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산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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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SLE-15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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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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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산유량에 관한 자료입니다.

저작시기 : 2005년 1월

본문내용

일일 산유량
6월 opec 산유량, 2차 오일쇼크 이후 최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이달 중 일일 산유량이 2
차 오일쇼크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3일 보도했다.또 석유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경우 opec의 추가 생산 여력이 금방 바닥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ft에 따르면 opec 회원국들의 이달 일일 원유 생
산량은 이란 혁명으로 발생한 2차 오일쇼크 이후 25년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세계 추가 석유 생산여력은 수십년래 가장 적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라크를 제외하고 opec의 생산쿼터를 따르고 있는
10개 회원국의 이달중 일일 산유량은 지난달에 비해 80만배럴 늘어난 2700만배럴에 이를 전망이다.이는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전세계 석유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장관을 역임했던 세이키 아메드
자키 야마니가 설립한 컨설팅업체 국제에너지연구센터(cges)는 석유수요가 지난해와 올해처럼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경우 opec의 추가 생산 여력이 곧 소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cges의 줄리앙 리는 이라크의 석유 공급 중단 지속
가능성과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 등 다른 산유국의 공급 차질 우려 등에 따라 올해 내내 원유시장 수급상태가 불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그는 유가가 30달러선 아래로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는 이달초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42.45달러에서
10%가량 하락한 상태다.줄리앙 리는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감이 단기적으로 다소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또한 opec 최대 산유국인사우디 아라비아의 일일 원유 생산량이 910만배럴로 증가한 점도 단기적으로 공급 차질 우려감을 잦아들게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사우디 아라비아의 최대 일일 석유 생산능력은
1050만배럴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최대 일일 산유 능력과 현재 일일 산유량과의 차이는 전세계 추가 생산여력의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opec장관들도 추가 생산 여력 부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opec 석유장관들은 지난 3일 베이루트에서 처음으로 이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베네수엘라 석유장관인 라파엘 라미레즈는 opec의 산
유량이 점차 최대 생산능력에 가까워 지고 있다며 이것이 시장이 우려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베네수엘라의 석유 노동자 파업, 인도네
시아의 산유량 감소 등으로 opec 10개 회원국들의 일일 생산능력이 지난 2년동안 100만배럴 가량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수요가 늘어나
는 올해 말 4분기에 생산 능력을 시험받게 될 전망이다.올 4분기 일일 석유 소비량은 2분기의 평균 수요량 보다 300만배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pfc 에너지의 로저 다이완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모든
생산 능력을 동원하면 최대 일일 1120만배럴의 원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나머지 opec 10개 회원국들의 일일 원유
생산능력이 올해 말까지 20만배럴 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할 경우 opec의 일일 생산능력은 일일 2900만배럴로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opec 산유량 2.5% 증가[플랫츠서베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지난 7월 일일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