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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생아기 신체발달과 신체적 특징에 대해 기술한 리포트 참고자료입니다.
저작시기 : 2018년 10월
본문내용
신생아기 신체발달(신생아의 신체적 특징)
CONTENTS
신생아기 신체발달
I. 신장과 체중
II. 머리와 가슴
III. 피부
IV. 신생아의 생리 현상
1. 신생아의 생리적 체중감소
2. 신생아의 탈수열
3. 몽고반점
4. 신생아 황달
V. 신생아의 생리적 적응
1. 호흡기관
2. 순환기관
3. 소화기관
4. 체온조절
* 참고문헌
신생아기 신체발달
신생아기에 대한 정의는 학자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출생 후 약 한 달간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신생아기를 탯줄이 배꼽에서 완전히 떨어져 한 인간으로 독립하게 되는 출생 후 약 2주간으로 정의하였으나(Snow, 1998) 현재는 신생아가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를 포함하여 4주간의 기간으로 확장하여 정의한다. 약 4주간에 걸친 신생아기는 인간의 전생애를 놓고 볼 때 매우 짧은 기간이지만 매우 특별한 전환의 시기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자궁 속에서 탯줄에 의존하여 보호를 받던 태아가 독립적인 생명체로 출생하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신생아는 출생의 순간부터 스스로 호흡하고, 입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해야 하며, 소리, 빛, 움직임, 추위 등의 자극을 느끼고 이에 적응해야만 한다. 태내환경과 태내 밖의 환경은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신생아가 주변 환경의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양육자의 특별한 관심도 필요하다.
I. 신장과 체중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의 평균 키는 남아 50.
12cm, 여아 49.35cm이고, 평균 체중은 남아 3.41, 여아 3.29으로 남아가 여아에 비해 약간 큰 편이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2007. 10. 19). 신생아의 신체 크기는 부모의 체격, 인종, 성, 어머니의 영양과 건강 상태 등의 요인들과 관계가 있는데 출생 당시의 체중은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즉, 아버지가 크고 어머니가 작은 부모에게서 태어나는 아기가 유전적으로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면 임신 말기에는 성장속도가 줄어들다가 출생 후 부적 자라게 된다(조복희, 1999, P. 109). 일반적으로 남아가 여아보다 키가 좀 더 크고 체중도 더 나가는 경향이 있고, 첫째아가 둘째아나 셋째아보다 출생 시 체중이 더 작게 나가는 경향이 있다.
2. 머리와 가슴
출생 시 아기의 머리는 몸 전체 길이의 1/4정도이다
. 우리나라 신생아의 평균 머리 둘레는 약 34cm, 가습둘레는 약 33cm 정도로 머리둘레가 가습둘레보다 큰 편이다. 특히 신생아의 가습 모양은 원통형 이어서 앞뒤와 좌우의 폭이 거의 비슷하다. 또한 신생아는 출산 시 어머니의 골반과 산도를 통과하는 동안 연골로 된 코가 눌려서 납작해지거나 머리 모양이 일그러지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눌린 코와 일그러진 머리 모양은 생후 며칠 동안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으나 점차 정상으로 돌아온다. 신생아의 머리 모양이 일시적으로나마 일그러질 수 있는 것은 단단하지 않은 배와 아직 두개골이 털 자라서 완전히 봉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갓 태어난 신생아의 두개골에는 숨구멍(fontanel)이라 불리는 여섯 개의 연한부분이 있다. 그중 정수리 한복판에 있는 대천문과소천문은 아기가 숨을 쉴 때마다 오르고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단단한 막으로 덮여 있으며 18개월 정도 되어야 완전히 닫힌다.
그림. 대천문과 소천문
3. 피부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신생아의 모습은 대부분 온몸이
주름투성이고 피부는 매우 얇아 붉은빛이 많은 분홍빛을 떤다. 그러나 수일 내에 정상적인 피부색을 갖게 된다. 일부 신생아는 태내기 동안 몸을 덮고 있던 라누고(lanugo)라 불리는 많은 솜털이 아직 빠지지 않은 경우도 있다. 대개 미숙아의 경우에 솜털이 많은데 출생 후 며칠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빠진다. 모든 신생아는 황백색의 크림 같은 끈적끈적한 태지(vemix caseosa)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것은 세균감염을 막기 위한 유성의 보호막으로서 자연적으로 말라버리거나 옷에 묻어서 혹은 셋을 때 없어진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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