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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드시스템 이동조립법에 대해 기술한 리포트 참고자료입니다.
저작시기 : 2020년 2월
본문내용
[포드시스템] 이동조립법(moving assembly
method)
포드시스템은 조립작업공정에 있어서의 이동조립법, 즉
컨베이어시스템으로 흔히 표현된다. 그가 최초의 이동조립법을 조립작업에 채택한 것은 1913년 4월에 실시한 자기발전기의 조립작업에서 비롯된다. 이는 작업시간 가운데 재료나 공구를 위한 준비 또는 운반시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줄이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는 작업자가 작업 중 재료나 공구를 필요로 할 때
왔다갔다하며 막대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그는 작업능률의 향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준칙을 제시하였다.
(1) 작업자는(피할 수 있다면) 일 보 이상 움직여
서는 안 된다. (2) 작업자는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다.
이상과 같은 원칙에 입각하여 자기발전기의 어셈블리라인
의 높이를 8인치 높였던 결과, 작업능률은 2배반으로 증대되었다.
또한 1914년 초에 채용한 자동차의 차대조립작업의
어셈블리라인의 높이를 작업자의 신장에 맞추었던 결과, 작업능률이 향상되어 대당 조립시간이 5시간 50분에서 1시간 33분으로 단축되었다.
그는 이들 원칙을 전체공장에 실현시키기 위하여 작업자
와 공구를 작업순서에 따라 배열하고 작업장소에 재료와 공정품을 운반하는 운반설비를 등장시켰는데 이른바 컨베이어시스템(conveyor system)이다. 말하자면 유동식(흐름) 작업조직은 이 컨베이어에 의하여 비로서 형성된 것이다.
포드는 전술한 '작업에 관한 두 가지 일반원칙'을 보
충하여 자동차의 조립작업원칙을 제시하였다. 즉 (1) 작업공정의 순서에 따라 작업자를 배열하고 각 작업의 단위작업(cycle job)의 시간을 균등히 한다.
그래서 (2) 각 작업자 사이를 컨베이어 내지는 기계
로서 연결하여 작업물을 컨베이어로 운반한다.
아울러 (3) 컨베이어를 시간적 규칙성에 따라 운전하
며 더욱 원활한 흐름작업이 수행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포드는 생산의 표준화와 이동조립법을 작업관리를 위하여
적용하고 아울러 전술한 원칙들을 기초로 하여 다음과 같은 이동조립법의 작업원칙을 제시하였다.
첫째, 일련의 작업이 유동적으로 행하여지도록 계획된
생산 공정을 올바른 작업물이 올바른 시간에 올바른 장소에 운반되도록 조정해야 한다.
둘째, 작업자 간의 운반은 물론 조립된 제품이나 부분
품은 기계적 전달에 의해서 운반되도록 한다.
셋째, 작업을 단순한 요소동작으로 분할한다.
포드는 이러한 원칙들을 공장 전체의 작업조직에 활용함
으로써 전공장의 생산활동은 실로 하나의 움직임이 되어 작업자의 작업능률을 테일러시스템에서와 같은 금전적 유인방식이 아닌 기계, 즉 벨트컨베이어의 진행속도를 조종함으로써 작업자의 작업속도가 통제되도록 한 것이다.
요컨대 포드시스템은 생산의 표준화로서 대량생산을 가능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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