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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더십의 실체와 정의에 대해 기술한 리포트 참고자료입니다.
저작시기 : 2018년 2월
본문내용
리더십의 실체와 정의
리더십의 실체와 정의
1. 리더십의 실체
리더십의 실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것은 리더십
이론의 핵심적인 과제이다. 리더십을 이론적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리더십이 실제로 실행되거나 실천되고 있는 현실적 측면에서도, 무엇이 리더십인가 하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일은 리더십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다. 이론적으로 리더십을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실천되는 의미에서, 즉 리더십의 이론과 현실이 얼마나 상호간에 부합 또는 일치되고 있는가 하는 것은 더욱 더 리더십의 설명을 어렵게 하고 있다.
따라서 리더십 연구자들과 그들의 연구내용이 리더십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뿐만 아니라 비과학적이고 신비주의적으로도2) 이해하려고 노력한 사실도, 결국은 리더십의 실체를 어느한 측면에서 설명한 것일 뿐이지, 리더십의 실체를 종합적이고 전체적으로(holistic) 이해하고 설명한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리더십의 연구문헌이나 내용은 너무나도 방대하
고 다양할 수밖에 없었다. 리더십연구가 방대하고 복잡하다는 것은, Ralph Stogd기의 뒤를 이어 Bernard Bass와 Ruth Bass 등이 펴낸, "리더십 핸드북"(2008)에서 인용된 리더십 연구문헌이 무려 일 만여 건이 넘는다는 사실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사실 이와 같은 연구도 거의 대부분 미국에서 발표된 리더십 연구문헌이다. 나아가 경영학이나 관리과학 분야의 리더십에 한정된 것이 대부분이다. 미국 이외 국가들의 연구문헌이나 정치학이나 사회학, 조직학, 특히 각종 종교나 특정 분야의 리더십연구를 고려한다면, 그 내용과 범위는 어느 분야보다도 풍부하면서도 복잡할 것이다.
현재까지도 리더십에 관한 연구나 실천적 과제 등은 계
속되고 있지만, 그 실체에 관한 이해의 정도가 가장 부족한 분야가 또한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Chester Barnard(1968)는, 실체를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는 이야기만 가득히 쌓여 있는 연구분야가 리더십이라고 했다. 또한 리더십분야의 권위자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는 James Bums(1978)는, 이 지구상에서 가장 이해가 미숙한 하나의 분야라고 했다. 더구나 Warren Bennis(1989)도 리더십은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지만 실제로 가장 이해가 부족한 분야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또한 역설적인 것은 리더십연구가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또한 리더십연구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점에서 본다면, 리더십의 실체를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리더십의 실체를 설명하면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리더십의 실체는 개인적인 것인가 아니면 조직이
나 집단의 상황과 조건에 따른 조직적인 것인가 하는 과제이다.
리더 개인의 자질과 특성, 조건, 카리스마 등 심리적
이고 지능적이며 개인적인 자산과도 같은 것이 리더십이다. 이것을 개인적이고 조직적으로 실천하는 자연인으로, 리더가 있으면 그에 대응하는 추종자가 있다는 것이 개인적 리더십에 관한 것이다. 반대로 조직적인 것이라면 리더십은 상형적인 필요와 환경에 따라서 발생되는 것이다. 리더와 추종자는 조직계층상의 문제이지 개인적인 문제는 아니다 라는 입장이다.
따라서 개인이라는 관점에서 리더십을 보면 리더와 리더
십을 엄격히 구별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조직적 관점에서는 리더와 리더십이 항상 일치되는 것이 아니고, 조직의 생태적 측면이나 환경적 요인에 따라서 리더십과 리더는 구별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리더'는 리더십을 실천(현)하는 자연인 개인
이나 집단을 의미하며, 리더십의 주체를 리더로 보고자 한다. '리더십'은 리더(개인이나 집단)의 행동, 행위, 자격, 자질, 활동 등(물론 상황적인 조건이나 환경에서)이 경험적으로 귀납된 내용뿐만 아니라, 논리적으로 추를된 이론이나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설명의 초점을 어디에 둘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이지, 리더십과 리더를 구별하거나 분리하여 실체를 파악할 필요는 크게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리더십이란 선천적으로 부여받은 자질 혹은 능력
인가, 아니면 필요와 조건에 의해서 후천적으로 훈련되고 배울 수 있는 기술이고 자질인가 하는 문제이다.
리더십은 선천적으로 부여받은 자질이고 기술이며, 특징
적인 요소를 가진 심리적이고 응용적인 개인의 성향과 성품이라는 점을 부정하기 어렵다. 동시에 리더십은 후천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또한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이고 능력이기도 하다.
따라서 리더십은 선천적일 뿐만 아니라 후천적인 자질과
조건이 겸비된 것이기 때문에 리더십의 실체를 어느 한 측면에서만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선천적인 조건에 초점을 둔다면, 심리적이고 개인적이며 카리스마적인 영웅이나 인물을 설명하는 경향이 강할 것이다. 반대로 후천적인 훈련과 교육에 의해서 리더십이 결정된다는 것을 강조하면, 리더십은 교육훈련의 프로그램과 그의 효과성, 단체나 조직생활에서의 리더십의 함양, 구체적인 사례에서의 리더십 성패의 요인 등을 설명하고자 할 것이다.
셋째, 리더십의 관계에 관한 것으로, 리더십에 대응하
는 팔로십과의 관계이다.
리더와 추종자(부하)의 관계에서 리더십의 실체를 찾아 (이하 생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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