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심리이론 인지발달이론의 개념을 설명하고 자신의 삶의 경험중 구체적인 예를 드시오 단 개념은 간단하게 예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이론을 설명할 수있도록 기술하시오 - 인문사회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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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능이론의 발달에 대해 기술한 리포트 참고자료입니다.
저작시기 : 2018년 10월
본문내용
지능이론의 발달
학자들 간에 18세기부터 표면화된 지능의 개념이나 본
질에 대한 의구심은 초기에는 매우 어리숙한 것으로서 지능의 실체가 인간의 감각식별 능력에 있다는 전제하에 인간의 감각 능력을 정확히 측정하려는 실험 심리학이 주를 이루었다. 지능연구의 창시자라 일컫는 Wilhelm Wundt도 인간의 지능은 감각과 주의력(Sensation and Attention)과 같은 기본적인 능력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인간의 감각 능력에 대한 일반적인 법칙을 찾고자 하였다. 그는 심리실험실을 창설하여 많은 연구를 하였으나 그 당시에는 정신 능력의 개인차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정신능력의 개인차에 관심을 돌린 사람은 Darwin의
사촌이자 진화론을 지능 문제에 적용시킨 Sir Francis Galton이다. 그는 〈유전적 천재> (Hereditary Genius, 1876)라는 저서를 통하여 지능의 계통발생학적 입장을 증명하려고 하였다 Galton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개인차를 인식하고 그 사회에 기여를 한 인물을 중심으로 가계를 조사하여 우수한 지능은 유전에 의해 가계를 통해 전수된다고 보았다. 하지만 그 역시 인간의 정신능력을 정신의 내면적 과정보다는 청각이나 시각 등 감각적, 지각적인 과정으로 인식하고 정확한 측정을 위한 측정도구 제작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측정도구에 나타난 수행능력에서의 차이에 초점을 두었다.
지적 능력을 감각능력으로 보는 이때까지의 경향에 내적
인 과정을 포함시킨 사람이 미국의 James McKeen Cattell이다. 그는 Mental Test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도입한 학자로서 색 변별, 시간의 지각, 손 운동의 정확도와 더불어 기억력과 상상력도 지능의 속성으로 보고 이를 측정하였다.
한편 프랑스의 Alfred Binet는 정신능력이 감
각기능이나 운동기능에 있는 것이 아니고 보다 복잡한 정신작용에 있다고 보고 이를 더욱 발전시켰다. 그는 지능을 정신능력(Mental faculties)과 정신력(Mental Power)의 종합체로 생각하고, 이 같은 여러 가지 정신능력을 따로따로 측정하여 종합함으로써 지능을 측정하려고 하였다. Binet는 기억력, 정신심상, 상상력, 주의력, 기계적 및 언어 이해력, 암시력(Suggestibility), 미적 감상력, 도덕적 감수성, 추리력, 판단력 등도 정신능력의 일부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단순한 감각지각능력에는 개인차가 별로 나타나지 않지만 복잡한 정신능력에서는 개인차가 크게 나타난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이미 우리에게 알려진 Binet-Simon 척
도를 보면 감각능력, 지각능력이나 식별능력을 측정하는 단순한 감각지각능력뿐만 아니라 판단력, 추리력, 문장이해력, 수리능력 등과 같은 복잡한 정신작용을 측정하는 문제들을 포함시키고, 검사의 각 문항을 풀 때에 필요로 하는 정신능력의 어려움이나 복잡성에 따라 문항을 배열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정신연령(Mental Age)이라는 개념을 도입
하여 출생과 동시에 결정되는 생활연령(Chronological Age)과 비교함으로써 지적 능력을 알아보고자 시도했다. 즉 우수한 아동의 정신연령은 그 아동의 생활연령보다 높은 반면에 열등한 아동의 정신연령은 그 아동의 생활연령보다 더 낮을 수 있다는 가정이다. 그의 이 같은 정신연령과 생활연령의 비교는 지능검사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측정학적 분석방법의 발달은 지능 연구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인간 능력을 요인분석 이라는 측정학적 관점에서 접근한 최초의 인물은 Charles Spearman이었다. 그는 공통요인, 즉 일반요인을 'g'라 명명하고 'g'요인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잔여 변량을 특수요인 's'라고 설정하였다.
그림. g이론
위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각 검사가 독특하게 측
정하는 변량은 'Sa, Sb...'이고 모든 검사에는 g가 포함되어 있다.
Spearman은 'g요인을 물리 현상의 에너지와도
같은 개념으로 보았다. 그는 S란 누구에게나 고정적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모든 정신작용에 존재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 g 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한 정신작용에서 다른 정신작용으로 전환이 된다고 보았다.
Spearman의 'g 이론은 지능을 생득적으로 결정
되는 능력이라고 보았기 때문에 학교제도나 사회적으로 지능검사의 결과에 따라 학생을 동질적인 능력집단으로 묶어 가르치는 경향이 보편화되었다. 이러한 제도는 인간의 조건을 제한한다는 비판과 논쟁의 대상이 되다가 지능검사 결과가 비슷한 학생들을 놓고 가르쳐도 여전히 성적에서의 개인차는 크게 나타난다는 점과, g개념에 의해 제작된 지능검사가, 사회가 보다 다양해지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다양하고 구체적이고 정확한 예언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에서 문제화되었다. 결국 지능을 단일 요인이 아닌 여러 가지 독립된 능력의 집합적인 개념으로 보려는 경향이 강력히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Wechsler는 "지능은 목적을 향해 행동하고, 합리적으로 사고하여, 환경을 효과 있게 다루는 개인의 집합적 능력"이라고 정의하였고 "지능이란 전적으로 다른 여러 가지 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실체는 너무나 복잡하기 때문에 단일한 요인으로 나타내기 에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다요인 분석 방법을 창안한 Lou
is Thurstone은 7개의 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기본 정신능력(Prima Mental Abilities, PMA)이라고 명명했다. 그가 주장하는 7가지 기본 정신능력은 다음과 같다.
- 지각속도요인(Perceptual speed):유사
한 것을 빨리 알아내거나 아주 세세한 것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내는 행동에 작용되는 요인
- 수요인(Number): 가감승제의 수학적 계산 속
도와 정확성에서 많이 나타나는 지적 요인
- 언어 유창성(Word fluency): 주어진 상
황에 알맞은 단어를 발리 만들어 내거나 글자놀이, 글짓기 등에서 작용되는 요인 (이하 생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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