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오늘날 자동차는 독특하고 글로벌한 아이덴터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 세계적인 매력을 갖춰야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것은 디자인입니다. 기업의 자부심도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장을 겨냥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좋은 디자인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시장, 기술, 사회, 고객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작시기 : 2010년 11월

본문내용

피터 슈라이어기아자동차 디자인총괄부사장오늘날 자동차는
독특하고 글로벌한 아이덴터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 세계적인 매력을 갖춰야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것은 디자인입니다. 기업의 자부심도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장을 겨냥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좋은 디자인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시장, 기술, 사회, 고객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가 주는 로열티KIA의 디자인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동차 판매는 전자제품 판매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자동차는 제품을 통해 소비자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수단만이 아니라 욕구의 대상입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아이를 낳기도 하고, 추억을 되새기기도 하고, 인생의 특별 시점과 연결시키기도 합니다. 예술가 리히터슈타인은 자동차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른이든 아이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동차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특히 남자 아이들의 경우 가장 원하는 것을 물어보면 자동차를 사달라고 합니다. 어쩌면 ‘오토’라는 용어가 엄마 아빠 다음으로 어린 아이들이 배우는 단어일지 모릅니다. 따라서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는 어린아이부터 시작이 됩니다. 어린 아이들이 잠재적인 고객인 셈입니다. 자동차에서 잠을 자기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하고 아마 회사생활 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중에서도 사람들이 자가용을 갖는 이유는 개인적인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인테리어와 안락함이 그런 의미에서 더욱 부각됩니다. 과거 우리 문명은 이동성에 의해 진화해 왔습니다. 바퀴가 만들어지고, 인류의 이동성이 인류를 이동시키는 수단뿐 아니라 부와 권력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가격에 상관없이 자동차는 자기의 지위를 말해주는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자동차를 통해 원하는 곳에 가는 자유를 누리기도 하고, 운전자의 태도를 보여주는 심벌이기도 합니다. 칼라가 개인의 개성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동성은 스피드에 대한 열성입니다. 포뮬라1과 같은 자동차 행사를 보면 스피드에 대한 인간의 매료를 보여줍니다.그 외에도 정치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툴이 되기도 하고, 삶의 다양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많은 제조사들이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싱글은 핸들링 등 퍼포먼스가 중요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자동차 회사는 이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유연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다양한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아주 감정적이고 논리적인 측면이 동화되어 자동차를 만들고, 이런 모든 것이 디자인으로 추구됩니다. 소울이라는 기아의 제품은 감정적 사랑이 없이는 출시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신세대가 탄생할 때마다 디자인 과정이 시작되고, 사회 동향 연구, 시장 분석이 시작됩니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의 니즈를 고객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야 합니다. 직관이 필요합니다, 디자이너에게는. 향후어떤 디자인이 출시될지 미리 연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디자인 중심의 자동차 회사로 재탄생디자인은 사람들이 자동차에서 받는 첫인상입니다. 자동차는 욕구의 대상이 되는데 디자인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디자인을 통해 열정과 욕구, 소유에 대한 자부심이 표출됩니다. 따라서 고객과 끊임없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디자이너들의 영원한 숙제이기도 합니다. 기아의 목표는 다양한 프로덕트 라인을 갖추는 것입니다. 고객의 니즈를 실현하면서도 기아의 한 모델이 다른 시장을 사장시키면 좋지 않습니다. 스포티지 등이 좋은 예입니다. 우리와 고객을 연결시키는 끈이 되고, 전 세계 모든 도로에서 기아와 고객이 연결될 것입니다. 기아의 제품들은 브랜드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사실 기아는 품질과 신뢰성 측면에서 좋았지만 브랜드파워가 약했습니다. 중립적인 브랜드였죠. 차가 아주 매력적이어서 꼭 갖고 싶었던 그런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KIA가 디자인을 리드하는 제품으로 인식하는 사람은 적었습니다. 한국의 대부분 자동차가 디자인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못 받았고, 독특한 디자인 브랜드도 없었으며, 모방자동차라는 오명까지도 있었습니다. 이제 KIA는 디자인 중심의 자동차 회사로 재탄생되고 있습니다. KIA는 경영자들이 전략적인 부분을 의사결정하고 나면 브랜드 포지션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디자인을 결정적인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팀에 의사결정권과 재량권을 맡기기 시작했고 이후 디자인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KIA만의 디자인 언어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KIA만의 패밀리룩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KIA의 수익성도 향상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한국의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이렇게 KIA의 디자인이 눈부시게 발전하기까지는 고위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습니다. KIA의 회장님께서 직접 나섰습니다. 회장님께서 백지에 이러이러한 방향으로 컨셉을 잡아보라고 결정을 내려주는 게 디자인의 출발이었습니다. 백지와 같은 문서를 보면서 디자인을 시작하지만, 기아의 아이덴터티 수립에 대한 부담 없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구체적이고도 독특한 디자인 철학KIA는 디자인 중심의 브랜드를 통한 강력하면서 명확한 아이덴터티를 확보하는 비전과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비법은 디자인 과정의 총체적인 혁신이었습니다. KIA 모든 구성원에게 비전을 이해시켰습니다. 그러자 회사의 절차와 문화가 바뀌었습니다. 디자인이 중심으로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회사의 모든 활동이 네트워크화 서비스화 되고 체계적으로 연계되기 시작했습니다. 딜러들과의 교류,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 프로덕트 라인업 등 모든 것이 하나로 조율이 될 때에 디자인 파워가 올라갑니다. 전 세계시장에 매력적인 자동차 업체만이 오늘날 같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가장 도전적이었던 전략은 세계시장으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시장의 경우 독특하게 고립된 시장이었습니다. 아직 외산 자동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있고 세단이나 SUV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이 가진 미(美)적 취향을 연구하고 캘리포니아에 디자인 랩을 설치하고 상해에도 디자인 팀을 출범시켰습니다. 이러한 프로세스와 글로벌한 노력의 결과 KIA의 디자인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로벌한 디자인과 특정 시장의 요구를 접목시킨 결과입니다. 3대 디자인 센터의 연구원들은 20여개 국가에서 모집한 분들입니다. 이런 다양성이 KIA 디자인의 성공 요인일 것입니다. 그리고 글로벌한 디자인의 성공이 국내시장에서도 성공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KIA는 구체적이고도 독특한 디자인 철학을 만들었습니다. 독특하고 재미있다는 인식을 심고 동시에 패밀리 룩을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 어디서나 KIA의 디자인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눈’의 결정체는 아름답고 순도가 높고 다양성도 가지고 있으면서 정교합니다. 눈을 쌓으면 하나의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데, 이런 눈의 결정체가 KIA의 디자인과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KIA의 또 다른 핵심전략은 심플리시티, 즉 단순성입니다. 모든 디자인 절차에 이것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단순성은 KIA만이 가지고 있는 제품의 특성을 극대화시키면서 명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KIA의 신제품들은 나름대로 캐릭터가 필요하고, 아이콘적인 상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소울은 KIA에 아주 중요한 차종입니다. 그 이유는 상징적인 의미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고,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면서 기아의 의도적인 다변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차를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분명히 나뉘는데, 그것이 중요합니다. 소울 모델은 단순한 차가 아니라 기아의 걸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KIA는 새로운 브랜드를 확립하기 위해 많은 자본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KIA만의 독특한 DNA를 보여주고 KIA만의 스토리를 보여주기 위해 고객의 반응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컨셉차의 개념은 새로운 크로스오버를 나타냅니다. 서울 모터쇼에 2007년에 전시했는데, 뉴욕에서는 쿠프가 전시되었고, N3는 제네바 2009년에 보여드렸습니다. 서울 모터쇼에 전시한 이 모델은 K7의 아버지 격인데 미래 자동차 모델에 큰 영향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듯 저희는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열정이 만든 기아의 변화 KIA의 디자인 철학은 2007년 이후 13개 완성차 모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하면서 익사이팅한 KIA의 패밀리 룩이 모두 제시되었습니다. 2007년부터 기아는 직선적이고 심플한 아름다움을 추구했습니다. 전조등의 이미지도 비약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밤에 K7을 보면 누구나 인지할 수 있습니다. 스포티지, K5에도 멋진 디자인이 있습니다. 창 유리의 측면을 눈썹 모양의 각도로 변형했습니다. 자동차 유리창을 눈썹 모양으로 바꾼 것이 생산 쪽 사람들에게는 힘들고 어려운 작업이 되지만 소비자들은 멀리서도 KIA의 독특한 디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얼굴 쪽 모습도 달라졌습니다. 아주 강력한 시각적 효과를 표출하기 위해 앞면을 호랑이 모습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자동차 앞면은 브랜드 로고와 더불어 강력하게 로고를 표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마케팅 이펙트입니다. 이것이 KIA 디자인의 세 가지 요소입니다. 라지에이터에서 보이는 호랑이 코 모습은 아주 강력합니다. 멀리서부터 강력한 인상을 받을 수 있고 KIA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브랜드 로고를 새겨놓은 것도 중요합니다. 전조등을 켜면 KIA의 얼굴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가 전 세계 모든 KIA의 디자인에서 표출되었습니다. 스포티지가 대표적인 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직선의 단순화된 형상을 우리의 가장 중요한 컨셉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디자인의 좋은 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KIA의 모든 제품에서 패밀리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 출시된 스포티지는 유리를 높고 좁게 디자인하여 단순함을 강조했는데, 그 결과 스포츠카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차 실내입니다. 실내도 외관만큼 중요합니다. 스포티지 내부에 들어가면 큰 차안에 있는 듯한 느낌과 보호된다는 느낌, 그리고 시야가 탁 트인 느낌을 받습니다. 스포츠카 같으면서 세단 느낌이 나게 했는데, 이러한 느낌을 동시에 구현한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모든 디자인은 야심이라고 생각합니다. K5의 경우 본능적으로 아주 작은 차를 생각했고,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완성차에 우리가 원한 것이 표출되었고, 확실한 개성이 있었습니다. 위쪽에서 곡선 모양이 되면서 끝으로 가면서 총체적으로 응집된다는 느낌을 주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저는 K5를 아주 멋진 정장으로 생각합니다. 단순하면서 멋지고, 입는 사람을 신사로 만들어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순수함과 우아함을 차에 접목시켰습니다. 운전자 위주의 실내를 만들어서 외부와 내부의 역동성을 균형있게 잡았습니다. 직선의 심플함과 아름다운 역동성, 내부의 편리함이 조화롭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에게 많이 어필하고 있는 듯합니다.세계 속 디자인 명가 ‘KIA’KIA의 디자인에 대해 많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상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소울은 멀티디자인 어워드상을 받았고, 한국에서도 디자인상을 받았습니다. 아이에프 디자인상도 받았습니다. 한국 차는 한 번도 아이에프 디자인상을 받은 적이 없었는 데 KIA가 처음으로 받은 것입니다. KIA의 디자인은 한국의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KIA의 주가는 그 어느 때보다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8년과 2009년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KIA의 매출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디자인 철학과 전략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말 디자인이 좋고 모든 고객들이 사랑하는 차가 만들어지려면 디자이너들의 열정이 필요합니다. 열정이 바로 키워드입니다. 자료제공 :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IMI)Q & AKIA의 디자인이 발전하는 것에 비해 로고에는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로고가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잘 매치되는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할 생각은 없으신지요? KIA(기아)의 명칭은 아주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됩니다. 음성학적으로 좋은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국에서 들리는 느낌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세계적으로 아주 듣기 좋은 소리입니다. 세 글자로 된 로고는 저희에게도 중요합니다. 왜냐면 KIA로고는 쉽게 식별이 가능합니다. 쉽게 읽을 수 있고 쉽게 눈에 들어오는 로고라는 것입니다. 현재 기아 로고의 제조 공정에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만, 제 생각에는 로고 자체를 바꾸고 싶지는 않습니다. 갑자기 호랑이나 다른 로고로 자동차 전면에 박으면 중국 사람들이 짝퉁을 만들어도 식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레터 자체에 대한 디자인 개선의 여지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번 바꿀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시간이 필요하고 적절하게 잘 접근해야 합니다. 인상적인 강연이었습니다. 디자인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앞으로 5년 후 10년 후 기아는 어떻게 변화될 것으로 보는지요? 저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디자인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항상 그 다음을 찾는 것,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는 좀 더 상품 범위를 다양화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체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차와 대체엔진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기아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에 강한 철학을 갖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디자인과 엔지니어에 분쟁이 생길 때 어떻게 해결하는지요?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는 오래 전부터 있던 문제입니다. 그런데 디자인과 엔지니어는 충돌하면 안 됩니다. 물론 분쟁이 생긴다면 서로 토론해야 하겠죠. 예를 들어 자동차의 윈드쉴드 디자인을 새로 하고 싶다면 디자이너가 엔지니어와 최고경영자를 설득해야 합니다. 저는 긍정적인 차원에서 의견 상충은 분쟁이 아니라 서로 다른 의견일 뿐이다 봅니다. 다른 의견은 토론을 통해 솔루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그 열정이 어디서 오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열정은 모든 디자이너들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제게 있어 그 열정의 뿌리는 제가 항상 창의적인 것을 그리고 만드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또 하나의 근원지는 제 아버지가 차에 대한 열정을 가졌던 분입니다. 특정한 차에 대한 열정이 너무 많아서 자동차가 출시되기 전부터 그 차에 대한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저는 공부를 잘 못했습니다. 수학 책을 펴놓고 그 옆에서 도화지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런 열정과 흥미를 계속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술과 스포츠를 즐기고 여행도 많이 하고, 국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많은 것을 봐야 합니다. 여행을 통해 많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