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쌍둥이와생명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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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SLE-16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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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쌍둥이와생명의료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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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쌍둥이와 생명의료에 대한 내용이 있는 일종의 레포트 형식의 문서 양식입니다.

저작시기 : 2007년 10월

본문내용

샴쌍둥이와 생명의료
1.서론
아테네의 플라톤 「국가론」과 아리스토텔레스「정치학은
장애 신생아를 죽이는 것을 옹호 했다.고대 서기 300년전, 로마 환제 콘스탄틴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보모들의 유아살해를 금지 시켰다.
현대 서구에서 죽게 버려둠은 전혀 다른 상황에서 발생
한다.
어느 산모가 샴 쌍둥이를 출산 했다.두 아이 중 한
쪽은 건강하지만 다른 쪽은 그렇지 못하고 건강한 아이에 의지해서 살아가고 있다.화제가 되고 있는 샴쌍둥이의 부모는 영국인이 아니라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 몰타 출신이라고 한다.그들은 태어날 아기가 샴쌍둥이라는 사실을 출산하기 전에 검사를 통해 알게 됐고, 아기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의료 선진국인 영국으로 갔다.영국의 샴쌍둥이가 매우 드문 형태로 태어났다고는 하지만 생명을 유지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면 이번 사건이 생기지는 않았을 것이다.각각 조디와 메리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이 여자 쌍둥이는 아랫배가 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조디의 몸통에만 있는 하나의 심장과 한쌍의 폐로 둘이 살아가고 있다.메리로서는 조디에게 완전히 생명을 의지하고 있는 셈이다.
문제가 여기까지라면 그나마 다행이었을 것이다.그러나
사정은 그렇지 못해 메리를 조디에게서 분리해내지 않으면 몇달 안에 메리뿐만 아니라 조디의 목숨마저도 잃게 된다는 것이 담당의사들의 의학적 판단이었다.의사들은 쌍둥이의 부모에게 분리수술을 권유했다.만약 부모가 의사들의 권고를 받아들였다면 논란의 여지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더라도 지금과 같이 세계적인 화제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그러나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부모는 자신의 아기들을 분리하는 것은 신의 뜻이 아니며, 설사 둘 다 죽는다 하더라도 태어난 그대로 두어야 한다며 의사들의 권고를 거부했다.둘 가운데 하나(조디)라도 살리는 것이 의학적으로 합당할 뿐만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바람직하다는 의사들의 뜻과 함께 모든 사람은 살 권리가 있는데 한 아기를 살리기 위해 다른 아기를 희생시킨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주장을 내세우는 부모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자 사건은 법정으로 번지게 되었다.이렇게 샴쌍둥이가 분리수술을 받아야하는지에 대하여 윤리적 물음들이 제기되었다.
2.본론
1 악행 금지 원칙
히포크라테스 선언에는 환자에게 해악을 입히거나 환자의
상태를 악화 시키는 데에는 의술을 결코 사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 데, 이를 우리는 악행금지 원칙이라고 부른다.
당연해 보이지만 여러 가지 윤리적 문제가 있다.심장이
식 수술의 경우를 통해 예를 든다.존슨홉킨스 사건을 예를 든다.
분리수술로 한쪽이 죽는 것이 살해가 아니다.
2.자율성 존중의 원칙
의사가 일방적으로 환자의 진료를 모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환자의 자율적 의사에 따라 진료 행위를 해야 한다.윤리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한 행위나 동의는 도덕적으로 의미가 없다.환자인 샴쌍둥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자율적 의사를 표현할 수 없다.
샴쌍둥이를 잘 알고 가장 가깝다고 하는 대리인이 환자
가 자율적 능력을 지녔다면 그러한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를 찾아 결정해야한다.
3.선행 원칙
도덕은 타인의 복지에 기여하라고 요구한다.이를 의사에
게 적용하면 의사는 타인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이를 선행의 원칙이라고 부른다.
적극적인 선의 실행을 요구하기에 공평성의 원칙이 지켜
지지 않는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악행을 저질러서는 안 되지만,
모든 사람에게 선행을 지킬 의모는 없다.그래서 선행원칙은 특정 관계에 따른 차별적인 선행을 허용한다.
임신 중절을 통해 차별적인 선행을 허용한 예를 든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