을 거부하거나 불충분한 응답 자료를 제외하고 61부(82%)의 설문지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 설문지는 방문물리치료사의 일반적인 특성 7문항과 소속기관의 특성 5문항, 관리 대상자특성 15문항, 이동시간 15문항, 일주일 동안 방문한 가구 수 20문항, 근무영역별 소요시간 35문항, 1회 가정방문 소요시간에 대한 20문항, 보건소 내의 환경관리업무 소요시간과 빈도 32문항, 경로당과 시설 방문 소요시간에 대한 16문항 등 총165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for Window Version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를 토대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방문보건센터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는 여자가 90.1%로 성별에 따라 총 근무 시간과 총 이동 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중등교사의 스포츠 여가활동 실태에 관한 연구로서 울산시내 중등 남교사 80명, 여교사 60명 총 140명중 신뢰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5명을 제외한 총 135명을 선정하였다. 연구 방법은 설문지로 하였으며 설문지는 인구학적 변인 6문항, 스포츠 여가활동 실태 14문항 총 2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수집된 자료 중 신뢰성이 없는 자료를 제외시키고 최종 135부만을 대상으로 하여 SPSS/pc^+(win 7.5)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처리하였다. 통계기법은 교차분석(cross-analyzing)으로 카이스퀘어(χ²)를 이용하였으며, 유의수준 α=.05에서 각각 검증하였다. 중등 교사의 스포츠 여가활동 실태를 관한 연구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여가활동 경비지출은 성별, 근무경력, 근무지역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 나지 않았다. 2. 퇴근 후 여가시간은 성별, 근무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근무 지역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3. 여가정보 획득 방법은 성별, 근무지역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근 무경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4. 여가활동 참가 정도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근무경력, 근 무지역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5. 일일 여가활동 참가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근무경력, 근 무지역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6. 여가활동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서는 성별, 근무경력, 근무지역은 유의 차이 가 나타나지 않았다. 7. 여가 활동 이유 중 체력증진·우호증진에 따른 성별, 근무경력, 근무지역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8. 방송매체에 따른 여가활동은 성별, 근무경력, 근무지역은 유의한 차이가 나 타나지 않았다. 9-1. 중등교사가 여가활동에 참가하지 못하는 이유 중 시간부족에 대해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근무경력, 근무지역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9-2. 중등교사가 여가활동에 참가하지 못하는 이유 중 운동시설 부족에 대해 성별, 근무경력, 근무지역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9-3. 중등교사가 여가활동에 참가하지 못하는 이유 중 프로그램 부족에 대해 성별, 근무경력, 근무지역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9-4. 중등교사가 여가활동에 참가하지 못하는 이유 중 지도자 부족에 대해 성 별, 근무경력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근무지역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지 않았다. 10. 여가활동에 대한 생활의 활력도 인식에서 성별, 근무경력, 근무지역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11. 여가활동 중 선호하는 스포츠 종목에서 성별, 근무경력, 근무지역은 유의 한 차이가 나타났다. 12. 여가활동 중 희망하는 스포츠 종목에서 성별, 근무경력, 근무지역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해외논문]
This paper describes the degree of burnout for physical therapists and supports a basic material to serve prevention of the burnout of physical therapists and present the solutions by searching the relationship between effects of individuality, duty and organic characteristics and burnouts. The principal results are as follow: First of all, the degree of burnout experienced by physical therapists was searched. The status revealed average 2.96 via standard 5 where data were acquired by paper analyses. The highest sub-variable for burnout is occupied by depersonalization as 2.98 and next significant factors are emotional exhaustion as 2.96 and lack of feeling of accomplishment as 2.58, respectively. This result, the value over a half, shows most physical therapists suffer burnout Secondly, the degree of burnout for physical therapists as personal characteristic was analysed by one way ANOVA and T-test. Emotional exhaustion among personal characteristic is affected by marriage status, types of duty place, office hours per day, experience of duty and numbers of charged patients, showing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Lack of feeling of accomplishment revealed representative difference by sex, age, marriage status, scholarship, types of duty place, experience of duty, average income per month and period of continuous service. Depersonalization showed statistically distinct difference in scholarship, types of duty place, office hours per day, numbers of charged patients. Thirdly, the degree of burnout for physical therapists as duty characteristic was analysed by multiple regression. In the result of sub-variations of burnout, the factors of duty characteristic affecting emotional exhaustion are amounts of duty and property of allowance, respectively. The factors of duty characteristic influencing lack of feeling of accomplishment are self-control, role conflict, role ambiguity and colleague relationship, respectively. The factors of duty characteristic affecting depersonalization are relationships with one's superior, amounts of duty and role ambiguity, respectively. Fourth, the degree of burnout for physical therapists as organization characteristic was analysed by multiple regression. The factors affecting lack of feeling of accomplishment are decision transfer system, welfare system and compensation system, respectively. In addition, decision transfer system is the most affected factor in depersonalization.
[국내논문]
현재 미국은 일일 8시간을 근무하면서 주당 연닷세 근무, 연이틀 휴무하는 근무제도를 통상 사용하고 있어서 이 제도에 대한 최적 휴일 할당 방법이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한국은 일일 8시간을 근무하면서 주당 연닷세반 근무, 하루반 휴무제도를 통상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근무업무( service )에 있어서 한국적 휴무제도에 적용될 수 있는 휴무할당 방법을 토의한다. LP기법 및 수식의 도움이 없는 간단한 계산방법이 최적휴무할당을 위하여 사용된다. 이들 방법은 노동소요를 충족하면서 고용인의 유휴 노동기간을 최소로 하는 최적휴무 할당방법임을 토의한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직무 만족의 수준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전공의들의 직무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2011년 4월 5일부터 4월 22일까지 일개 의료원 소속 전공의 309명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전공의들의 일반적, 직업적 특성 및 근무환경, 지위에 대한 인식, 직무 스트레스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직무 만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단변량 분석 결과 연령이 30세 미만인 군과 년차가 낮은 군의 직무 만족 수준이 낮았고, 근무 환경에 있어서는 일일 평균 근무시간이 12시간 이상, 일일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 주당 평균 당직일이 3일 이상, 주당 평균 응급실 당직일이 2일 이상, 일일 평균 진료환자가 10명 이상, 주당 평균 시술 및 수술건수가 10건 미만인 군의 직무 만족이 낮았다. 지위 인식 및 스트레스에 있어서는 일반적인 의사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와 본인의 미래전망이 좋아질 것이라고 대답한 경우, 직무 스트레스가 낮은 경우에 직무 만족이 높았다. 직무 만족을 종속변수로 한 다변량 선형회귀분석 결과 3년차와 4년차 전공의, 일일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이상, 일반적인 의사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고 본인의 미래 전망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직무 만족이 높았고, 일일 평균 근무시간이 12시간 이상인 경우 직무 만족이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일일 평균 근무시간, 일일 평균 수면시간과 같은 근무 환경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전공의들의 직무 만족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전공의들의 과도한 근무시간을 조절하고, 본인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전공의의 직무 만족을 높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국내논문]
본 연구는 노인돌봄 노동자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하여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53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종속변수는 정신건강이고, 독립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직무환경특성, 요양대상자특성, 대인관계특성으로 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 변수에서는 주관적 건강상태만 정신건강에 정(+)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둘째, 직무환경특성 변수에서는 3교대와 2교대 근무형태, 일일 근무시간, 70인 미만 시설규모가 정신건강에 정(+)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셋째, 요양대상자특성 변수에서는 질환별 요양대상자수가 정신건강에 유의미하였는데, 치매와 시각 $청각 $언어장애를 갖고 있는 요양대상자수가 정(+)적으로 유의미한 반면, 근골격계질환을 갖고 있는 요양대상자수는 부(-)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넷째, 대인관계특성 변수에서는 요양대상자 친밀성, 보호자 친밀성이 정신건강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반면, 신체폭력경험빈도는 정신건강에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접적으로는 돌봄노동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간접적으로는 돌봄 대상자에 대한 질 높은 돌봄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국내논문]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반응에 있어 매개변수의 영향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치과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임상치과위생사 2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일반적 특성, 업무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위장장애 인식도는 26세 이상, 대학교 이상 졸업자, 계약직, 4년 미만 경력자, 치과병원 근무자, 상담 및 데스크 업무자, 평직원에서 더 높았다(p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결과를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소진은 근무환경에 따라서 또한 개인적인 특성요인들에 의해서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특별히 보육교사들의 직무소진은 보육교사에 대한 낮은 임금체계, 과중한 업무량에 따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유교사들의 소진경험에 영향을 주는 보육교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정부차원에서 조성되어야 한다. 최근에 여성의 사회참여로 인하여 유치원의 종일반 운영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종일반 교사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종일반교사와 일반교사와의 근무환경과 근무여건등과 관련된 교사의 소진과 대책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특별히 일일평균근무시간에 따른 소진경험이 12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무자는 전반적으로 가장 높은 소진경험을 나타내고 있는데 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거나 초과 근로수당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직무소진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의 대책이 요구된다.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보육교사들이 받는 특성요인들에 따른 직무소진의 영향들을 개선하여 보육교사들이 전문가로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당한 처우개선을 통하여 소진을 방지하고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보육전문가로써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또한 사회적으로 교사로써의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하며, 신분보장 등 복지제도를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경기도권 지방의료원에 근무하는 교대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사의 주 근무형태인 교대근무제로 인한 소진, 근무형태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회복탄력성 및 소진의 정도와 변수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고,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경기도권 6개의 지방의료원에서 교대근무를 하는 172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2023년 5월 30일부터 2023년 6월 1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소진은 올덴버그 소진 설문지를 나윤주(2013)가 한국어로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직무스트레스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한국 간호사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K-NOSS]를 백희정 등(2019)이 표준화하여 재구성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회복탄력성은 박미미(2015)가 한국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회복탄력성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선형 확률모형으로 추정했으며, 수집한 자료는 SPSS statistics 27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 사후검정,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소진의 정도는 최대 5점 중 평균 3.38±.61점, 직무스트레스는 최대 4점 중 평균 2.67±.39점, 회복탄력성은 최대 5점 중 평균 3.67±.55점으로 나타났다. 
 2. 연구 대상자의 소진은 일일 평균 근무시간, 일일 평균 담당 환자 수, 간호직 만족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직무스트레스는 종교유무, 현재 근무부서, 총 임상경력, 일일 평균 근무시간, 일일 평균 담당 환자 수, 간호직 만족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회복탄력성은 연령, 결혼유무, 근무형태, 총 임상경력, 월 평균 야간근무 수, 간호직 만족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3. 연구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과의 관계에서는 양의 상관관계(r=.660,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회복탄력성과 소진과의 관계(r=-.544, p<.001), 회복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 관계(r=-.317, p<.001)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연구 대상자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소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β=.425, p<.001), 회복탄력성은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친다(β=-.240, p<.001). 근무형태는 야간근무 고정인 그룹보다 교대근무 그룹이 소진에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β=-.163, p=.006). 야간근무 고정일 때 직무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의 상호작용항은 소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귀분석의 설명력은 66.5%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직무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소진이 높아지고, 회복탄력성이 높아질수록 소진이 낮아지며, 야간근무 고정 일 때 소진이 더 낮게 나타났다. 이는 야간근무 고정 일 때 회복탄력성이 높은 집단에서 상대적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소진간의 관련성이 약해진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간호사의 소진을 낮추기 위해 근무형태, 직무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의 관리가 필요하며, 더 나아가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의 바탕이 될 수 있다. 간호사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낮추기 위해 정책적인 지원과 소진관리 프로그램, 적절한 보상 등을 제공하는 등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국내 학위논문]
목적: 근무시간의 대부분을 앉아서 운전을 하는 택시기사들은 특수한 근무여건상 소변을 참게된다. 이러한 직업환경적인 원인인자와 하부요로증상과 전립선관련증상의 발생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192명의 택시기사와 앉아서 근무하는 120명의 사무직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대상은 남성으로 제한하였다. 설문지는 대상군의 기본적인 정보와 소변을 참는 정도를 물어보는 13문항과 국제전립선증상점수표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미국립보건원 만성전립선염 증상표 (National institute of health-chronic prostatitis symptom index)로 구성되었다. 하부요로증상과 전립선관련증상의 발생에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는 연령, 근무기간, 평균 일일 근무시간, 근무 중 요의를 느꼈을 때 배뇨욕구를 참는 시간 등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택시운전직업군과 대조군사이의 평균연령은 49.46세와 49.01세로 유사하였다. 근무기간은 대조군에서 길었지만, 평균 일일 근무시핀 택시운전직업군에서 대조군보다 의의있게 길었다.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표에서 총 점수, 자극증상점수, 폐색증상점수, 삶의 질 점수 등의 모든 항목에서 택시운전직업군에서 대조군보다 의의있게 높았다. 미국립보건원 만성전립선 증상표에서도 택시운전직업군이 총 점수, 통증점수, 배뇨증상점수, 삶의 질 점수에서 대조군보다 높았다 택시운전직업군에서 근무중 요의를 느꼈을 때 배뇨욕구를 참는 시간이 대조군보다 의의있게 길었다. 결론: 택시운전직업군에서 하부요로증상과 전립선관련증상의 발생이 빈번하였고 대조군보다 더욱 심하였다. 장시간 않아서 근무하는 환경과 습관적인 배뇨욕구의 자제가 택시운전직업군에서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Khan의 스트레스 모형을 적용하여 임상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반응에 있어 매개변수와 이들의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건강과 직무만족도 향상 및 이직률 감소에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1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서울, 인천 및 경기도에 소재한 치과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임상치과위생사 24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무응답 항목이 많거나 신뢰성의 의심되는 4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총 243명(98.4%)의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26세 이상이고 대학교 이상 졸업자에서 위장장애 인식도가 높았다(p<0.05). 근육 통증은 25세 이하인 집단에서 더 많이 인식하였고(p<0.05), 우울증 인식도는 26세 이상이고 남성이며, 대학교 이상 졸업자 및 기혼자에서 높았다(p<0.05). 마지막으로 이직 의도는 26세 이상이고 대학교 이상 졸업자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둘째, 업무 특성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위장장애 인식도는 계약직이고 4년 이상 경력자,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상담 및 데스크 업무를 행하고 있고, 평직원에서 더 높았다(p<0.05). 근육 통증은 4년 미만 경력자이고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일일 환자수가 64명 이상이고 평직원이며, 주 6일 근무, 일일 8시간 이상 근무와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집단에서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우울증 인식도는 급여가 180만원 이상이고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상담 및 데스크 업무를 행하고, 주 6일 근무하는 집단에서 더 높았다(p<0.05). 직무만족도는 치과병원에서 근무하고 상담 및 데스크 업무를 보며, 일일 8시간 미만 근무와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하는 집단에서 더 높게 인식하였다(p<0.05). 이직 의도는 월 급여가 180만원 이상이고 4년 이상의 경력자이며, 일일 환자수가 64명 미만이고 주 6일 근무와 야간 근무를 시행하는 집단에서 더 높았다(p<0.05). 셋째, 스트레스 요인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물리적 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역할 과부하가 높으며, A형(공격적인 성격 유형)일수록 위장장애와 근육통증 인식도가 더 높았다(p<0.01). 또한 전반적으로 물리적 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역할 과부하가 높으며, A형이고 자존감이 낮으며, 동료의 사회적 지원이 낮을수록 우울증 인식도가 더 높았다(p<0.01). 마지막으로 상사와 동료의 사회적 지원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더 높았고(p<0.01), 물리적 환경이 나쁘고 역할 갈등과 역할 과부하가 높으며, A형에 가까울수록 이직 의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p<0.01). 넷째,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스트레스 반응에 있어 매개변수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직무스트레스와 신체적 불편감,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증 인식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인 변수는 성격유형이었다(각 p<0.001, p<0.05). 직무스트레스와 이직 의도의 관계에서는 상사와 동료의 사회적 지원으로 나타났다(p<0.001). 본 연구결과 임상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스트레스 반응의 관계에서 성격유형과 상사와 동료의 사회적 지원은 중요한 매개요인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치과위생사가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기 위하여 성격유형에 따른 자기 조절 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증가시켜야 한다. 또한 이직 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조직적이고 구조적 차원에서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치과위생사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와 인정을 제공해주는 시스템을 확대 시행하고, 치과위생사의 삶의 질 향상과 욕구 충족 및 자아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물리치료사의 신체 전반에 걸친 근골격계 통증의 유병률과 특성 및 직무 스트레스를 조사하여 그 실태를 파악하고, 작업 관련성 근골격계 통증 예방을 위한 근무 환경과 제도적 개선, 그리고 근골격계 예방 교육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물리치료사 150명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포한 결과, 125부(83.3%)의 설문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응답내용이 부정확한 10부를 제외한 115부(76.7%)를 분석하였다.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29.1세, 평균 근무 기간은 56.6개월이었으며, 하루에 치료하는 평균 환자 수는 23.4명이었다. 응답자 중 남자 47.8%, 여자 45.2%가 근무나 일상생활에서 근골격계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어깨 81.3%, 허리 80.4%, 손목 68.2%, 목 60.7%, 무릎 53.3%, 등 41.1%, 손가락 40.2%, 팔꿈치 24.3%, 고관절 21.5%, 발목 20.6%, 발바닥발가락17.8%, 가슴 4.7% 순이었다통증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 중 82.2%가 직장내에서 시행하는 근골격계 질환예방 교육에 참여한 적이 없다고 응답하였고, 66.4%가 직장에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이나 공지를 한 적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78.5%가 직장내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이나 기타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되어 있지 않다고 응답하였고, 60.7%가 근골격계 통증으로 인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이러한 통증의 원인으로는 ‘같은 작업을 반복적으로 수행한다(30.6%)’, ‘손목을과도하게 구부리거나 힘을 주는 작업을 한다(15.5%)’ 등에서 높은 응답이 나왔다.직무 스트레스의 개별 문항에서는 ‘치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때가 있다’와 ‘하는 일에 비해 보수가 적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리고 ‘근무로 인해 피로를 느낀다’ 등 3문항에서 평균 3.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영역별에서는 업무량과 전문직 역할 갈등 영역에서 평균 3.1점으로 가장 높았고, 환자 또는 보호자와의 대인관계 영역에서 평균 2.4점으로 가장 낮았다.성별에 따른 통증과 직무 스트레스에서는 여자가 높았다(p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물리치료사들의 소진 정도를 파악하고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개인적인 요인, 직무특성 요인, 조직특성 요인으로 나누어 물리치료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현재 대구지역에서 근무하는 총312명의 물리치료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한글판 SPSS 10.0/WIN을 사용하여 통계처리를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물리치료사들이 경험하는 소진의 정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물리치료사들의 전체소진 정도는 문항분석을 통하여 알아보았는데 5점을 기준으로 평균 2.96으로 나타났다. 소진의 하위변인에서는 비인간화가 2.98로 가장 높고, 정서적 탈진이 2.96, 성취감 결여가 2.58이었다. 이 결과는 중간 값 이상으로 물리치료사들은 대체로 소진을 경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물리치료사들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소진정도를 t-검증과 일원 변량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개인적 요인 중에서 정서적 탈진은 결혼여부, 근무지 유형, 일일 평균 근무시간, 실무경력, 일일 치료하는 환자 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성취감 결여는 성별, 연령, 결혼여부, 학력, 근무지 유형, 실무경력, 월 평균수입, 근속년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비인간화는 학력, 근무지유형, 일일 평균 근무시간, 일일 치료하는 환자 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물리치료사의 직무특성에 따른 소진의 영향 정도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파악하였다. 전체소진에서 가장 영향을 미친 직무특성 요인은 업무량과 역할갈등이었다. 소진의 각 하위요인별 결과에서는 정서적 탈진에 영향을 주는 직무특성 요인은 업무량과 급여의 적절성 순이었다. 성취감 결여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특성 요인은 자율성, 역할갈등, 역할모호, 동료관계 순이었다. 비인간화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특성 요인으로는 상사와의 관계, 업무량, 역할모호의 순이었다. 넷째, 물리치료사의 조직특성에 따른 소진의 영향 정도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파악하였다. 전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특성 요인은 보상체계였다. 소진의 각 하위요인별 결과에서는 정서적 탈진에 영향을 주는 조직특성요인은 복지후생체계, 보상체계의 순이고 성취감 결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의사전달체계, 복지후생체계, 보상체계의 순이었다. 또한 비인간화에서는 의사전달체계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물리치료사의 직무특성, 조직특성, 소진특성 요인간의 상관관계를 Pearson 상관계수를 통해 파악하였다. 정서적 탈진과 직무특성, 조직특성 요인 간에는 대부분이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비인간화의 경우에도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 성취감 결여와 직무특성, 조직특성 요인 간에는 대부분이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호텔 식음료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7개 특급 호텔에 근무하는 식음료종사자 320명을 대상으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일부 응답에 대한 누락자를 제외한 302명을 연구대상자로 하였다.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로는 Karasek의 JCQ 와 KOSS의 조직체계, 직장문화 영역을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 종사자의 연령이 24세 이하가 상사지원, 동료지원이 유의하게 높았고 25-29세 연령층이 조직체계, 직장문화와 유의하게 높았으며. 결혼상태의 기혼자가 직무 자율성과 직장문화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여자 종사자는 음주상태에서 마신다는 종사자가 직무 요구도, 직장문화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남자 종사자의 기술직과 레스토랑 근무자가 직장문화와 유의하게 높았고 서비스관리부서와 관리직이 직무자율성과 유의하게 높았으며, 정상근무자는 직무자율성, 상사지원, 동료지원, 조직체계와 일일 근무시간 9시간 미만 종사자와 주당 잔업시간이 12시간 이하인 종사자는 직무 요구도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여자 종사자의 서비스 관리부서가 직무자율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근무경력 3년 미만인 근무자가 조직체계, 직장문화가 유의하게 높았고, 일일근무시간 9시간이상근무자가 직무요구도, 동료지원이 높았다. 그리고 주당잔업시간이 12시간 이상 근무자가 상사지원과 동료지원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직업성 긴장모델에 따른 분류에서 남자 종사자는 교육수준, 소속부서와 긴장군간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고 여자 종사자는 소속부서, 일일근무시간, 주당잔업시간과 긴장군간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p<0.05). 일반적 특성, 직업적 특성과 직무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에서 남자 종사자는 연령에서 직무 자율성, 직장문화와 유의한 양의 상관성이 있었고 근무년수는 직무 요구도, 조직체계와 유의한 양의 상관성이 있었다. 근무시간은 직무자율성과 잔업시간은 직무요구도(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성이 있었다. 여자 종사자는 연령에서 근무년수, 수입, 직장문화와 유의한 양의 상관성이 있었고 근무시간은 직무자율성, 직무요구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잔업시간은 직무 요구도, 동료지원과 유의한 양의 상관성이 있었다.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고긴장군과 저긴장군을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 한 결과, 남자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잔업시간, 동료지원 및 조직체계로 나타났고, 여자의 경우는 동료지원과 직장문화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보면, 호텔 식음료종사자가 다른 업종에 비해 열약한 업무환경에서 근무하고 이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가 높았다. 직업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가 남여종사자가 다르므로 호텔 식음료종사자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국내 학위논문]
Ⅰ. 연구필요성 및 목적 본 연구는 보육교직원의 근무시간 단축과 그로 인하여 예상되는 주 40시간 근무시행에 따른 운영현황은 어떠하며, 보육교직원의 인식과 기대효과, 재정지원, 운영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보육교직원의 인식 및 요구사항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보육시설 주 40시간 근무시행에 따른 운영현황은 어떠한가? 1-1. 보육교직원의 기관형태에 따른 주 40시간 근무 시행 운영현황은 어떠한가? 2, 보육시설 주 40시간 근무시행에 대한 보육교직원의 인식은 어떠한가? 2-1. 보육교직원의 경력, 기관형태에 따른 시행과 기대효과에 대한 인식 은 어떠한가? 2-2. 보육교직원의 경력, 기관형태에 따른 재정지원에 대한 인식은 어떠 한가? 2-3. 보육교직원의 경력, 기관형태에 따른 운영문제에 대한 인식은 어떠 한가? 2-4. 보육교직원의 경력, 기관형태에 따른 주 40시간 근무에 대한 개선방안 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부산시 소재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직원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보육교직원의 주40시간근무제 운영 실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김옥희(2007)의 연구에 사용된 질문지를 기초로 시간운영 실태에 대한 선행연구인 이은정(2011)의 질문지를, 직무내용 실태에 대한 선행연구는 서의석(2005)의 질문지를 기초로 하고 재정운영에 관한 교직원의 인식은 김옥희(2007)에서 밝힌 내용을 본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 및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2012년 1월 2일부터 1월 11일까지 10일에 걸쳐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본 조사는 2012년 1월 13일부터 시작하여 2월 4일까지 실시하였다.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과 기술통계(Descriptive)를 실시하였으며, 변인(경력, 기관형태)에 따라 교차분석(Crosstabs analysis)을 통한 카이제곱 검증(Chi-square test)과 일원배치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시설 주 40시간 근무시행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절반 이상 보육시설에서 월~금요일 일일8시간 근무로 주40시간근무시행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그 중 법인보육시설이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었다. 반대로, 실시하지 않는 보육시설의 가장 큰 이유는 보육의 공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일일 근무 시간은 8시간이고, 영유아보육법상 보육시설의 12시간 운영방침이므로 아동이 8시간을 초과하여 보육이 되는 경우 보육시설에서의 나머지 4시간은 보육교직원의 연장근무나 교대근무가 없는 경우라면 아동보육의 공백이 초래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보육교직원의 주40시간 근무시행 인식을 살펴보면, 국공립일수록 경력이 많을수록 그에 대한 시행과 기대효과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보육시설의 주40시간 근무시행운영의 문제점으로는 보육해야 될 원아들이 존재함으로 연장근로에 대한 대책이 없으며, 연장 근로시 발생되는 인건비는 국가가 부담하는 것을 원하였다. 따라서 결과적으로는 보육이란 특수한 형태의 분야를 인지하여 범국가적인 논의와 대책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셋째, 보육시설 주40시간 근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는 월~금요일 일일8시간 근무를 하며, 모든 보육시설이 주40시간근무를 동일하게 운영하고 그에 발생되는 시간외 연장근로수당 지급과 대체교사 지원을 원하였다. 따라서 보육교직원의 재정적 지원과 법의 개정이 필요하며, 보육교직원의 보다 나은 근무조건을 가지고 영유아들의 보육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보육시설의 사회적 전반적인 인식변화와 정책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해외논문]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visitation regulation of intensive care units (ICU) and to explore the attitudes towards visitation for ICU among ICU nurses. This study was a cross-sectional survey. Data on ICU visitation regulation was obtained from 27 secondary and 43 tertiary medical centers in Korea and data on nurses' attitudes were collected from 360 ICU nurses from September1, 2009 to October 30, 2009. Visiting hours a day ranged from 30 to 120 minutes a day and most medical centers were limiting visitation about 1 hour per day. Visiting was allowed primarily to adults and children over the age of 13. Nurses' attitudes toward increasing ICU visitation hours were not very positive. The score of nurses' perceived barriers was higher than that of perceived benefits. Efforts and support to increase the visitation hours and to change the nurses' attitudes toward visitation are needed.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들의 업무와 관련된 일반적 사항들과 근골격계 질환이 그들의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직접적인 연관성과 그 영향력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예방 및 개선방향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부산과 경남 지역의 소재한 작업치료실에 근무하고 있는 작업치료사 120명을 대상으로 우편과 온라인을 이용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포한 결과, 총 106(88.3%)부가 회수하였다. 그 중 응답내용이 부정확한 11부를 제외한 나머지 95(79.1%)부의 설문지를 가지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기간은 2009년 3월 5일부터 4월 30일이었다.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평균 연령은 26.1세, 평균 근무 기간은 31.6개월, 하루에 치료하는 평균 환자 수는 18.2명, 평균 일일 근무 시간은 8.0시간이었다. 응답자들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율은 손/손목/손가락 55.9%, 어깨 52.0%, 허리 51.2%, 목 33.1%순으로 나타났으며 통증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 중 81.1%가 직장 내에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에 참여하신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하였고, 75%는 직장에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내용에 대한 교육이나 공지를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없다는 답변을 하였다. 또한 직장 내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이나 기타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되어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72.6%가 없다고 답하였다. 통증의 원인으로는 가장 많은 치료사가 같은 작업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언급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작업 스케줄을 맞추기가 어렵다는 점과 하루에 적정 수준 이상의 환자를 치료해야한다는 점을 많은 치료사들이 답하였다. 직무스트레스의 개별 문항에서는 환자가 많다고 생각한다는 항목에서 평균 3.9점으로 가장 높았고 하는 일에 비해서 보수가 적다고 느낄 때가 있다는 항목에서 평균 3.7점, 치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는 항목에서는 평균 3.7점등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직무 스트레스와 업무관련 특성 간 상관관계에서는 일일 평균 환자 수(r=0.25), 통증강도(r=0.22), 근골격계 부담동작(r=0.37), 신체사용원리(r=-0.39)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상관 정도는 근골격계 부담동작과 신체사용원리에서만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일일 평균 환자 수, 통증강도, 근골격계 부담 자세, 신체사용원리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고 설명력은 30.2%였다.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전반적 업무로 인한 근골격계 통증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해 단면적으로 조사를 하였다. 차후 연구에서는 근골격계 통증에 대한 요인으로 작업치료사들의 치료 동작 분석, 근무 환경, 인력 배치, 근무 부서별 차이, 치료 장비별 작업 형태 등의 다양한 변수를 포함하여 다각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어떠한 경험을 하며, 그러한 경험의 특성이 학교적응 수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실증적 연구이다. 현재 우리사회에서는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전문계고등학생들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나. 이들에 대한 실증적인 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첫째, ‘전문계고등학생의 아르바이트경험에 대한 실태는 양상을 보이는가’, 둘째, ‘아르바이트경험이 전문계고등학생의 적응에 어떠한 영향은 어떠한가’ 라는 두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청소년의 아르바이트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그에 대한 제도적 실천적 개입방안 도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들의 결과에 기반하여, 아르바이트 특성 변수들을 아르바이트강도, 아르바이트유형, 아르바이트환경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변수들이 학교적응에 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 같은 연구문제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는 서베이 연구방법을 활용하였다. 대전지역 5개 고등학교 1,2학년 한 학급씩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경험한 학생을 중심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회수된 설문지 14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종속변수는 학교에 대한 흥미, 학업성취에 대한 태도, 학교규범 및 준수, 교사지지, 또래관계, 비행이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로는 아르바이트강도로 일일 근무시간, 아르바이트 기간, 아르바이트 유형으로 아르바이트경험 직종, 아르바이트 환경으로는 사고경험, 부당대우경험 등 모두 5개를 설정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12.0을 사용하여 t검증, 일원배치분산분석, 사후검증,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발견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본 연구는 아르바이트경험 전문계고등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어떠한 경험을 하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첫째, 상당수의 전문계고등학생이 장시간의 강도 높은 아르바이트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근무시간은 하루에 5시간 이상 근무하였다고 응답한 학생의 비율이 85%에 달하고 있으며, 주당근무일수는 일주일에 3일 이상 근무하며,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24시간 아르바이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일부 학생들이 학업보다는 아르바이트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 전문계고등학생의 아르바이트 환경은 열악한 특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계고등학생의 대부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고나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 것과 같은 스트레스적 사건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르바이트경험 전문계고등학생은 전반적으로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낮고 주관적인 경제계층, 부모의 교육수준, 경제수준과 관련된 수치들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학업보다 일을 선호하는 수준으로 나타내고 있다. 다음으로는 아르바이트 특성들이 아르바이트경험 전문계고등학생의 학교적응 수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하였다. 첫째, 아르바이트경험 전문계고등학생의 학교적응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아르바이트강도 요인은 일일근무시간, 주당근무일수, 아르바이트지속기간에 대한 학교의 갈등으로 나타났다. 일일근무시간이 길고 주당근무일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아르바이트의 지속기간이 길수록 아르바이트로 인한 부정적인 경험을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르바이트경험 전문계고등학생의 학교적응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아르바이트경험 직종과 관련이 있다. 아르바이트 직종 중 전단지돌리기에 비해 음식점서빙․배달의 경우 53.6%로 급격히 증가함을 모였다. 음식점서빙․배달의 경우는 성인의 직접적인 감독 하에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직종에서 일하는 전문계고등학생은 성인들이 처한 작업환경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일하게 되며, 성인과의 접촉 빈도도 급증하게 된다. 이는 전문계고등학생이 흡연이나 음주 등 성인들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을 모방하게 될 가능성을 증대시키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셋째, 아르바이트경험 전문계고등학생의 학교적응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아르바이트환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일일근무시간, 주당근무일수가 길수록 사고경험과 부당대우를 경험 할수록 학교생활 및 교사관계, 또래관계와도 부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상황이며, 비행문제를 증대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아르바이트환경에 대한 감독과 규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이들의 학교적응 수준에는 아르바이트의 다양한 특성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학업 간 갈등 및 아르바이트에 대한 교사의 지지 변수의 영향력이 큰 점을 감안할 때 아르바이트 청소년에게 개입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를 기반으로 한 학교사회복지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아르바이트에 대한 사회전
[국내논문]
본 연구의 목적은 VDT증후군 중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의 하나인 ‘바르지 못한 앉은 자세’를 센서가 부착된 의자와 피드백 제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안전행동비율의 증가 여부에 대한 즉각적 피드백과 일일 피드백의 상대적인 효과를 비교하는 것이었다. 직장인 4명(남자2명, 여자2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각자 근무하는 회사에서 본 연구를 위해 개발한 센서가 부착된 의자에 앉아 실험에 참여하였다. 다기저선 설계(multiple baseline design)방법이 사용되었으며, 처치단계의 변화는 한 단계 당 최소 3번의 측정이 포함되도록 하는 조건으로 무선적으로 결정되었다. 기저선 측정단계를 시작으로 교육 및 훈련을 거쳐 일일피드백 제공 단계와 즉각적 피드백과 일일피드백 제공 단계를 처치하였으며, 4명 중 2명은 순서효과를 고려하여 마지막 두 단계의 순서를 바꾸어 실행하였다. 연구결과, 일일피드백과 즉각적 피드백 모두 안전행동비율을 유의미하게 증가시켰으며, 즉각적 피드백과 일일피드백을 함께 제공하였을 때 일일피드백만을 제공하였을 때보다 안전행동비율이 유의미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본 연구에서 개발한 센서 의자와 프로그램을 통한 즉각적인 피드백 제공이 근골격계질환의 예방 및 바른 앉은 자세 유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른 시사점, 장점 및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이 기술되었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일일 업무비중 현황 및 특성을 조사하여 임상업무수행시 행해지는 치과위생사들의 직무조사를 통해 업무수행 비중을 알아보고, 향후 환자의 구강보건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직무의 개선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제도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과위생사가 임상업무시 수행하는 일일 업무 비중 중에서 전체적인 업무비율은 연령과 경력이 적을수록 진료협조업무가 32.2%로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치주 및 예방업무 26.8%, 연령과 경력이 많을수록 행정관리업무 24.2%, 구강보건교육업무가 16.8%로 비중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개인별 특성에 따른 업무비중에서는 전체적으로 연령층이 낮을수록 진료협조업무가 많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F=5.44, p<.01) 결혼여부, 근무경력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인 반면에, 기관별 특성에 따른 업무비중에서는 근무기관 유형과 일일 환자수, 치과위생사의 수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3. 구강보건교육내용 시행 순으로는 대상자별 잇솔질법 교육이 가장 많았으며 교육자료로는 악치모형물(87.4%)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치과의원이 구강내카메라의 사용이 많은 반면 치과병원에서는 전반적 자료의 사용 수행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여러 가지 교육자료를 사용하여 교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무기관에서의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수행은 대체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시간부족(52.1%)을 가장 많이 지적하였고, 그 다음으로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관심이 부족(18.8%)하다고 나타났다.
 4. 치과위생사들의 구강보건교육업무에 대한 최근 1년간 교육연수기회로는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61.5%)가 의원의 치과위생사들(37.2%)보다 교육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기회로는 치과관련된 학술대회 또는 세미나에 참석이 62.0%로 가장 많았으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실시하는 학술대회 참석은 57.6%로 나타났다. 교육내용 중 대상자별 잇솔질법 교육에 대한 내용(51.1%)을 가장 많이 교육받았으며, 교육내용에 대해서는 기존의 교육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응답도 37.1%로 나타났고, 임산부와 어린이, 장애우 및 노인에 대한 교육내용을 희망하는 응답도 25.7%로 나타났다. 반면에 최근 1년간 교육을 받지 못한 이유로는 정보제공의 부족이 가장 많았으며, 시간부족이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본 연구는 전체의 의료기관수에 비해 조사한 표본수가 작고, 치과 병(의)원에 근무하는 대상자의 직무조사 중 일일 업무비중을 조사하였기에 후속연구에서는 표본수를 확대하여 일주일동안의 업무비중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 치과위생사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범위 인정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여야 하며, 교육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다양한 연수기회를 제공하여 자질능력향상에 힘써야 하며, 보수교육 및 협회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정보의 활성화와 적절한 홍보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3. 각각의 협회는 다양한 교육업무와 강의내용을 개선하여 이론만이 아닌 실습도 함께 할 수 있는 교육과 정보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교육학습과 차별화된 활용가치가 놓은 프로그램과 다양함 교육매체의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4. 정부차원에서도 구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중요성을 인지하여 구강보건인력에게 각각의 협회 또는 학술대회나 보수교육과 같은 기회를 통한 홍보활동이 이루어져야 하며, 정보수집 및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포망을 다양하게 해야 할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광주?전남지역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 이환율과 연관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업무 환경 개선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2012년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치과 병?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부하여 총 482부의 설문지를 회수한 후, 회수된 설문지에서 무응답 및 불성실한 설문지 18부를 제외한 464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수집된 설문자료는 SPSS(ver.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근골격계 질환 이환율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 카이제곱검정,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고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신체 부위별 근골격계 질환 이환율은 목(38.0%), 허리(32.8%), 어깨(32.5%), 손목/손(30.4%), 등(27.8%), 발목/발(25.9%), 무릎(24.6%), 엉덩이(18.5%)순이었다. 근골격계 통증 시 조사대상자의 40.4%가 참거나 자가 요법으로 대처한다고 응답하였으며, 74.4%가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2. 치과위생사의 현 치과 근무기간, 근무처(치과의원/병원), 부서 근무기간(치과병원), 일일 평균 근무시간, 일일 직립 근무시간, 머리를 15도 이상 숙이거나 좌우로 돌리는 자세, 어깨가 기울어진 자세,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 한쪽 다리에 힘이 더 들어간 비스듬한 자세, 일어서서 근무하는 자세, 엉덩이를 정확히 의자에 밀착하지 않는 자세, 진료중 환자 머리 위치, 업무과다, 스트레스 과다, 진료 시 긴장도가 근골격계 질환 이환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p<0.05). 3. 목의 통증에는 신장과 직장동료 만족도, 어깨의 통증에는 허리를 많이 구부리는 자세와 스트레칭 여부, 손목/손의 통증에는 한쪽 다리에 힘이 더 들어간 비스듬한 자세와 엉덩이를 의자에 밀착 시키는지 여부, 등의 통증에는 일어서서 근무하거나 비스듬한 자세, 허리의 통증에는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 엉덩이의 통증에는 일어서서 근무하는 자세, 어깨가 기울어지는 자세, 시술시 머리를 15도 이상 숙이거나 돌리는 자세, 진료 시 환자 머리위치가 근골격계 질환 이환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p<0.05). 무릎의 통증은 일어서서 근무하거나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발목/발의 통증은 치과위생사 근무경력과 현 기관에서의 근무 경력, 직장동료 만족도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p<0.05). 이상의 결과는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 이환율의 감소를 위해서는 근무 환경과 근무자세의 개선, 업무 스트레스 개선, 근골격계 질환 관련 교육을 포함한 적극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국내 학위논문]
국문초록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작업능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이 두 호 (지도교수 양 영 애) 인제대학교 대학원 작업치료학과 연구목적 : 본 연구는 부산·경남지역에 종사하고 있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작업능력의 설문지를 통하여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작업능력의 수준을 파악하고, 두 요소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연구하여 이에 대한 예방 및 개선방향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 : 대한작업치료사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부산·경남지역에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작업능력의 설문지를 작성하여 2015년 7월 10일부터 2015년 9월 10일까지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설문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총 300부를 배포 하였으며, 배포된 300부의 설문지 중 미수거 또는 미완료된 항목이 있는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회수된 203부(67.67%)를 독립 t검정과 일원배치분산분석, Pearson 상관관계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직무스트레스와 작업능력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직무스트레스를 적으면 작업능력은 높아지는 것으로 결과가 분석되었다. 반대로 직무스트레스가 높으면 작업능력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만을 가지고 정확한 결론을 입증하는 데는 부족하지만 이 결과는 추후 직무스트레스와 작업능력의 상관관계 연구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주제어 : 직무스트레스, 작업능력, 작업치료사
[국내 학위논문]
국문초록
 
 치과의료기관 인증 여부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감염관리수준
 
 정 연 경
 (지도교수 : 손 혜 숙)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관리학과
 
 
 목적: 치과의료기관의 인증제 시행 여부에 따른 감염관리 수준을 알아보고, 치과감염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치과의료기관의 특성에 맞는 감염관리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법: 2016년 1월 2일부터 1월 28일까지 4주간 부산, 경남지역의 치과 병·의원에서 근무하는 치위생사 20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또는 직접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감염관리, 수관관리, 표면관리, 직무관련 질병관리, 직원감염노출보호, 손씻기 활동, 기구관리, 세탁물관리, 감염성폐기물, 의료기관 인증제,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진료환경 특성 총 66문항이었다. 자료분석은 MedCalc (ver 15.8, Mariakerke, Belgium)을 이용하여 대상자 및 진료환경 특성은 빈도분석, 감염관리 실천 수준은 카이제곱검정과 t-test로 비교하고, 특성별 감염관리 수준의 회귀분석을 실행하였다. 
 
 결과: 대상자는 대부분 20대의 여성으로, 경력은 10년미만 이었다. 감염관리 실천수준은 기관에서의 감염관리 체계인 감염관리 중요성, 수관관리, 표면관리, 직무관련 질병관리, 기구관리 영역에서의 항목이 인증제 시행 의료기관에서 높았고, 개인의 감염관리 실천인 감염노출보호(개인보호장비착용), 손씻기 영역에서의 항목 또한 인증제 시행 의료기관에서 높았다.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 실천 수준은 경력, 치위생사 일인당 환자수, 일일환자수, 치위생사수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감염관리 총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증 여부 만이 유의하여 비인증 기관에서 감염관리 총점이 유의하게 낮았으며(β=-51.0828), 경력이 길수록(β=0.5161) 감염관리 총점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학력, 병원종별, 치위생사 일인당 환자수는 유의한 영향이 없었다. 
 
 결론: 치과의료기관 인증제는 치과감염관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일차 치과의료기관의 치과감염관리에 대한 상대적인 취약점을 개선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의원급 치과기관도 인증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지원과 지지적 환경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논문]
경기도 안성에서 일일 15,000여개 유정란을 생산하는 농장이 있다. 해샘찬농장 김종찬 사장은 20여년간 양계사료 약품업체에 근무해왔고, 3년 전부터는 귀농을 선택해 건강한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김종찬 사장은 과학사료 근무 당시 은나노사업부서 멤버로 활동했고, 현재는 천연항생제인 '은나노'파우더를 첨가한 사육방식으로 유정란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아 건강한 유정란을 생산하는 해샘찬농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국내 학위논문]
치과위생사의 작업환경과 통증자각증상을 분석하기 위하여 2009년 12월 29일부터 2010년 3월 13일까지 대학‧종합병원 치과, 치과병원, 공동개원형치과의원, 개인치과의원과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전국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직무관련 특성, 작업환경상태와 부위별 통증자각증상을 설문조사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직무관련 특성에 따른 작업환경상태 및 부위별 통증자각증상은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작업환경상태에 따른 부위별 통증자각증상은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작업환경상태와 부위별 통증자각증상 간의 관련성은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고, 통증자각증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은 logistic regression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작업환경상태는 연령 40세 이상(p<0.001), 대학원졸(p<0.001), 강원도 지역(p<0.001), 체중 50-60 kg 미만(p=0.001), 기혼(p<0.01), 경력 7년 이상(p<0.01), 보건(지)소(p<0.001), 접수 및 상담 영역(p<0.01), 8시간 근무(p<0.001), 연봉 3,000만원 이상(p<0.001), 일일평균 환자 10명 미만(p<0.001), 근무 중 자주 쉬는 군(p<0.001)이 가장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통증자각증상 빈도 및 심도는 연령(p<0.01)과 최종학력이 낮을수록(p<0.05) 일일평균 환자 수가 많을수록(p<0.01) 높아졌고, 서울 지역(p<0.001), 체중 45 kg 미만 (p<0.05), 미혼(p<0.001), 치과병원(p<0.01), 근무 중 거의 쉬지 않음(p=0.001), 10시간 근무(p<0.01), 연봉 2,000-2,500만원 미만(p<0.01)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작업환경상태 즉, 물리적 환경상태, 제도관련 직무환경 만족상태, 업무관련 직무환경 만족상태 3점 이하 군이 통증자각증상 빈도와 심도 모두에서 4점 이상 군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p<0.01).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통증자각증상 빈도와 관련성이 높은 요인으로는 연령, 지역, 체중, 병원형태, 근무일수, 근무 중 휴식정도였고(p<0.05), 심도와 관련성이 높은 요인으로는 지역, 체중, 결혼 상태, 병원형태, 근무일수, 연봉, 근무 중 휴식정도였으며(p<0.05), 작업환경상태 4점 이상 군이 3점 이하 군 보다 통증자각증상 빈도 및 심도가 낮게 나타날 가능성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직무관련 특성별 작업환경상태 인식에 많은 차이가 있었고, 작업환경상태를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통증자각증상에 대한 빈도와 심도가 매우 낮게 나타나, 치과위생사의 통증자각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의 치과의료기관 작업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내 학위논문]
컴퓨터가 업무의 기본이 되어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신체적인 질병들이 문제시되는 현 상황에서, 사무직 근로자들에게 있어 업무상 안전행동은 올바른 자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연구들에서 외적인 환경의 변화를 주로 다루는 한편, 앉은 자세를 안전행동으로 다루고 있는 연구들이 아직까지 부족함에 따라 본 연구는 앉은 자세에 초점을 맞추어 인간의 안전행동증가를 위한 피드백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우선 VDT증후군 중 근골격계질환의 원인의 하나인 ‘바르지 못한 앉은 자세’를 정확한 측정과 피드백을 사용하였을 때 안전행동비율이 증가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에 더해, 즉각적 피드백과 일일 피드백의 효과를 비교하는 것이 바로 그 두 번째 목적이다. 
 본 연구는 직장인 4명(남자2명, 여자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4명의 실험참가자들은 각자 근무하는 회사에서 본 연구를 위해 개발한 센서가 부착된 의자에 앉아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험설계는 다기저선 설계(multiple baseline design)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처치단계의 변화는 한 단계 당 최소 3번의 측정이 포함되도록 하는 조건으로 무선적으로 결정되었다. 기저선 측정단계를 시작으로 교육 및 훈련을 거쳐 일일피드백단계와 즉각적 피드백과 일일피드백단계를 처치하였으며, 4명 중 2명은 순서효과를 고려하여 마지막 두 단계의 순서를 바꾸어 실행하였다. 결과는 그래프분석과 반복측정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일일피드백과 즉각적 피드백 모두 안전행동비율을 유의미하게 증가시켰으며, 즉각적 피드백과 일일피드백을 함께 제공하였을 때가 일일피드백만을 제공하였을 때보다 안전행동비율이 유의미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른 시사점, 장점 및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이 기술되었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시설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의 소진을 효과적으로 예방, 경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 요양보호사들이 그들의 직업에 만족감을 가지고 클라이언트에게 효과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은 국내외의 문헌, 학술지, 논문 등을 중심으로 한 이론적 연구와 서울, 경기도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4곳, 주 &#61598; 야간보호소(데이케어센터) 11곳에서 근무하는 총 180명의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152명을 통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여자가 대다수였고, 50대, 고졸, 기혼, 기독교인이 많았으며 소속기관별로는 노인요양시설이 많았고, 현 직장근무경력별로는 1~2년 미만, 일일 평균 근무시간별로는 8시간 이하, 근무형태별로는 계약직이 많았다. 월수입별로는 101~120만원이 가장 많았고, 케어대상 유형별로는 치매노인이 많았으며 담당 케어노인 수는 10~19명으로 많았다. 소지자격증으로는 요양보호사가 가장 많았지만, 간호조무사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사람도 소수 있었다. 
 둘째,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보면 요양시설이 재가시설 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부담감정도를 살펴보면 요양시설이 재가시설보다 높게 나타났다. 
 넷째, 우울을 살펴보면 두 집단이 전체적으로 평균에 못 미치지만 요양시설이 재가시설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소진정도를 살펴보면 요양시설이 재가시설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다. 소진의 하위영역에서 평균이 높은 변수는 요양시설은 신체적 탈진, 정서적 탈진, 개인적 성취감 결여, 비인격화의 순이고, 재가시설은 개인적 성취감 결여, 신체적 탈진, 정서적 탈진, 비인격화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차이에서는 미혼일수록 종교가 있을수록 근무시간이 8시간 이하일수록 케어노인 수가 많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일곱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담감 차이에서는 연령별로는 50~59세에서 부담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속기관별로는 요양시설 근무 그룹이, 일일 평균 근무시간별로는 8시간 이하에서, 담당 케어노인 수는 20명 이상 일 때 부담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덟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차이에서는 담당 케어노인 수가 많을수록 우울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아홉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소진 차이에서는 일일평균 24시간 근무하는 그룹이 나머지 그룹보다 소진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담당 케어노인 수에서는 20명 이상이 소진이 높게 나타났다.
 열 번째, 직무스트레스, 부담감 및 우울과 소진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우울, 부담감,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소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직무스트레스, 부담감 및 우울이 소진에 미치는 변수는 우울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부담감, 직무스트레스 중 보상영역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68.2%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언을 하면, 승진기회의 부여와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해야 하고, 임금의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고, 직원배치 시 클라이언트의 수에 따라 적정한 인력배치를 해야 하고, 명확한 직무분석을 통해 직무의 표준화 지침을 마련해야 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이 실시되어야 하며, 정서적 슈퍼비전을 강화하고 비공식적인 지지망을 활성화해야 한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중환자실의 면회규정 실태 및 중환자실 간호사의 면회시간 개방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기 위한 횡단적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중환자실 면회규정 실태는 2009년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연구자가 70개 기관에 직접 전화하여 조사하였다. 중환자실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자료 수집은 2009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도 등에 위치한 의료기관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총 3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면회규정에 대한 실태는 일일 중환자실 방문 가능 횟수, 방문시간, 총 면회시간, 면회가능자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면회시간 개방에 대한 태도는 Campball (2009)의 면회시간 개방에 대한 태도 도구를 수정&#8228;보완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사후검증으로는 Duncan 검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중환자실의 면회규정 실태는 총 70개 기관 중 중환자실 방문은 주로 오전 11:00~11:30, 오후 19:00~19:30 총 2회에 이루어지고 있었다. 일일 면회시간은 총 30분~120분 분포를 보였고 일일 총 1시간 내외이었다. 면회는 성인과 주로 13세 이상의 아동에게 허용 되고 있었다. 
 2)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면회시간 개방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결과 유익성보다 장애성에 대해 더 높은 인식을 보였다. 유익성으로는 중환자실 입원환자 가족의 불안이 낮아질 것이다 항목점수가 가장 높았고 장애성으로는 소란스러울 것이다 항목점수가 가장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면회개방에 대한 지각된 장애성은 종교 및 근무부서, 지각된 유익성은 종교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중환자실 면회시간을 개방하기 위해서는 면회시간 개방에 대해 간호사들의 보다 긍정적인 태도로의 변화뿐만 아니라 중환자실 면회시간을 늘리려는 노력과 행정적 지원 및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Filters
보기형식
정렬순서
포맷
리스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