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

사회기반시설은 국가 경쟁력 지표로써, 전통적으로 정부의 SOC 재정으로 건설되어 왔다. 그러나 SOC 예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사회기반시설의 확충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제도가 도입되었으며, 이 중 도로사업의 비중이 높다. 본 연구는 기 제안된 도로사업 사업계획서의 운영관리비와 사업계획서와 연계되는 재무모델의 운영관리비 항목을 분석하고, 도로사업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의 사업비 항목과 운영관리 업무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통해 분류체계를 마련하여 비용산정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요구된다. 또한 업무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기존의 업무 도구를 웹기반으로 통합하여 하나의 시스템으로 개발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민간투자사업의 전체적인 사업성 확보에 기여하고, 수익성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기반시설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논문]

As the national competitive power indicator, the infrastructures have been constructed with government's SOC budgets. However, even SOC budget is decreased, Public-Private Partnership Project (PPP project) has been introduced to solve demands on extending infrastructures, and among PPP projects, road projects take high portions. This study analyzes the operation & management item of financial model which is connected to the O&M cost and project proposal of previously proposed road project and analyzes the Korea Expressway Co.,'s project cost items and O&M tasks to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road projects. Based on results, this study suggests necessity of the O&M cost breakdown structure and the cost calculation standard on each cost item. Also, for the existing task execution tools, O&M cost calculation tool and finance analysis task tool will be integrated, and the system is suggested web-based system. Thus, it is expected that it contributes to the securing overall business values on PPP project and expending profit-base infrastructures.

[국내 학위논문]

국내 방산기술이 발전하고 국내업체가 주관하는 무기체계 연구개발 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기술능력이 우수한 업체선정과 연구개발 사업의 적정 비용보장을 위한 비용평가가 매우 중요시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평가방법론과 제도적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가계약법에서 정한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기준에 따라 무기체계 연구개발사업의 제안서평가(기술능력평가, 비용평가) 수행 목적에 맞도록 기술능력평가 체계를 개선함과 동시에 불합리한 비용평가 방식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평가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안서평가체계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제안서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항목, 가중치, 평가방법, 평가자 구성, 배점 가감운용 방식과 비용평가 산식으로 구분하여 현행 제안서 평가체계의 한계점을 분석하였다. 특히, 기존 선행연구에서 부분적으로 분석하였던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의 제안서평가 관련 자료를 활용하여 한계점을 실증 분석하고 합리적인 개선방향을 도출하였으며, 평가항목과 가중치 결정에서는 세부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단계를 탐색개발 사업에 한정하여 접근하였다.
 평가모형 개선에 관한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평가항목과 평가자 구성 측면에서 현행 평가모형의 평가요소 60개를 대상으로 기술개발능력과 사업이행능력으로 구분하고, 제안서평가에서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어야 할 핵심요소를 추출하기 위해 중요도-성취도분석(IPA) 기법을 적용하였다. ‘제안서평가 단계에서 중요하게 평가되어야 할 관점의 중요도’와 ‘사업성공의 성취 관점의 성취도’를 결합하여 필수 평가요소만을 구성할 33개를 추출하였고, 나머지 평가요소에 대한 적용방안을 제안하였다.
 둘째, 최종 채택된 평가요소는 현행 평가항목과 Mapping 방식을 통해서 계층구조를 재설계하였고, 계층분석기법(AHP)을 적용해 객관적인 가중치를 산출하였다.
 셋째, 평가방법과 배점가감 운용 그리고 비용평가 산식 측면에서는 현행 배점 가감운용 방식보다는 일률적인 고정방식으로 적용함이 타당하였고, 비용평가 산식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개선하여 정성적 평가지표 적용방안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개선된 평가모형은 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현행 평가모형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유효성을 확보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개선된 평가모형은 제안서평가 단계에서 기술능력과 사업이행능력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고, 합리적인 비용평가 방식을 구축하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평가체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나아가 제안서평가 제도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방위산업을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학위논문]

외환위기 이후 국내건설공사의 입·낙찰제도는 건설예산 절감을 중요 과제로 삼았다. 이는 외형적으로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으나, 공사비의 감소로 인한 부실공사를 초래하였다. 이에 최근 공공공사 입찰에서 가격보다 기술력을 중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술제안입찰제도는 건설업체의 기술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입찰제도로서 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2008년 행정도시 정부청사 1단계 1구역 건립공사에는 기술제안입찰제도가 시범 적용되었으며, 2009년에 수행된 (사)한국선급 부산사옥 신축공사 등에 기술제안입찰제도가 적용되었다. 하지만 기술제안입찰에서 기술제안서 평가기준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었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술제안입찰 기술제안서 평가기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제안서 평가기준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기존의 기술제안서 평가기준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국내·외 낙찰자 선정 평가기준에서 기술 평가요소를 분석하였다. 분석된 평가요소 중 국내건설시장에 적용이 가능한 평가요소를 선별하기 위하여, 전문가 면담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46개의 평가요소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평가요소 중, 기술제안입찰제도에 활용이 가능한 평가요소를 도출하기 위하여 1차 설문조사 및 요인분석을 하였으며, 그 결과 기술제안서에 대한 5개의 평가항목과 19개의 평가요소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기술제안입찰제도의 평가요소 및 항목에 대한 배점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2차 설문조사 및 AHP분석 기법을 적용하였다. 개선된 기술제안서 평가기준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발주 및 입·낙찰관련 업무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개선된 기술제안서 평가기준은, 다양한 평가요소와 보다 합리적인 배점기준으로 입찰자의 기술력을 평가함으로써, 향후 확대 시행될 기술제안입찰제도의 활성화 및 국내 건설시장의 기술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기술제안 입찰방식의 2가지 유형 중, 기술제안형 입찰방식에 범위를 한정하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기술제안 입찰방식이 확대 시행될 예정인 현 시점에서, 설계공모·기술제안 입찰방식에서의 낙찰자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 연구 및 기술제안서 평가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VE 접근은 기능분석 단계의 기능정의를 시작으로 진행하게 된다. 기능정의를 통해서 재화나 용역의 기능을 분석하여 최소총비용으로 기본적인 기능을 달성하는데 있다. 기능정의는 명사와 동사로 조합하여 언어구조상의 형식으로 표현하며 아이디어 창출과 VE제안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능정의가 대상 프로젝트의 특성이나 목적, 수단으로 접근이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기능정의를 수행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행연구고찰을 통해서 기능정의 수행에 있어서 실무자에게 접근이 용이한 방안에 대한 연구기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설분야에 기존 설계VE 용역이 수행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기능정의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사례 분석하여 기능정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제시한 기능정의 방법을 제조분야의 사무용의자 제품을 대상으로 입찰안내서/입찰제안서와 내역서를 이용한 기능정의 방안을 실시한 후 종합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제안한 기능정의 방법의 적용성과 활용성이 실제로 적용할 경우 어떠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검토를 VE전문가와 VE수행 경험자를 대상으로 면담조사를 하였다.
 
 입찰안내서/입찰제안서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 숙지가 가능하고 내역서를 활용한 기능정의에 있어서도 해당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구체화된 내용으로 시공 및 관리적 요소 측면이 고려가 되었다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면담결과 제안방법이 VE 방법론에 위배되지 않으며 논리성 측면에서 활용성 검증이 가능 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능정의 개선 방안 적용을 위해서 건설분야의 입찰안내서/입찰제안서와 내역서를 활용하여 사용자 요구사항과 세부 적용 요소를 바탕으로 기능정의를 실제 사례에 적용하였다. 그 결과 기능정의 목적의 논리성을 유지하면서 입찰안내서/입찰제안서와 내역서의 특성도 반영되어 진행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기능정의 수행상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VE수행의 기능분석단계에서 처음 시작되는 기능정의 업무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VE수행의 실무적용에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논문]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technical competence evaluation system to meet the purpose of evaluation (technical capability evaluation) of weapons system R&D project and ultimately to improve the evaluation system of proposals that can guarantee the reliability of evaluation. Findings of this study to improve evaluation model are as follows.First,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IPA)” technique was applied in this study to extract key elements to be used as evaluation items in proposal evaluation.Second, after selecting evaluation factors, hierarchical structure was redesigned through mapping method with existing evaluation items. Also objective weight was calculated by applying Analytic Hierarchy Process(AHP).Lastly, expert survey was found proposed model is superior to current evaluation model in terms of effectiveness.The proposed evaluation model is looking forward to contribute selecting providers with outstanding technical capability and project performance capability in phase of proposal evaluation, securing fairness and reliability of evaluation system.

[국내 학위논문]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ITS)는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교통체계의 이용효율을 높임으로써 국민생활의 편의를 증진하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한다.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를 녹색교통구축의 하나로 삼았으며, 국도 ITS와 지자체별 ITS, 경찰청 UTIS로 추진해 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용되고 있는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지능형교통체계 관련 산업 성장뿐 아니라 국가발전을 위하여 중요하다. 지능형교통체계(ITS)의 낙찰제도는 ITS산업의 경쟁력과 국제 경쟁력을 위하여 낙찰제도의 선진화를 지향해야 한다. 또한 기술력 있는 대형업체와 전문 중소업체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전략(Win-Win Strategy)의 방향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 낙찰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지능형교통체계 낙찰제도와 사례분석을 통하여 지능형교통체계(ITS) 낙찰제도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문헌연구와 실증연구의 조사 분석을 통하여 지능형교통체계 낙찰제도의 이론적 고찰을 하였으며, 지능형교통체계 낙찰제도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낙찰제도의 문제점에 대하여 입찰담당 및 평가위원 등 전문가의 면담조사를 통하여 지능형교통체계(ITS) 낙찰제도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목적과 방법에 따라 진행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지능형교통체계 낙찰제도와 사례분석을 통한 지능형교통체계(ITS) 낙찰제도의 문제점으로 발주분석을 통한 낙찰제도의 문제점, 낙찰제도상의 문제점, 제안평가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낙찰제도의 문제점에 대하여 제안평가 측면과 낙찰제도 측면에서의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안평가 개선으로 ①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강령 도입, ② 공정성 확보를 위한 블라인드 기술평가제도 도입, ③ 여성 평가위원 선정 및 선임 우대, ④ 평가위원에 대한 평가제도 강화, ⑤ 평가위원 전문분야와 평가분야와의 불일치 개선, ⑥ 제안평가 위원회 운영 제안, ⑦ 예산액별 평가위원 수를 개선하였다. 둘째, 낙찰제도 개선으로 ① 낙찰자 결정방법 중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 지향, ② 제안보상제도 장치 마련, ③ 제안서의 전자적인 제출 및 평가 시스템 장치 마련, ④ 제안서 작성기간 확보, ⑤ 기술능력 평가 개선, ⑥ 사업예산의 적정원가 개선, ⑦ 제한입찰제도의 실적 적용기간 개선, ⑧ 대기업 참여 제한제도의 의무화, ⑨ 대기업 제한 대상업체별 사업금액의 하한 개선, ⑩ 지역업체 참여도를 개선하였다. 그리하여 ITS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정책입안자에게 지능형교통체계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정책에 도움을 준다. 더 나아가 국내 ITS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학위논문]

국내 건설시장은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반면, 해외 건설시장은 매년 5%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UN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향후 20년간 매년 30만 명 규모의 신도시가 250여 개 필요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러한 개발수요는 눈부신 경제발전과 다양한 신도시개발 경험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건설 관련 업계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나, 우리 기업들은 오래 전부터 해외도시개발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업들이 난항을 겪거나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해외도시개발은 국내 건설시장의 침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엔지니어링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되어, 그 동안 해외도시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연구와 대책이 활발하게 제시되었다. 그러나, 해외신도시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건설엔지니어링 업체가 겪고 있는 문제점과 한계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업체가 해외신도시개발 진출에 있어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서, 향후 해외신도시개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현재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업체가 수행하고 있는 업무영역’ 및 해외도시개발의 다양한 유형 중 ‘해외신도시’ 분야를 연구범위로 설정하고, 선행연구 등 문헌조사와 해외사업 수행 경험을 토대로 해외사업에 따른 문제점을 4개 분야의 총 13개 항목으로 도출하였으며, AHP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점을 선정하였다.
 또한, AHP 설문조사 결과 가장 중요한 문제점으로 나타난 커뮤니케이션 능력, 전문기술자(팀 리더), 현지 네트워크, 정보 내용 및 수준, 가격제안서 작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임원급 전문가를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해외신도시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해외업무 절차에 따라 체계화 하고 문제발생의 원인 및 내용을 구체화 하였으며, 해외신도시개발을 추진함에 있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점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한편,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개선사항을 제시하였다.
 
 
 주요어 : 건설엔지니어링업체, 해외신도시개발, 도시분야, 해외입찰절차, 기술제안서, 가격제안서, 핵심인력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에서는 건설사업관리(CM) 감리부문 조직운영에 관한 고찰 및 개선 방안에 대해 각 사의 조직도를 조사하고 심층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차이점을 분석을 하였다. CM의 감리부문 조직운영 고찰 및 인력 역량 분석으로 건설산업관리(CM) 에 참여하고 있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업무부 및 PQ팀의 조직구성에 대한 업무현황 및 현장운영 관리현황과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제안서 및 기술연구소 운영 및 관리현황에 대해 평가를 받는 제안서의 품질향상과 VE관련 사항과 사업비관리, 공정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등 프로젝트의 특성을 고려하여 제안서를 작성하고 BIM 활용과 사후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여야 한다. 
 
 대기업 교육훈련 관리현황과 회사의 다각화 전략 및 역량강화에 대한 사항은 정기적으로 각종 건설관련 행사 및 내부, 외부포럼에 참여를 하고 세미나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아직 자체프로그램이나 프로세스가 없는 경우의 회사는 축적된 자료와 know-how와 프로세스 시스템화하여 개인과 회사의 임 직원이 함께 자료를 공유하고 감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회사는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
 
 본 연구의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다. 조직운영 및 업무시스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프로세스를 정립하여 감리인력 역량을 발휘하게 강화를 한다.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한 타 부서, 팀원들과 정보, 업무, 책임, 의사결정 등 적극적 업무의 소통과 정보를 공유하도록 한다. CM 감리사업의 영향을 주는 주요 동향을 미리 감지하고 기회 및 위협 요인을 파악하여 기업 성장에 도모를 한다. BIM 활용과 사후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BIM CM 감리 수행이 가능토록 역량을 강화한다. 기술연구소의 각 분야별 기초연구 및 연구 성과와 건설사업관리(CM) 수행에 활용하여 구체화하고 상용화하여 활용한다. 다양한 정보를 통한 해외 프로젝트 정보수집 및 분석으로 해외 국가별 발주자, LOI, MOU, Contract 관리를 통해 전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한다. CM 감리 회사의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 진행되어야 하지만 회사의 프로세스 및 조직운영 시스템의 부재로 인하여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 직원의 전체의 절대적 노력이 필요하다.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회사의 전체 조직의 기업역량 강화도 필요하다. 조직운영 전략으로는 대기업 조직운영을 Benchmarking 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확립시켜 조직운영 역량에 강화를 한다. 조직운영에 있어 전문가 영입과 함께 조직운영 체계화하여 운영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은 대기업 회사도 부진을 보이고 부재가 남아 있지만 회외지사를 설립하고 임·직원을 해외연수 시켜 기술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의 MOU 체결 및 관리를 위한 VE 전문가 영입하도록 한다.
 
 CM 감리 회사의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 진행되어야 하지만 회사의 프로세스 및 조직운영 시스템의 부재로 인하여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 직원의 전체의 절대적 노력이 필요하다.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회사의 전체 조직의 기업역량 강화도 필요하다. 기업의 장비구축 및 시스템 체계화 정립을 하여 임 직원에게도 감리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시교육 실시하여야 역량 강화를 추진해야 한다. 따라서 향후에도 CM 업무 변화가 계속 진화되고 있으므로 조직운영 및 개선방안에 대해 연구가 계속 수행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국내논문]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정책과제는 경제사회를 둘러싸고 있는 과제들을 해결함과 동시에 지식의 창조로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과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불가결한 요소이다. 또한 정책평가는 우수한 개발성과 창출을 촉진하는 정책개발 시스템 실현을 위한 하나의 주요 요소로서, 최근에는 정책평가의 방법 및 기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효율적, 효과적, 창조적인 정책개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책개발과제, 정책개발기관, 연구자에 대한 평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제안서를 선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책과제 평가모델은 미흡한 실정이다. 현재까지 정책과제 평가모델은 다양한 방법 및 종류들이 제안되어 왔으며, 그 목적 및 상황에 따라 계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정책과제 평가방법의 체계화를 위한 선행 연구로 국내외에서 활용되고 있는 정책과제들에 대한 평가방법을 분석하고 장단점을 비교한다.

[국내 학위논문]

최근 국내 건설시장은 신규 발주 물량의 축소, 부동산 침체등으로 인한 건설시장의 위축 현상이 두드러지지만, 건축물의 형태와 규모는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요하는 시설물로 계획되고 있다. 최근 건축물 성향은 친환경, 에너지효율, 저탄소등의 에너지 중심에서 기능형, 지능형 건축물로 한단계 더 발전되어져 가고 있다. 이러한 초지능형, 친환경 건축물의 관리 감독을 위해서는 감리와 건설사업관리(CM)용역 부분에서도 이에 상응하는 기술력과 건설공사 관리 능력을 요구받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공공기관 발주 건축물을 감독할 수 있는 능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감리자를 선정하는데 있어 획일적이고 일률적인 감리자 선정 평가방법을 지적하고 공공기관에서 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감리자 선정 방식의 혁신적인 개선안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수행하기 위한 연구 방법으로는 국내 공기업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감리용역을 대상으로, 감리비 10억원 이상의 감리용역 발주사례를 통해 현제도의 문제점과 평가방식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연면적 실적에만 의존하는 획일적인 입찰 참가제한의 문제점과 특정기관(공공기관) 건축물 준공실적만 인정하는 참가 제한의 문제점, 그리고 기술자평가(SOQ)와 기술제안서평가(TP)의 모호성, SOQ, TP평가시 평가위원 구성에 관한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또한, SOQ, TP 평가의 강제배분식 채점방식의 문제점은 2단계 강제 배점 평가에서 1위를 한 업체가 가격입찰에서도 반드시 유리한 작용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님을 최근 6개월간 조달청에서 공개하는 개찰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공공기관의 사업 특성을 고려한 참가 제한의 다양화와 수행실적 인정 범위의 확대를 개선방안으로 제안하였다. 기술자평가(SOQ)는 참여기술자의 심층 면접강화를, 기술제안서평가(TP)는 회사 조직력과 기술지원체계, 그리고 책임감리원의 기술역량과, 책임성, 관리능력을 검증하는 면접 강화를 제안하였다. 또한 2단계 평가까지 우위를 점하고도 최종 가격입찰에서 예정가격 변동 폭을 가늠하기가 어려워 결국 낙선하는 경우를 최소화 하는 대안으로, 1,365개 복수예비가격의 기초가격대인 중앙을 기점으로 예정가격 운동의 폭을 차순위 업체 점수차 폭에 따라 반비례로 움직이는 복수예가 방식을 제안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과정을 통해 얻은 결론으로, 공공기관별 사업의 특성을 고려한감리자 선정의 다양화와 권한부여를 제안하였고, 기술평가에 대한 면접강화와 가격입찰의 복수예가 방법의 개선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정성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정량적 방식의 활용성 검증이 부족했고, 전문가 그룹의 인지조사 미반영의 아쉬움을 남겼다. 본 연구와 관련한 과제로서 가격입찰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감리자 선정 이후 사후 평가등에 관한 연구 과제를 남겼다.

[국내논문]

컨벤션산업에서 행사를 수주하기 위한 입찰행위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핵심활동이 된다. 따라서 입찰 선정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효율성 확보는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본 연구는 국내 컨벤션 입찰제도 및 운영방식의 문제점과 이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업계 전문가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면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입찰제도의 문제인식정도, 운영상의 문제점, 그리고 해결방안에 대한 실증분석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 전체의 62.8%가 현행 입찰제도와 운영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입찰방식의 타당성, 공정성, 만족도의 평균은 5점 척도의 중간 값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은 PCO 유형에 상관없이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국내 컨벤션 입찰제도의 개선이 시급함을 제시하고 있다. 둘째, 입찰방식의 구체적인 문제로서 “발주기관과 입찰참여업체의 유착”, “제안서 평가위원회에 대한 로비활동”, 그리고 “제안서 평가결과의 타당성 결여”는 입찰제도의 타당성, 공정성, 그리고 만족도라는 세 가지 변수와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는 핵심변수였다. 셋째, 전술한 핵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찰심사평가 항목과 배점”과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입찰심사항목의 배점에 있어 기획능력평가의 비중을 높이고 실적평가에 있어 행사금액뿐만 아니라 수행행사의 성패에 관한 질적 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구성과 관련해서는 발주기관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운영에 있어 충분한 심사기간을 확보하는 것이 요구된다.

[국내논문]

본 연구는 BTL사업 초중고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유지관리비용 비교분석을 통하여 문제점을 분석하고, 합당한 사업 기준 제시를 위한 유지관리비용 추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A컨설팅 업체와 B컨설팅 업체의 초중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수도권 및 비수도권 총 8개 학교를 선정하고 이를 4개의 사례로 분류하여 유지관리비용을 조사하였으며, 이를 비교분석하였다. 상기와 같은 목적과 방법에 따라 진행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지관리비용을 사례 그룹 별로 비교분석하였고, 그 결과 인건비, 용역비, 안전진단비, 대수선비, 대체비에서 양 사업자간 각 항목별 비용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 BTL사업 유지관리비용의 문제점 및 효율적인 사업기준 제시를 위한 유지관리비용 추정의 개선방안은 발주자와 제안자로 분류될 수 있으며 그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발주자는 성과요구수준서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 및 대수선의 정립을 해야 한다. 둘째, 제안서의 평가를 적정가격으로 유도 할 수 있는 평가구조의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제안자는 사용자 및 시설을 위한 유지관리비용을 산출해야 한다. 넷째, 사업단계별 문제점 파악을 통하여 회의록 작성 및 제출과 PM사들은 협회,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국내논문]

국내 건설시장은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반면, 해외 건설시장은 매년 5% 이상의 성장세를보이고 있다. 또한 UN에 발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향후 20년간 매년 30만 명 규모의신도시가 250여 개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따라서 해외신도시개발은 국내 건설시장의 침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엔지니어링 분야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되어 그 동안 해외도시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대책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해외신도시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건설엔지니어링 업체가겪고 있는 문제점과 한계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대책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해외신도시개발 진출 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써 향후 해외신도시개발 참여 활성화를도모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헌조사를 토대로 해외신도시사업에 따른문제점을 4개 분야 총 13개 항목으로 도출하고 AHP분석에 근거한 실무자 설문조사를실시하여 가장 중요한 문제점으로 나타난 커뮤니케이션 능력, 전문기술자(팀 리더), 현지네트워크, 정보 내용 및 수준, 가격제안서 작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임원급 전문경영인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실시해 해외신도시개발 진출방안을 도출하였다.

[국내 학위논문]

The national defense R&D projects become global and diverse with the increasing tendency of their scope and scale of budget for the self-reliant defense in Korea. Thus, the systematic and efficient processes for the evaluation, selection and management of the proposals of R&D projects are the most important tasks for the effective execution of the budget and also the successful performance of the projects. For the evaluation of the proposals, it is essential to develop evaluation indicators to measure the performance and the possibility of the success and implementation of the R&D proposals. Even though there are existing evaluation indicators which are used now, it is required to develop a new evaluation indicators in order to consider the recent trends in the national defense systems including the rapid changes of defense technolog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evaluation indicators of the proposal evaluation system for the realization of the successful defense core technology R&D projects. This study focused on the improvement of the proposal evaluation model which can be applicable to the national defense core R&D projects. 
 The followings are some noteworthy conclusions and suggestions obtained in this study. 
 (1) The evaluation indicators are designed by using the concept of Axiomatic Design and verified by the Factor Analysis. Axiomatic Design methodology aims at establishing a scientific base for design and improving design activities by providing the designer with a theoretical foundation based on logical and rational thought processes and tools. Factor Analysis is used to reduce a large number of variables to a smaller number of factors for modeling purposes. And the weighting factors for the evaluation index are determined by using the Analytic Hierarchy Process. 
 (2) The evaluation indicators for the proposals of the national defense core-technology R&D projects are improved by considering both the rapid changes of defense environment and the trend of new defense technology. The most notable change is that evaluation policy is focused on both the core technology level and the man power of experts rather than the R&D plan and test planning. 
 (3) The proposed evaluation indicators have the power of discrimination to scoring the priority of the proposal more accurately. This study is a meaningful work since the evaluation indicator of defense R&D projects is refined and also developed by using the analytic procedures. It is expected that the proposed method will enhance the fairness and the reliability of the evaluation process for the request for proposal of the defense core-technology R&D projects.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의 목적은 국방 연구개발 제안서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특성에 맞는 항목별 가중치 설정 방법과 평가위원의 주관적 성향을 보정할 수 있는 평가 점수표준화 방법을 연구하여 제시하는 것이다. 국방 연구개발 제안서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에 관한 영향 요인은 평가항목, 평가배점, 평가방법, 평가위원, 점수표준화 방법이다. 그런데 국방 연구개발 제안서평가는 표준화된 평가항목과 평가배점을 적용하고 있고, 평가방법은 지표의 계량화가 어려워 대부분 정성평가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점수 표준화는 적용하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이 5가지 요인 중 4가지를 고정하여 적용하기 때문에 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은 평가위원의 전문성과 정직성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무기체계 적용 기술이 다양하고 특수하기 때문에 전문가 풀(Pool)에 한계가 있고, 방위산업체의 수 역시 한정되어 있다보니 전문가인 경우에는 업체와 이해관계가 없을 수가 없다. 결국 평가위원을 통한 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 확보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기때문에 시스템 차원에서의 추가적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평가항목의 가중치를 사업특성별로 적용함으로써 평가의 타당성을 높이고, 평가자의 주관적 판단결과에 대해 점수 표준화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평가항목 가중치 산정방법은 기존 가중치 산정방법인 AHP를 제안서평가에 적용할 때 계층구조에 따라 가중치 값이 달라지고 비교 항목이 증가할수록 일관성 유지가 어렵다는 제한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가중치 설정방법을 제안하였다. 이 방법은 먼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우선순위를 유지한채 속성간 상대비교를 통해 가중치를 산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제안한 방법이 평가항목의 속성을 얼마만큼 잘 반영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AHP와 제안한 방법으로 각각 가중치를 구하였고, 가중치 참값과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비교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이 기존 AHP보다 속성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상대적으로 잘 반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제안한 방법을 기존 가중치산정방법인 AHP와 비교해 보면, 계층구조에 따라 가중치가 달라지지 않고 비교항목이 증가해도 일관성유지가 용이하며 절차와 수식이 단순하여 엑셀이나 계산기만으로도 손쉽게 이용가능한 장점이 있었다. 
 
 점수 표준화에 있어 기존 표준화 방법은 평가자 점수가 동일하거나 평가대상 수가 소규모일 경우에는 변별력이 떨어지거나 적용이 제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평가대상이 소규모인 제안서평가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표준화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 방법은 평가대상이 받은 점수를 기준으로 보정하는 방법인데 이것은 평가자의 평균과 편차가 서로 다르다고 해도 평가자가 평가대상을 바라보는 우선순위와 높낮이는 유사할 것이라고 가정한 것이다. 이렇게 제안한 방법이 원 점수 순위를 얼마만큼 잘 반영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원 점수 순위에 대하여 기존 표준화 방법인 평균편차일치법과 제안한 방법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제안서평가와 같이 평가대상 수가 소규모일수록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이 기존 표준화 방법인 평균편차일치법보다 원 점수 순위를 상대적으로 잘 반영하였고, 모든 점수를 보정하는 것이 아니라 극한 값만을 보정하기 때문에 원 점수를 최대한 반영한다는 장점이 있었다. 
 
 이와 같이 국방 연구개발 제안서평가에서 표준평가항목을 적용하되 제안한 가중치 산정방법을 적용하여 사업특성에 맞는 항목별 중요도를 설정하고, 평가위원의 주관적 판단에 의한 정성평가를 적용하되 제안한 표준화 방법으로 극한값을 보정하여 평가결과를 산정한다면 국방 연구개발 제안서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국내 학위논문]

정부는 사업편익이 크고 시설의 조기확충이 시급하나 재정여건 상 투자가 더딘 사업 순으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개년 동안 추진할 23.4조원의 BTL 사업을 확정하였으며 이 사업규모의 58%를 점유하는 13.5조원이 공공교육시설 건설사업에 해당된다. 2005년도 BTL 방식 공공교육시설 민자사업규모를 보면 국립대 기숙사 10 개 사업, 초·중등 학교시설 38 개 사업 등 총 48 개 사업에 약 1조 8,700억이 발주되었으며 2006년에는 초?중?고등학교 신축 200 개교에 2조원, 개축 74 개교에 6,000 억원, 소규모 학교시설 850 개교에 500 억원, 국립대학교 학생생활관 500 억원 등 총 3조 1,000억 원의 사업이 추진되었다. 또한 2007년에도 택지개발지구의 학생을 적기에 수용하기 위한 115 개 학교 신설에 1조 1,784 억원, 시설의 노후화가 심하여 안전이 우려되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노후학교 70 개 개축에 3,186 억원, 교육과정 운영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체육관 298 개 신축에 5,003 억원 등을 포함하여 약 2조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2006년에 교육시설민간투자지원센터 (EDUMAC)가 구성되어 공공교육시설 민간투자사업 전반에 걸친 적격성 (Value for Money : VFM)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평가 등을 수행하고 BTL 사업의 고품격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면서 BTL 방식을 활용한 공공교육시설 건설사업 발주체계가 대단히 효율화되었고 전반적인 관리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BTL 학교시설사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앞으로도 시설사업 Bundling 군 형성의 타당성, 사업 적격성 평가방식 및 내용 표준화, 주요 시설물의 대수선/교체주기를 감안한 적정 사업관리기간의 설정, 정부지급금 상환능력에 따른 소규모사업과 신 · 개축사업 차별화, 운영성과 측정방법 표준화, 분쟁조정 방안 정립 등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제도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2005년과 2006년 발주되었던 BTL 학교시설사업의 심사분석을 통한 시장구조 파악과 사업시행자 성격에 따른 사업제안서 품질 정도, 사업추진 단계별 각종 사업성 관련 지표의 변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평가기준과 사업제안서 내용의 상관관계, 협상단계에서의 주요 쟁점사항, 재정사업 대비 설계 품질의 확보정도 등을 파악하는 것은 상기에서 언급한 제도개선 마련의 초석이 되는 현황조사 부분으로서, 향후 BTL 공공교육시설 품질 확보를 위해 시급히 수행하여야 하는 필수적인 과제라고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05년도에 발주되었던 공공교육시설 BTL 사업 중 각 시· 도교육청에서 시행한 38 개 Bundling 학교시설사업을 대상으로 각 Bundling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사업 Package를 중심으로, 사업관리내용을 평가·분석하여 심사분석 현황을 마련하고 건설사, PM사, 운영사, 설계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공공교육시설 BTL 사업의 문제점을 도출하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2014년 시행된 건설기술진흥법 이후 조달청에서 발주한 공공건설 건설사업관리 용역 중 기술자평가서(SOQ), 기술제안서(TP)를 평가하는 건설사업관리 용역에 관한 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중소 건설사업관리 용역사들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5년부터 2017년 9월까지 기술자평가서(SOQ), 기술제안서(TP)를 제출하는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총 26건이 발주되었으며 낙찰확률이 높은 ‘상’그룹에 포함된 회사는 총 13개 용역사이다. 이 회사들은 26건의 건설사업관리용역 중에서 20건에 대해 낙찰을 받아 76%의 낙찰비율을 나타내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조달청 발주 기술자평가서(SOQ) 또는 기술제안서(TP) 제출 건설사업관리 용역 현황 분석 및 주요 업체들에 대한 분석 결과, 중소(中小) 건설사업관리 용역사들의 전문기술력, 업무프로세스, 조직 및 시스템 등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이 도출되었다. 이에 따라, 건설사업관리를 주 업무로 하는 용역사들이 수주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중점 관리사항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항후 건설사업관리를 주 업무로 하는 중소(中小) 건설사업관리 용역사들의 발전방향 모색에 대한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학위논문]

국 문 요 약 공공건설사업관리용역의 대가 지급 개선 방안 연구 논문 제출자 박 순 복 지 도 교 수 조 병 선 지 도 교 수 이 영 재 우리나라의 건설사업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이하 CM이라 한다.」)발주는 사업관리형 건설사업관리(CM for Fee)방식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2013년 5월 22일 법률 제11794호에 의하여 건설기술관리법이 건설기술진흥법으로 변경되면서 그 내용이 전부 개정되고 2014년 5월 23일부터 시행이 결정됨으로써 감리와 CM이 건설사업관리(CM)로 통합되어 CM 용역업체 선정방식에 일대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공공 건설사업의 기획단계에서 CM 용역업체 선정 프로세스의 결정은 발주자에게 최고가치 부여를 위한 매우 중요한 의사결정사항이다. 어떠한 선정 프로세스로 CM 용역업체를 선정하느냐에 따라 공공 시설공사의 사후관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현행 CM 용역업체 선정방식은 사업수행능력평가(PQ)와 기술제안서평가(TP)를 가중치방식으로 평가한 후 일정 점수 이상 획득한 업체에게 최종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때 투찰금액은 제한적 최저가방식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사업수행능력 평가는 기존의 PQ방식과 유사한 평가항목으로 평가되므로 대부분 참가업체들의 변별력이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2012년부터 건설신기술의 점수가 적용되면서 연구개발 분야에서 차별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기술제안서 평가는 다면적인 평가 성격을 가지므로 합리적인 평가방식으로 인식되는 기술제안서 내용과 사업수행능력 평가에 참여한 예비 CM 사업단장의 발표 및 질의응답을 합산하여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공 건설사업에서 사업관리 내실화를 위한 CM용역의 적정대가 확보를 목적으로 CM 용역의 선정방식과 낙찰결과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 현행 CM 용역업체의 선정방식이 용역금액 중심으로 결정되어 공공 건설사업의 사업특성 반영이 어렵고, 예산확보와 가격 입찰의 연계성 부족 등이 CM 산업의 기술발전을 저해한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사업특성별 건설사업관리용역 적정대가 지급방식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의 지역적 범위는 국내로 한정하여 CM 용역업체 선정방법과 이와 관련한 선행연구 등 이론적 고찰을 통하여 국내법에 규정된 CM 업무, CM 용역업체 선정기준 및 대가기준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정립하였다. 다음으로 CM 용역업체 선정방식 분석에서 사업자의 선정을 위해 요구되는 CM 선정방식을 분석하고 사업수행능력 평가 특성과 평가기준, 기술제안서의 평가 특성과 평가기준, 그리고 대가기준 특성과 우리나라 기술용역의 입찰가격 현황 등을 분석하여 사업특성과 기술력 요구조건에 따른 선정방식의 적용으로 공공 시설공사에서 사업관리 내실화와 CM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CM 용역 적정대가 확보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또한 이러한 분석 결과를 기초자료로 하여 공공 건설사업에서 사업관리 내실화와 CM업무의 적정대가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CM 선정기준과 낙찰분석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분석하여 CM용역 적정대가 지급방식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여 발주자가 사업특성과 예산확보, 그리고 추가 업무에 대한 기술력의 요구조건에 따라 사업비 예산, 적격심사, 계약 등에 관한 특성이 반영되는 사업특성에 맞는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향후 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CM용역의 발주에 있어서 CM 선정방식, CM 대가현황, CM 낙찰현황 및 CM용역 적정대가 지급방식 개선방안을 CM 용역업체 선정에 적용한다면, CM 기술력 향상과 수익성 창출에 대한 개선이 기대되며, 이를 통하여 CM 사후평가의 제도적 근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어 : 공공 건설사업, 내실화, CM용역, 적정대가

[국내 학위논문]

우리나라의 건설사업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이하 CM이라 한다.」)발주는 사업관리형(CM for Fee)방식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2011년부터 시공책임형(CM at Risk)방식을 제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되면서 건설사업관리자 선정을 위한 평가방식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현행 건설사업관리자 선정방식은 사업수행능력평가와 기술제안서 평가를 가중치방식으로 평가한 후 일부업체에게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때의 투찰금액은 제한적 최저가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사업수행능력 평가방식은 기존의 PQ방식과 유사하게 평가되므로 대부분 참가업체들의 변별력이 크게 나타나지 않는 현실이지만, 최근 건설신기술의 점수가 적용되면서 연구개발 분야에서 변별력이 발생될 것으로 판단된다. 기술제안서 평가에서는 다면적인 평가 성격을 도입하여 합리적인 평가방식으로 인식되는 기술제안서 내용과 예비사업단장의 발표 및 질의응답을 합산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제안서를 평가하는 평가위원의 세부 전공과 관심분야 등의 차이로 인해 평가과정에서 다소 큰 편차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평가위원의 전문성과 객관성 측면에서 개선의 필요성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현실에 맞는 건설사업관리자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 확립은 필연적이며, 더 나아가 CM 발주방식의 변화에 따라 실질적으로 수행해야 할 사업수행능력 평가와 입찰가격을 고려한 CM 평가방식의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건설사업관리자 평가기준과 평가실태 및 건설사업관리자 평가결과공개 분석 등 사례 중심의 연구와 CM 평가 참여자에 대한 델파이기법을 적용한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건설사업관리자 선정을 위한 평가방식 개선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의 지역적 범위는 국내로 한정하여 건설사업관리자 선정방법과 이와 관련한 선행연구를 고찰하였다. 다음으로 건설사업관리자 선정 특성과 선정기준, 사업수행능력 평가 특성과 평가기준, 기술제안서 평가 특성과 평가기준 분석을 하였으며, CM 대가기준 분석을 위하여 기술용역 대가기준 특성과 가격입찰을 분석하기 위하여 120개 CM용역, 195개 전면책임감리용역, 73개 주택법 감리용역을 대상으로 대가특성과 입찰가격, 낙찰율 등 건설사업관리자 평가기준과 특성을 분석하였다. CM 평가분석을 위하여 2010년 CM 공시현황과 연도별 CM 계약실적을 분석하였으며, 2010년 CM 평가결과 공개 자료에서 평가 특성, 평가점수와 가격의 연계성 등의 고찰과 CM 평가방법 실태조사를 하고 델파이기법으로 CM 평가참여자에 대한 의견을 분석하여 CM 선정방식의 개선에 필요한 요소들을 도출하였다. 이에 따라 사업 특성과 기술력 요구조건에 따라 고도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Multi-Project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과 Program Management를 필요로 하는 사업은 업체수행능력평가와 기술력평가 결과 1위를 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기술중심방식을 제안한다. 다음으로 적정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300억원 이상인 신규복합공종의 대형공사와 특정공사는 업체수행능력평가와 기술력 평가 후에 평가점수를 보유하여 가격입찰로 제한적 최저가를 실시하여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평가방식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보통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기타공사와 경험이 있는 Single-Project로 업체수행능력평가 후 일정점수 이상자를 가격입찰로 제한적 최저가를 실시하여 낙찰자를 선정하는 가격중심방식을 제안한다. 건설사업관리자 선정 평가방식 개선안에 대한 검증은 먼저 기술력과 CM용역비 등 사업특성에 따른 건설사업관리자 평가방식을 발주자, 학계, CM사업자의 3개 그룹을 대상으로 사업특성 조건에 따른 비교설문을 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고도 기술력이 필요한 사업은 기술중심방식, 적정 기술력을 필요로하는 사업은 종합평가방식, 보통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사업은 가격중심방식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 CM용역의 발주에 있어서 본 연구에서 분석한 CM 공시현황 분석, CM 평가결과 분석, CM 평가방법 실태조사에서 도출한 평가방식 프로세스를 건설사업관리자 선정에 적용한다면, CM 역량강화 및 활성화 저해요인들에 대한 개선이 기대되며, 이를 통하여 건설사업관리자 평가기준의 개선과 CM 사후평가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국내 학위논문]

Currently, it is a current market situation that Value Effecting (VE) must be performed from the basic stage in Design. In public local management office and local community, which are controlled by Ministry of Land Transport and Maritime Affairs, when they order of the design for on going construction project, all activities such as estimating VE budget have been systemized as they had to followable laws and regulations. In domestic case, VE is recognized as an effective tool reducing business budget which is very economical activity. The government, with its budget reduction effort, made Design Value Effect as a duty for bidder in order to accommodate improving construction value. Range of DVE(Design Value Engineering) in constructions is extended to more than 10 billion Won budget construction project. As a result, DVE orders are also increasing as well as the quantity. Order of DVE is constantly increasing, but there is a lack of standard and guideline during performing DVE in construction project. So because of the confusing performance between order and doer, we are not having opportunities in improving quality and economical use of resources. Therefore, in order to make simple in ordering DVE works and resolve problems in performing DVE works, we need a Standard Bid Guideline book which regulate all about DVE performance. And we also need a system support of relevant office’s account standard.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real performances and adapted state in DVE performance in domestic and international. The analyzing is the followings. 1)We collected all relevant information and data in order to recognize problems and analyze domestic performance situations related to DVE performance. 2)We analyzed all domestic/international laws and regulation related to DVE, suggested development ways. 3)By analyzing past DVE biding performances in such as biding qualification, budget, DVE performance fee, we suggested development ways by doing comparison between each. So, in this study, we analyze current VE bid performance, and we have conclusions as follows 1)By progressing VE performance with Workshop style in accordance with VE-Job Plan, we conclude efficient VE Review Result which reflects VE’s basic purpose of Resolving problems in cooperation with each division, and of major improvement factors by analyzing techniques. 2)In time decision for performing DVE, bid office must give the proper standard in deciding performance time by performance type, and ordering style. 3)VE performance biding qualification includes wide range, so that it can be served with quality provided by professional VE firms. 4)It needs to educate the personnel with leadership to lead the VE team, and needs to institute educational courses of growing VE professional.

[국내 학위논문]

국내 공공건설 건설사업관리자 선정에 있어서는 지나치게 투명성을 강조한 나머지 유연성과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건설사업관리자 선정방식을 보면 건설사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획일화된 평가기준을 가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지금 시행되고 있는 평가기준에 의해 선정된 업체가 최적의 업체였는지 사례를 통해 확인하고 선정방법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통해 공사 특성에 맞는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하는 기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론적 고찰을 통해 발주제도와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제도분석과 한계점을 도출하였고 또한 발주사례를 통해 평가기준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건설사업관리자 선정기준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본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기존 건설사업관리자 선정 평가기준의 한계
 기존 건설사업관리자 선정 평가기준은 투명성을 강조한 나머지 획일화된 평가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책임기술자와 분야별 기술자가 해당공사의 유사 수행 경험이 없어도 평가 점수를 만점을 받을 수 있는 평가기준으로 변별력이 없는 기준이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와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편으로 해당 프로젝트와 동일 또는 유사 사업의 건설수행 경험이 있는 자가 참여 시 점수를 차등 적용 할 수 있는 평가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2) 건설사업관리자 선정 평가기준 문제점 도출 및 개선안 제시
 실적제한과 공동도급 불허를 통해 신규업체의 시장 진출이 불가능하게 되어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였고 동일 또는 유사한 프로젝트에 경험이 있는 자를 배치하도록 유도하였으며 사업완료 후 평가 항목을 신설하여 업체선정의 오류 가능성을 막고 역량 있는 기술자와 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공공건설 건설사업관리자 선정에 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새로운 평가 항목인 사업완료 후 평가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부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객관적인 수치를 데이터화 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국내 학위논문]

This paper is related to selecting the qualified suppliers in weapon systems acquisition. Supplier selection is the most important problem for successful acquisition to meet the requirements from war fighters. So this study deals with how to improve the process to select the best supplier for weapon systems aquisition focusing on 3 ways(Qualification system(QS), R&D , and Purchasing) especially.

[국내 학위논문]

우리나라는 1995년 국가계약법 제정 이후 정부 및 공공기관의 조달발주가 국가 조달물자의 효율적 관리와 중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다. 조달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부 $공공기관의 조달 규모는 2015년 기준 119조원 규모이며, 이중 85조원이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규모로 중 $소상공인의 정부조달 의존도는 매우 높다. ‘정부조달 제도’가 30만 조달 기업에게 제품 $용역 등에 대한 판로를 확보하는 중요한 방안이지만, 발주기관의 무리한 입찰제한, 불공정 절차와 행태 등이 ‘을’의 입장에 있는 창업 $중소기업에게 숨은 규제와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등 기업의 애로로 작용하고 있다. 공공조달 개선시스템은 정부의 조달제도 개선방안의 추진현황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기업이 조달입찰에 보다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입찰정보와 제안서, 각종 실적증빙 서류 등 관련서류를 간편하게 준비하고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제안서 작성 등 조달참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창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정보시스템이라고 해도 기업이 활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반감되므로 동 시스템의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연구를 통하여 기업의 공공조달 진입 규제를 해소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과업기술적합성(TTF)과 기술-조직-환경(TOE) 변수를 추가한 UTAUT 확장모델을 제시하고, 국가 $공공 발주기관 및 조달참여 업체의 잠재사용자를 대상으로 공공조달 개선시스템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다음과 같이 결과를 도출 하였다. 
 첫째, 연구모형에서 일차적으로 제시한 통합기술수용이론에 대한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통합기술수용이론의 핵심개념에 대한 요인으로써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그리고 촉진조건에 대한 공공조달 개선시스템 잠재사용자 사용의도 경로분석하여 발주기관 및 수주기관이 모두 경로계수에 유의미한 영향 관계이며, 공공조달 개선시스템 사용의도가 사용행동에도 유의미한 영향 관계임을 증명하였다. 
 둘째, 과업기술적합성(TTF) 이론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TTS 모델의 핵심개념 요인으로 업무특징 조건에 대한 과업기술 적합성 경로분석 결과 과업기술 적합성 영향관계를 증명하였다. 공공조달 개선시스템을 통해서 발주기관인 정부 및 공공기관은 개선되는 조달제도를 반영하여 제안요청서 작성을 지원받을 수 있고, 기업은 제안요청서에서 요청하는 제안서 작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공공조달 개선시스템을 사용하려는 기술적 특징은 기각 되었다. 이는 공공조달 개선시스템이 정부 $공공기관이나 기업에게 기술적인 측면에서 사용의도가 없다고 분석되는 내용으로,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하나는, 개선해야 할 공공조달 제도를 개선시스템에 등록하고 개선 추진 및 개선결과를 공개하는 것이 기술적인 측면에서 관련성이 비교적 적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기업의 공공조달 참여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안서 작성 기능에 대한 기술적인 기대가 적다는 것이다. 개선시스템에서 제안서를 작성해 준다고 해도 사람이 수작업으로 직접 작성하는 것보다는 정교하지 않을 것으로 짐작하는 심리적인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과업기술 적합성이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수립하여 분석한 결과, 공공조달 업무 수행 시 에 필요한 서비스들이 적절하게 제공되는 것이 개선된 공공조달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임이 증명되었다.
 셋째, 기술-조직-환경(TOE) 이론을 통하여 경쟁자 압력이 공공조달 개선시스템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러나, TOE이론과 관련된 연구가설에서 “기술비용이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기각되었는데, 이는 조직이 개선된 공공조달 시스템을 사용하는 시점이 시스템 구축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기존 업무처리 대비 소요되는 비용 등을 확실하게 산출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로 사용의도가 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독립변수와 매개변수, 종속변수의 관계가 또 다른 변수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지 조절효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업무특징이 과업기술적합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있어서 조달참여기관 종사자 집단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참여기관 종사자들이 공공조달 업무 추진에 있어서 개인의 과업특징과 기술 지원 능력간의 조화정도를 더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보여 진다. 기관성격에 따른 독립변수들이 사용의도, 사용행동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급에 따른 독립변수들이 사용의도, 사용행동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무자들이 공공조달 개선시스템을 사용하면 업무 추진 시 개인과업 특징과 능력 간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므로 사용하려는 의지가 더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근무기간에 따른 독립변수들이 사용의도, 사용행동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도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조달 개선시스템을 사용이 자신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판단된다. 
 종합적으로 본다면 공공조달 개선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발주기관 및 조달입찰 참여기업 모두 필요하고 사용하려는 의도가 있으나,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성능이 확인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기술비용이나 회사의 규모적 측면에서는 사용의도가 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본 연구 결과 연구의 한계점과 앞으로의 연구에 대한 몇 가지 방향성을 제시해 볼 수 있다. 첫째로는 분석대상을 공공조달 개선시스템 이용자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공공조달 개선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거나 다른 시스템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이러한 실증연구를 일반화 시키는데 한계가 따를 것이다. 설문과정에 있어서 다양한 형태의 이용자를 분석할 필요성이 있고 공공조달 진입을 저해하는 추가적인 요인에 대해서도 보다 폭넓게 연구한다면 국가 $공공기관 및 조달참여 기업 이용자뿐만 아니라 조달제도 연구자 및 조달에 참여하지 않는 기업에게도 공공조달 제도 개선을 위한 진보된 연구가 될 것이다. 
 둘째로, 본 연구에서 공 기관 및 공기업이 1년 동안 직접 발주한 조달 사업을 전수조사 하여 조달제도 개편방안을 추출하였다. 물론 국가계약법 등 법령정보의 상 하위 관계와 기업의 애로조사를 통하여 개편방안을 마련하였다고 해도 직접조달 사업에 대해서만 조사했다는 한계가 있었다. 향후의 연구에서는 조달청에 위임하여 발주한 사업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면 더욱 세부적인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는 공공조달 개선시스템을 구축하기 전에 발주기관과 조달입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이용의도에 대해서 조사를 하였으나, 시스템구축 후 실제 사용자를 중심으로 설문을 수행한다면 시스템의 유용성에 대해서 더욱 세부적인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건설사업관리용역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관하여 국내와 해외 건설사업관리용역 사례를 비교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외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건설사업관리단 조직구성과 건설사업관리자의 자격요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2014년 전면 시행된 건설기술진흥법은 발주청의 사업관리 역량 강화와 관련 업체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하여 감리와 건설사업관리를 통합함으로 건설사업관리 업무영역이 확대되었으나, 국내 도로분야 건설사업관리용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관리단 조직구성과 관리체계, 건설기술 인력의 단순한 분류 시스템에 의한 전문분야 업무영역 구분은 해외시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별 전문기술자의 경력과 자격으로 인정받기가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세부 분야별 전문자격을 갖춘 건설기술자를 배출하지 못해 실질적인 해외사업 진출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해외 프로젝트에서는 사업관리단내에 분야별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고, 기술제안서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업무영역별 세부 직무의 전문지식과 경험, 자격을 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는 전담부서를 운영할 만큼 조직이 방대하지 않고 축소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기술자의 직무 전문분야도 도로, 철도 등 개괄적으로 분류되어 있어 기술제안서의 자격요건을 입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국내 건설기술자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하여 해외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분야별 전담부서 운영과 세부 전문영역별 건설기술자의 직무를 구분하고, 이러한 기술자 전문 자격요건을 입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할 것이며,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는 국내 건설사업관리 대가수준이 현행 약 4%에서 최소 6%정도로 상향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 회의자료]

동아시아 VLBI 관측망(East-Asian VLBI Network; EAVN)은 한 중 일 각국의 전파망원경을 통합해서 구성되는 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VLBI 네트워크이다. EAVN은 2013년부터 공동이용관측을 실시하고 있는 한일 VLBI 관측망(KaVA)을 중심으로 총 20개 전파망원경을 포함한다. 4개 주파수(6.7/8/22/43 GHz)로 관측할 수 있으며, 최대로 0.6 mas (22 GHz)의 해상도로 관측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2017년 3월부터 5월까지 EAVN을 이용한 총 17번의 AGN 관측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것은 ALMA를 이용한 Event Horizon Telescope (EHT) 관측과 같은 시기에 실시되며, 총 15개의 전파망원경이 참가하였다. 이 관측을 통해서 EAVN으로 얻은 영상이 KaVA의 영상에 대해 80% 정도 성능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주된 관측천체인 M87과 Sgr A*의 영상은 과거의 결과를 재현해서 AGN 중심 주변의 sub-pc 스케일의 제트 구조를 보다 자세히 볼 수가 있었다. 이 결과에 의거해서 우리는 KaVA의 관측시간의 일부를 이용해서 2018년 하반기부터 EAVN의 공동이용관측을 시작한다. 공개될 범위는 KaVA, 일본 Nobeyama 45 m, 중국 Tianma 65 m의 총 9개 망원경이며, 중국 Nanshan 26 m 망원경도 Large Program 관측에 한해서 참가한다. 관측주파수는 22 GHz (KaVA + Tianma) 및 43 GHz (KaVA + Tianma + Nobeyama) 이며, 오는 관측시즌(2018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에 제공될 총 관측시간은 100 시간이다. 관측제안서 제출 마감날은 6월 1일이며, 많은 관측제안서가 제출될 것을 기대한다. 이 발표에서는 EAVN AGN 캠페인의 결과 및 EAVN 공동이용 관측의 자세한 내용을 보고한다.

[국내 학위논문]

건설사업관리(CM: Construction Management)제도가 국내에서 법제화된 1996년 12월 이후 2011년 현재까지 15년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 많은 법제도의 기틀이 잡히고 건설사업관리(CM) 발주도 해가 갈수록 증가되어 2010년도에는 2,626억원의 계약이 이루어져 1996년부터 1998년까지 3년간의 265억원에 비해서는 무려 10배 가까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건설사업관리(CM) 시장은 매년 신장세를 보이면서 국내 건설산업을 선진화 시키는데 앞장서고 있고,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회사의 규모, 보유인력 및 관리능력도 매우 우수한 상황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건설용역시장에서 건설사업관리가 차지하는 비율은 설계와 감리 용역금액에 비춰볼 때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설사업관리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공공공사 발주현황을 통해 건설사업관리자 선정기준을 분석해 보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공공공사 발주현황을 통해 건설사업관리자 선정기준을 분석해 본 결과, 첫째 업체의 실적과 기술자의 경력 및 공동수급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것이 업체의 시장진출에 가장 큰 진입장벽이 되고 있고, 둘째 과다한 기술제안서 평가가 실시되고 있어 업체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셋째 낙찰자 결정방법 중 적격심사에 따른 낙찰률로 인해 건설사업관리 대가의 지급이 당초의 취지인 적정한 업무수행 대가의 지급과 상이한 결과를 낳고 있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업체 실적 제한의 완화 또는 해제, 공동수급의 허용, 지역제한입찰과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 적용, 건설사업관리자의 참가자격 기준 정립, 건설사업관리자 평가방법의 개선, 낙찰방식 및 대가지급 기준의 개선 등을 제안하였다. 본 논문은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한 건설사업관리의 발주현황 분석을 통하여 건설사업관리자 선정기준에 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연구의 방법으로는 기존의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건설사업관리와 관련한 법률내용, 건설공사 발주방식 및 국내의 건설사업관리자 선정방법과 CM이 가장 먼저 시행된 미국의 건설사업관리자 선정방법을 알아보고, 국내 건설사업관리 시장 현황을 통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파악해 본 후 건설사업관리자 선정기준을 분석하여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설사업관리 용역의 시장 확대와 공평한 경쟁, 그리고 정당한 서비스의 효과를 기대하고자 하였다.

[국내논문]

본 연구는 500병상 규모의 병원에서 PACS 도입 시 준비 작업 및 제안서에 포함 되어야 할 항목과 의료장비 도입 전 검토조서의 제시로 장비 도입 전 수익성 및 운용 부서에서 계획서에 제시 된 예상수익을 근거로 하여 장비의 이용도와 수익성을 조사하여 고가의료장비의 구입 원가, 이용도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 병원에서 PACS 도입 시 수가로 인하여 수익이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의료장비 구입 방법은 임차 방식으로 기간은 3년에서 5년으로 나타났으며, 수익은 2년 정도이면 투자비용을 상회하여 수익이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병원의 PACS를 도입 운영에 있어서 의료장비 구매 금액은 영상의학과의 운영에서 발생되는 수익을 근거로 할 때 투자비용은 약 1.9년 정도이면 투자금액을 회수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영상의학과의 재촬영 검사의 감소와 필름 및 현상 정착액을 구입하지 않아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질적인 수익 증가 외에도 병원 마케팅 차원에서 병원의 위상 향상, 직원들의 업무절감 등에 의한 업무 환경개선 또는 업무 스트레스 감소 등 병원 직원의 업무 만족도 증가로 인한 병원의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 병원규모에서 PACS 도입 시 의료장비의 예상 수익을 작성하고 진료업무의 기여도 및 구매 후에도 수익 등을 비교 분석하여 의료장비 도입 전 제안서 작성과 도입 후 효율적인 장비 운영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국내 학위논문]

　MICE산업은 미래의 전략산업으로서 세계 각 국가들은 MICE산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여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MICE 산업 중에서도 전시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수입의존도가 낮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동시에, 소득창출과 세수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취업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으로써 그 역할이 점점 증대되고 있다.
 현재 정부 또는 관련된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주최하는 전시사업은 각각의 기관에서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분야별로 위탁 운영할 업체를 입찰을 통해 선정하게 되며, 이때 적용된 입찰제도는 대부분이 주로 건설 산업의 입찰제도를 차용하고 있다. 그러나 유형의 시설기반을 공사하는 수주 산업으로 특성에 따라 특히 공공 공사의 경우 수요독점자로서의 정부의 공사발주와 자을 가진 다수의 건설업체가 입찰을 통한 낙찰로 공사를 수행함으로써 건설업체가 일정한 이윤을 얻게 되는 건설산업과 서비스 산업의 특징인 무형성, 이질성, 비분리성, 소멸성과 이벤트의 특성인 계획성 긍정성 비 일상성을 복합적으로 가진 전시산업은 산업적 특성이 매우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산업적 특성이 상이한 타 분야의 입찰제도를 전시산업에 동일하게 적용시키는 것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전시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입찰제도 제정과 이에 근거가 될 수 있는 전시 산업 입찰에 대한 학제적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문제점에 대한 고찰이 이 논문의 목적과 필요성이다. 
 　이 연구는 국내 전시산업의 입찰제도 및 운영방식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의 도출을 위해 정부, 유관기관, PEO라는 3가지 유형별 주최자 기준으로 최근 5년 이내 전시를 개최했던 담당자와 실제 대행하여 운행하였던 PEO의 행사 PM을 선정해 질적 방법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전시 산업계의 실무자 및 전문가들로부터 국내 전시산업의 입찰제도 및 운영방식의 현황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조언을 듣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평가항목 및 배점 조정, 평가위원에게 제안서의 사전교부 의무화, 5점 내의 배점한도 조정, 평가 당일 즉석 평가결과 및 협상순위 발표, 입찰가격 평점산식 기준을 100분의 95로 개정, 제안서 평가위원회, 탈락 보상비, 불공정한 파견근무 조건 개선이 필요하다.

[국내 학위논문]

2005년 1월 정부는 BTL(Build Transfer Lease)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을 도입하기 위해 민간투자법 개정을 통해서 민간투자시설물을 기존 35개 시설물에서 44개 시설물로 확대했다. 학교, 복지시설 등 민간의 수익발생이 어려운 사회기반시설의 조기 확충에 대한 국민적 요구는 높고, 정부차원에서 재정사업으로 충족하기에는 정부의 재정부족이라는 현실의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BTL 사업은 민간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도입되었다.
 현행 BTL 사업자 선정절차의 기술과 가격부문을 보면 기술부문은 여러 가지 세부 평가요소로 나뉘어져 있지만, 가격부문은 정부지급금 한 가지 요소로만 되어있다. 가격부문에서 고득점을 받기위해 최저가로 투찰하여 기술력이 없는 사업자가 사업을 수행하게 될 확률이 높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유지관리 측면인 LCC(Life Cycle cost) 측면에서 보다 많은 비용이 초래될 수 있는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BTL 사업자 선정절차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에 관한 연구로 최고가치를 고려한 평가법을 중심으로 연구를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수행하고자 BTL 사업의 사례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한 사업자 선정절차의 문제점을 분석 하였고, 최고가치를 고려한 평가법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사례조사 및 설문조사를 통한 문제점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기술부문의 세부평가요소들은 여러 가지 요소들로 세분화되어 평가 되지만, 가격부문의 세부평가요소는 정부지급금 한 가지 요소로만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기술부문의 요소별로 최저 점수제를 도입하는 경우도 있어 제출된 사업계획서 간의 점수 차가 적어 서비스 수준보다는 가격부문에 의해서 사업시행자가 선정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3) 참여 업체들 간의 기술력 경쟁이 아닌, 가격 경쟁으로 인한 저가투찰로 부실 사업자가 선정이 될 우려가 높고, 부실공사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게 나타났다.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최고가치를 고려한 평가법을 중심으로 현행 BTL 사업자 선정절차의 평가체계를 보완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였다. 이 평가 모델은 1단계에서 PQ 심사와 설계공모·기술제안입찰의 기술제안서를 심사하고 2단계에서 현행 평가항목인 가격부문과 재차 기술제안서를 평가하는 모델이다. 현행 BTL 사업자 선정절차에서 기술부문의 강화에 도움이 되고, BTL 사업의 도입 취지인 건설상품의 품질 및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