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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성순 민주당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민주당 의원 87명을 포함해 최고위원 등 주요인사 97명을 시로 노래한 ‘은하수로 흐르는 별’(온새미로 刊)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이 시집과 함께 수상집 ‘여의도 가는 길’도 함께 펴냈다. 9월 14일 오전 출판기념회가 열린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는 많은 축하객이 모여 600석이 넘는 객석을 가득 채웠다.
저작시기 : 2010년 10월
본문내용
국회의원 97명을 詩로 노래한 ‘은하수로 흐르는 별’
출간 김성순 민주당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민주당 의원 87명을 포함해 최고위원 등 주요인사 97명을 시로 노래한 ‘은하수로 흐르는 별’(온새미로 刊)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이 시집과 함께 수상집 ‘여의도 가는 길’도 함께 펴냈다. 9월 14일 오전 출판기념회가 열린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는 많은 축하객이 모여 600석이 넘는 객석을 가득 채웠다. 장상 민주당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시는 자신·자연·우주와 대화할 수 있는 정직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경건한 언어”라면서 “책에 거론된 모든 사람은 시의 정기를 받았다. 이런 경건한 자세가 정치에도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순 환노위 위원장은 “정치와 시는 별개로 볼 수 없으며, 우리 생활이 그저 시였으면 좋겠다”면서 “책에 실린 모든 사람을 시인의 눈으로 바라보며 시를 짓는 작업 내내 행복했다.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차관, 이만섭 전 국회의장, 박지원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장상 민주당 최고위원, 홍재영 국회 부의장, 추미애 민주당 의원, 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부위원장,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눈빛에 예지가 넘치고 손끝에 해학이 춤춘다 … 발군의 추다르크가 열어가는 중산층과 서민이 행복한 희망의 세상 (시 ‘추미애’)취재 : 윤진아 기자 yja@elabor.co.kr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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