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과거, 현재, 미래까지의 바람을 적은 글입니다.

저작시기 : 2004년 12월

목차

■ 자라면서 어쩔 수 없이 잊혀지는 기억들..
■ 내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 앞으로 살아갈 나의 길

본문내용

자라면서 어쩔 수 없이 잊혀지는 기억들
지금부터 제가 생각이 나는, 그리고 주위사람들에게 들
은 저의 과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태어난 시기는 우리나라에서 프로 야구가 도입된 1982년입니다. 그리고 大寒(대한) 24절기 중 가장 춥다는 날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 가족은 그리 풍족하진 않지만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누나가 있으며 아버지는 서울신문사에서 직장일을 했으며 어머니는 무슨 장사를 하셨는데 잘 기억은 못 합니다.아버지는 가장으로서 어렸을 때부터 엄하게 저를 키웠습니다. 한 가지 기억은 식사 시간에 고추를 먹다가 너무 매운 나머지 맵다고 투정 부렸는데 저를 엄하게 혼내킨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제 말을 다 들어주셨습니다. 누나는 어렸을 때 많이 싸우고 때론 함께 어울리며 티격태격 잘 지냈습니다. 유치원 때는 남자들이 누나를 때린 적이 있는데 저보다 한 살 많은 형들과 싸운 적도 있으며 누나도 초등학교 때 저의 방패막이 되어주는 지금은 아주 사이좋은 같이 술도 마시고 가끔 심심하면 누나랑 놀러 다니기도 하는 사이입니다. 가족은 표현하진 않지만 화목하고 가족 구성원 간에 서로를 위하고 때론 냉정하게 대하지만 그래도 서로가 잘 되는 것을 누구보다 바라는 그런 가족입니다.
유치원은 봉천동에서 다녔으며 그 때는 여자 친구와 함
께 어울렸다고 어머니가 많이 말하셨고 거의 매일 집에 여자애들을 데리고 왔다고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집을 마련해서 동작구 본동으로 이사하게 됐습니다. 이 때는 어머니가 우리학교 앞에서 문구점을 하셨습니다. 초등학교 때 성적은 항상 상위권에 있었으며 어머니의 교육열도 높아서 피아노, 웅변 학원 합기도 학원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주위 친구들 중에선 싸움 잘 하는 친구들과 많이사귀었으며 그래서 옆에 영본 초등학교와 패싸움하러 갔었는데 그 때 마침 어른들이 많이 지나다녀서 그냥 돌아온 적도 있습니다. 친구들과는 친하게 지냈으며 동네 선배 후배들과 잘 지냈습니다. 초등학교 때 3학년 때부터 보이스카웃에 가입할 수 있는데 거기에 들어갔으며 성실함도 배우고 남을 도와주는 봉사 정신도 많이 배워습니다. 그리고 뒤뜰야영 때 뒷산을 올라가는데 올라가는 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좀 주웠었는데 그 것 때문에 보장상이라는 것을 탔던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단점으로는 키에 대한 complex가 있어서 우유를 많이 먹다가 배탈도 많이 했고 설사도 많이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중학교 때로 들어가서는 일산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
다. 집안 사정이 안 좋아져서 아버지가 근무하시던 회사도 명예퇴직이란 찬바람이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새로 개발 중인 일산으로가서 새롭게 시작하자고 다짐하고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이 함께 치킨집을 개업하셨습니다. 저는 우선 전학을 피할 수 없었고 전학 간 학교는 학생 전원이 요근래 전학 온 학생들로 모여있어서 모두 서먹한 분위기였습니다. 1학년 때는 친구도 없었고 집안 사정도 어려워 친구들 만나기도 싫었고 그러다 보니 성격이 소심해졌고 또약간씩 비딱하게 사람을 대했습니다. 부모님도 힘드신데 도움은 안 됐고 오히려 약간씩 대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학년이 되었습니다. 2학년 때는 주위에 친구들도 약간씩 사귀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은 저한테는 지금도 좋은 친구들인데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보기에 좋은 친구들은 아니었습니다. 우선 성적도 떨어졌고 당구를 처음 시작했으며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보니 술도 가금 마신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친구들이 잘 놀다보니 많은 여자 애들이 주위에 있었고 그래서 그 중에 한명과 사귀었고 그 친구랑 첫키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기억하는데 그 날이 우리나라와 일본이 2002월드컵 공동 개최로 최종 결정을 한 날이어서 아직도 1996년 5월 31일이 아직도 기억납니다.그 여자와는 별로 좋아해서 사귄게 아니였기 때문에 금방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그 친구들과 많이 멀어졌지만 아직 정말 친한 친구가 한 명 남있습니다.
고등학교는 일산 대진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그 학교에서
성적은 중위권에서 맴돌았습니다. 친구들을 많이사귀었으며 집에서 노는 것보다는 밖에서 당구를 즐겼으며 노래방도 많이 갔고 여름이면 해변으로 놀러가서 여자도 만났고 고등학교 때 여자 친구들은 많이 있었고 재밌게 놀았으나 성적은 날이 갈수록 떨어졌습니다. 그 때 학교 선생님이 상담을 많이 해주셨는데 체육 쪽으로 진로를 바꿔보라고 해서 어머니한테 말했으나 반대가 심하였고 아버지는 더욱 심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아버지 몰래 체육학원을 다녔고 그 돈은 아르바이트로 해서 벌었습니다. 한 달 두 달 다니다 보니 아르바이트 했던 돈도 다 떨어져서 어머니께 솔직히 말하고 돈을 타서 다니게 되었으나 아버지는 대학 합격한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은 많이사귀었고 서로를 베스트 프렌이라고 하고 군대에서 친구를 적는 란이나 어디서든 친구를 적는 란이 있으면 꼭 고등학교 친구를 적을 만큼 서로 힘들 때 아무것도 없어도 그리고 돈이 있건 없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한 순간에 달려올 만큼 또 달려갈 만큼 친한 친구들을 고등학교 때 만났고 그리고 가슴이 아픈 첫사랑도 고등학교 때 만났습니다. 가슴아픈 첫사랑은 우선 중학교 때부터 저를 좋아했던 여자 아이였는데 고 2학년 때부터 사귀게 되었고 그리고 한 3년간 만났습니다. 서로 많이 아껴고 대학생이 되어서는 거의 매일 만나는 사이였습니다. 하루도 안 보면 답답했고 헤어지고 나서는 두어달 이상은 술로 지세었고 속도 많이 안 좋아져서 위장염을 앓고 잊을려고 노력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좋은 선생님을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으로 만났습니다. 체육 선생님이었고 상담도 많이 해주었고 한 번은 야간 자율 학습이 하기 싫어서 땡땡이를 쳤는데 걸려서 하키채로 한 서른대 이상을 때리실 정도로 엄하신 선생님이었는데 저는 그 선생님을 많이 좋아했었고 자꾸만 어긋나고 삐딱하게 흐르던 저를 바른 길로 인도하였고 그 덕분에 성균관대라는 좋은 대학에 입학까지 시켜주었습니다. 성격은 체육을 시작하면서 많이 긍정적으로 변했고 또 한명 좋은 선배를 만났습니다. 우리학교 99학번 최우람 선배인데 우선 학원 체육강사와 고등학생인 저로 처음 만났고 학교에서 제가 성대에 입학해서 선후배로 되었습니다. 많이 친하고 저에게 많이 도움이 되는 선배입니다. 지금은 군복무중이라서 자주는 볼 수 없지만 좋은 선배입니다.
대학교 때는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군에 입대하게 되
었는데 r.o.t.c를 지원했었는데 어떠한 사유로 떨어져서 바로 휴학하고 한 반년간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돈을 벌어습니다. 대학생 때는 고등학교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자유롭지 않았고 솔직히 처음엔 학교도 안 나온 적도 많아서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고 지내다가 2학기 때부터는 성실히 학교 생활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지금도 하고 있는 배드민턴 지도실과 동기 모임을 성실히 했습니다.
군 복무는 일산에서 했으며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2년 2개월간 근무하였습니다. 거기서 조교로 임무 수행하면서 남을 가르치는 법, 리더쉽을 배워습니다. 이등병 때는 많이 맞았고 힘든 군생활이었고 전출을 희망한 적도 있었는데 군에서 많이 배운 것도 있습니다. 참는 법 힘들어도 웃을 수 있는 여유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 등을 느끼고 전역했습니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열심히 공부할려고 노력은 하는데 아직 아무것도 느는
것 없고 멋진 미래를 꿈꾸지만 아직 아무것도 기반이 없으며 밝은 미래를 꿈꿀려고 많이 노력하는 학생입니다. 복학하면 정말 공부 열심히 할려고 집도 서울인데 우선 학교랑 가까워야 학교에 더 많이 지낼 수 있고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지낸다는 생각으로 학교 앞에 자취방을 얻었습니다. 우선 동기 00학번 장재일과 함께 자취 생활하며 아직까지 trouble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가끔 서로를 위하며 소주도 함께 먹고 고민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가족은 서울로 이사를 왔으며 부모님께서는 자취한다고 처음엔 반대가 심하셨는데 아직까지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주시는 부모님입니다. 고등학교 때는 저를 못 믿으셨는데 이제는 많이 믿으십니다.그리고 여자친구도 있고 서로 많이 좋아합니다.예전에 학원에서 강사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가르쳤던 학생으로 있던 지금은 숙명여대 체육 교육학과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체육과라서 조금 선입관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정말 예쁩니다.그리고 진짜 미안한 건 원래 여자친구가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뺐었습니다. 많이 노력하고 더욱 성실해지고 싶은 학생입니다.
앞으로 살아갈 나의 길
우선 학교를 조금 더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기 위해 최
선을 다할 것이고 그와 비례해서 학교에서 더욱 좋은 선배 후배 그리고 동기들과 교수님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졸업하기 전에 두 가지의 갈래로 선택의 기로에 있을 것이며 두 가지 갈래란 대학원 진학이나 취직을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영어를 공부하여야 하며 요 근래 삼성에서 신입사원 조건 중 토익 800이상을 요구하는데 요즘 원하는 취직 조건에 충족시키기 위해 내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친구들과도 지금 현재 관계를 유지하거나 아님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사귀는 여자와 행복하게 사귈 것이며 그 아이와 결혼을 하면 좋겠습니다. 그럼 집안의 가장으로서 책임감과 나의 아버지처럼 강하면서 나의 어머니처럼 부드러운 가장이 되겠습니다. 나의 길은 앞으로 만들어 가야 하기 때문에 내가 지금하고 있는 이 길을 바르게 가다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놓지 않을 것이며 기회가 없다면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우선 주어진 현재 상황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엄한주 교수님.
앞으로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