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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보시스템의 성장단계에 대해 기술한 리포트 참고자료입니다.
저작시기 : 2020년 2월
본문내용
정보시스템의 성장단계(노란의 정보시스템 발전단계)
정보시스템이 어떠한 발전단계를 거쳤는가는 노란(R.
L. Nolan)의 소설이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973년에 컴퓨터 자원 관리에 관한 4단계 모델을 제시한데 이어 그 후 모델의 개정을 통하여 1979년에는 〈아래의 표>와 같은 6단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표> 정보시스템 성장의 6단계
이는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성장변수로서, (
1) 어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2) 자원(기술과 사람) (3) 매니지먼트(조직화, 계획, 통제) 및 (4) 사용자의 인식에 대해 단계마다의 각 특징을 표시하고 있다.
이 모델에 자사의 정보시스템을 적용시킴으로써 현재 발
전단계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가를 파악함과 더불어 파생하는 제문제를 해결하거나 실패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노란은 또 제3단계(통제)에서 제 4단계(통합)로 이
행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불연속 시기를 거치지 않으면 안 되며, 그 시기는 협의적인 DP(data processing : 데이터 처리)시대로부터, 기업 전체로 광범위하고 고도화된 IT(information technology : 정보기술)의 시대로 비약하는 전환기이다(아래의 그래프 참조). 그리고 전환기를 구분하는 기술이야말로 데이터 자원관리에 있다고 하였다. 다시 부연하면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마이크로 전자적 기술혁신에 의한 워드프로세서, 퍼스컴 등에 의한 협의의 OA, CAD/CAM, 로봇 등은 출현 당초부터 독립적으로 분산 배치되어 이용되었으나, 그 효율적 이용을 추구하는 결과는 이제까지 DP가 각 신기술과의 통합화에 의한 수렴을 가져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림> 정보시스템의 발전단계
물론 통합화에 의한 수렴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DP시대
의 부족한 데이터베이스의 비공식적 구조가 아니라, 자원으로서의 데이터베이스 기반이 확립될 것을 전제로 한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노란이 통제단계로부터 통합단계로의 관리로 보는 이유이다.
다음으로 노란의 발전단계설이 가지고 있는 조직학습의
함축된 의미에 관하석 기술해 보고자 한다.
노란은 〈위의 그래프>의 S자형 곡선을 '컴퓨터 자원
의 연차 코스트에 부과된 조직의 학습과정을 나타내는 곡선'이라고 했다.
여기서 조직학습이란 '조직구성원이 컴퓨터 기술의 이용
방법을 습득한 조직의 기술적 동화의 성장과정'을 말한다. 즉, 통제환경 하에서는 각종 기법을 사용한 엄격한 관리로 비용곡선의 굴곡은 억제되어 완만해진다.
한편 여유환경하에서는, 반대로 정보시스템의 실험적 이
용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비용곡선의 굴곡은 여유가 있으므로 높아지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여유라는 것은 조직여유를 말하는데, '어느 자원을 유지할 때에 경제적으로 취득한 것 이상 지불되는 것'을 말하며, 그것이 경제적 취득 이상의 목적, 즉 여기서는 조직학습이 행해진다고 보는 이유이다.
노란에 의하면, "현재는 성숙한 DP시대와 시작단궤에
있는 IT시대가 교차하는 시대라서 '구미의 선진기업은 통제단계의 후기로부터 통합단계의 중간에 있다"고 했다.
반대로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는 극히 일부의 선진기업이
통제단계를 넘어 통합단계에 진입해 있다고 봄이 좋겠다.
* 참고문헌
경영학 - 최수형/추교완 외 1명 저, 피앤씨미디어,
2013
2018 재미있는 경영학 워크북 - 최중락 저, 상경
사, 2018 (이하 생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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