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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비아스 레베르거 전시회를 다녀와서 쓴 관람후기입니다
저작시기 : 2004년 10월
본문내용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전시회를 다녀와서
이번에 토비아스 레베르거 전시회에 갔습니다.
부끄럽지
만
이런 전시회 처음 가보는거라 저에게 흥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국역에서 내려 서울에서 보기힘든 오래된 거리를 쭉
올라가
아담한 x층 건물인 아트선재센터에 도착했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관객이 하나도 없었고 생각보다 전시회장도 작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팜플렛이 있어서 읽어 보면서 감상을
할 수 있어
감상하면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작가의 의도를 엿보았습니다.
토비아스 레베르거(tobias rehberger)-이
번 아트 센터의 전시에서는
크게 4가지로 구분됩니다.새로 제작된 캐비넷 시리즈와
<communication terror>,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보여진 램프작업<7 ends of the world> 그리고 새로운오피스를 위한 프로젝트 <some sized parents to a semi defined o-space>등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그동안 다루어왔던 사이의 개념
과 빛에 대한
작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빛은 시간과 공간을 포함
하며 또한 기억의 요소입니다.
빛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 것도 볼 수 없다.빛은 우리의 지각, 감각에에 커다락 영향을 끼치며, 메시지나 정보를 보내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우리에게 빛이 가진 다중적
의미와 그 가치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층으로 올라가 좁은 통로를 지나가 10개의 캐비넷
시리즈를 보았습니다.
캐비넷 안에 비디오가 설치되어 있어 각각 다른 영화를 상영해서 보지는 못하고 소리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소리만 들려서 보지못한 답답함이 있었지만 빛을 통하여 장면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코너를 돌자 책상들이 보였습니다 완 한 가구 처럼 보
이지만 사용가능한 가구들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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