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먹을게 없다

먹거리의 세계화가 초래한 위험들,충격적인 식탁 리포트!먹거리 위험,이제는 누구도 피할 수 없다.한스 울리히 그림 지음/오은경 옮김 모색/2001년 8월/256쪽/10,000원▣ 저자 한스 - 울리히 그림(Hans - Ulrich Grimm)1955년 생.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슈피겔」지 편집인이었으며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이 오은경1954년 생. 독일 베를린 공대 식품공학 박사. 독일연방보건성 수의학 연구소 연구원. 독일연방 주립 축산 식품검사센터 교환 연구원. 건국대학교 강사 역임. 현재 (주)엔터스코리아에서 독일어 전문 번역 프리랜서 활동 중. 역서로는 『노스트라다무스』 등이 있다.▣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누구나 매일 먹어야 한다.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식사의 질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모든 생명 활동은 식사를 통해서 가능해진다. 대다수가 배불리 먹고사는 시대에는 그러한 중요성을 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식사는 예외 없이 모든 사람의 문제이다. 그리고 역사상 처음으로 식생활의 위험은 우리 모두를 위협하게 되었다.산업화는 유해성분이나 병균을 통한 위협 등 온갖 위험까지 민주화하는 데 기여한 셈이다. 위험전문가 울리히 벡은 현대화의 위험은 누구에게나 다가가고 부유층과 권력층도 그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고 서술하고 있다. 과거의 귀족들은 병균이 잠복하고 있는 위험한 음식을 피할 수 있었다. 그들은 굶주리지도 않았고 상한 음식을 먹지도 않았으며 독이 든 음식을 미리 맛보는 대리인을 고용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지금은 식품과 음료의 새로운 위험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적용된다.이 책은 이제까지 과소평가 되었던 산업 가공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련성에 얽힌 비밀을 새롭게 조명했다. 식품의 세계화는 이제 전 지구적으로 질병의 세계화를 초래하고 있다. 매일같이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음식들은 이제 더 이상 우리의 우군(友軍)이 아니라,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위협하는 적군(敵軍)의 편에 서고 있다. 나와 우리 가족, 사회, 국가의 안녕과 건강을 위해 꼭 알지 않으면 안 되는, 지구 전체에서 벌어지는 식품 오염의 세계화를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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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도서요약본, 가정, 먹을, 생활, 요리, 이상

결혼건축가

로렌스 J. 크랩 지음/윤종석 옮김 두란노/2001년 3월/202쪽/6, 000원▣ 저 자 로렌스 J. 크랩어시너스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임상 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 심리 상담센터의 소장을 역임했고 상담소를 개업하여 10년 간 운영하였다. 신학교에서 수년 간 상담학을 강의하다가 현재 덴버 소재 콜로라도 크리스천 대학교 상담 프로그램의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인간 이해와 상담』『성경적 상담학』『격려를 통한 상담』등이 있다.▣ 역 자 윤종석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학(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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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국제화시대, 생활, 가정, 도서요약본, 구성주의, 요리, 고집쟁이

그상식을 뒤엎는 역사

쓰지하라 야스오 지음/이정환 옮김 창해/2002년 9월/224쪽/8, 000원▣ 저 자 쓰지하라 야스오1948년 히로시마에서 출생했다. 메이지 대학교 문학부 사학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수년간의 해외방랑 후 여행잡지 기자, 편집자 등을 거쳐 1985년부터 세계와 일본의 지리·문화 정보의 편찬 집단인 견문록을 주재했다. 세계 및 일본의 생활지리, 국제관계론, 비교문화, 여행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세계 지도에서 지명의 기원을 읽는 방법』, 『일본의 여행문화 사전』, 『세계의 국기 대백과』 등이 있다. ▣ 역 자 이정환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주)리아트 통역과장을 거쳐 동양철학·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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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생활, 음식상식, 요리, 가정, 도서요약본, 음식역사

50헌장

모든 50대들에게, 50대를 앞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해줄 『50헌장』은 평범한 독서회에서 탄생하였다. 한 가난한 작가의 자조적인 다짐, 새해다. 내 나이 오십이다. 이제 더 이상 삼등열차를 타지 않으리라”는 말에 쓸쓸함이 밀려들어, 그 순간 눈가에 이슬이 맺힐 뻔했다던 환경운동가이자 소설가이며 풀꽃평화연구소 소장이자 빠왕독서회 원년 멤버인 최성각 소장은 빠왕독서회 게시판에 이라는 제목의 글을 하나 올린다. 회원들은 이 50헌장에 환호했고 기다렸다는 듯이 독서회 게시판에 다양한 이야기들을 쏟아내기에 이른다. 이렇게 연구소 사이트 속에 회원 전용의 비밀판을 만들어 헌장의 목록을 함께 정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고 원고가 쌓이면 같이 읽고 유쾌한 어조로 댓글이나 답변글을 통해 토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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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요리, 가정, 헌장, 생활, 도서요약본

엄마는 미친짓이다

프랑스에서 첫 딸을 낳고 양육한 경험이 있던 저자 주디스 워너가, 미국의 엄마들이 미약한 사회보장제도와 함께 사람들 사이에 일반화되어 있는 엄마라는 환상(신화) 때문에 받는 억압과 심적 고통이 어떠한 수준에 이르렀는지에 대해 쉽고 친근한 언어로 기술하고 있으며, 그 원인을 역사, 언론, 페미니즘, 문화 자료의 분석을 통해 제시한다. 또한 그에 대응하는 여성들의 미온적 태도와 정부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한 에세이 형태의 책이다. 주디스 워너 자신이 말했듯이 이 책은 엄마 노릇, 실상은 부모 노릇에 대한 스냅사진 같은 책이다. 반면에 시ㆍ공간적으로 광범위한 연구 조사에 의해 나온 책이기도 하다. 미국내 중산층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미국 내 주요 일간지와 주간지 기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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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미친, 짓이다, 엄마

외도,그 후

이 책은 외도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씌어졌지만, 특히 결혼한 부부나 오랜 시간 지속적인 애정 관계를 맺고 있는 남녀가 읽어두면 좋은 책이다. 인생의 치명타가 되고, 때로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가져오기도 하는 배우자의 외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 책은 사람들이 왜 외도를 하며, 외도 경험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외도가 가져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알리려는 의도로 쓰여 졌다.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저자의 지식은 특히 불륜으로 인한 감정적인 문제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그리고 배우자와의 관계를 끝낼 것인지 아니면 재형성하기 시작할 것인지 선택하도록 도와준다. 그리하여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단순히 이런 경험을 극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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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가정, 요리, 도서요약본, 생활, 외도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

우리 시대 장남이란 고개 숙인 한국 남성의 표상이다. 제사라는 굴레를 아내에게 씌우는 남편으로서, 동생들을 보듬어야 할 능력 없는 큰형으로서, 또 조만간 생계 능력을 상실할 부모를 모셔야 할 큰아들로서 이중삼중, 책무만을 지닌 존재일 뿐이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몸담은 직장에서는 물론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자존심과 곤조는 버리지 못하고, 실제로는 눈치와 편법만 늘어가는 비겁한 하류 인생으로 전락해 버렸다. 특히나 현재 30대의 장남은, 이전 세대가 가지고 있었던 책임의식마저 진즉 소멸되어 버렸다.나는 왜 장남으로 태어났을까…. 저자는 지천명을 앞두고서야 겨우 이 질문을 거둬들일 수 있었다. 그 사이 아내가 집을 몇 번 나갔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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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장남, 요리, 생활, 가정, 도서요약본

마오쩌둥은 어떤음식을 좋아했을까

중국에서는 어느 시대든 국민을 한 사람도 굶기지 않는다는 것이 지도자에게 부과된 가장 큰 사명이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사명을 짊어졌던 중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오쩌둥, 중국 경제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덩샤오핑, 인민 재상이라 불린 저우언라이 등 중국 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의 음식과 관련된 일화들, 프랑스의 엘리제궁이 부럽지 않은 중국 댜오위타위 국빈관에서 벌어지는 연회와 회담에 얽힌 일화들, 중국 소수민족의 풍속과 음식풍경, 중국 특유의 야생 요리와 곤충식에 얽인 일화들.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차와 술에 관한 얘기들, 그리고 경제성장의 역기능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오염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종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중국의 진면모를 살피고 있다. 중국에 애정을 가진 작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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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덩샤오핑, 저우언라이, 지도자, 마오쩌둥

가족과함께 성공하기

일하는 여성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이들에게 당신의 삶은 조화로운가요?라고 질문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움츠려 든다. 어딘가 소홀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일과 삶의 완벽한 균형을 맞춘다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어떻게 균형을 맞출 것인가를 걱정하기 보다는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요소들(일ㆍ가족ㆍ친구ㆍ건강ㆍ영혼ㆍ봉사)을 고려하여, 삶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면 역발상의 가능성이 보인다. 그 방법은 융합이다. 융합의 사전적 의미는 서로 다른 재료를 효율적으로 조화시켜서 보다 근사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저자는 이제 일과 삶에서도 융합의 개념을 도입하여 이들을 각각 기계적으로 배분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지금 제일 중요하게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는 부분과, 소홀할 수 없는 다른 부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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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나들이, 좋은피티, 가정, 성공하기, 가족과함께, 요리, 도서요약본

시크릿하우스

우리 몸이 몇 미크론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상상하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이 책은 하루 동안 집 안팎의 평범한 일상소재를 독창적 시각으로 관찰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깜짝 놀랄 만한 과학세계를 보여준다. 미시와 거시를 넘나드는 자유자재한 과학적 상상력을 가지고 수사대원의 눈으로 꼼꼼한 관찰자가 되어 한 주택의 24시간을 둘러보았다. 새롭게 보고자 한다면 세상은 경이로 가득 찬 법. 집 안에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평범 속에 깃든 돌연 색다르고 흥미로운 세계가 기발한 발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 비밀스러운 집에서는 오만가지 일들이 들썩거리며 일어나고 있다. 시크릿 하우스의 아침, 자명종 소리는 파동 에너지를 발산하며 집주인을 깨운다. 파동은 벽에 부딪치고 창가의 커튼 온도를 조금 올린다. 침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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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시크릿하우스, 도서요약본, 가정, 토양화학성, 요리, 웰하우스, 베스트셀러

편지

MBC 이재용·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에서 방송된 이야기를 엮은 책으로, 가족으로 산다는 것, 어머니로 산다는 것, 아버지로 산다는 것, 부부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빙그레 웃음 지으며 음미하게 된다. 주인공들은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실, 그 행간에 배어있는 소박하고 잔잔한 이야기들을 꾸밈없이 전하고 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캄캄한 시간을 견뎌야 할 때가 있는데, 우리의 일상에는 초라하지만 값지고 천진하면서도 짠한 감동의 순간도 함께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또한 세상을 유머러스하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한다.사랑은 숨어 있는 보물찾기 같은 것일까. 는 한달 후 입대를 앞둔, 속을 긁던 아들의 깜짝 놀랄 입대 이벤트 이야기다. 하루종일 밭에 엎드려 두꺼비 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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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편지, 가정, 요리, 생활, 도서요약본

남편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이 책은 MBTI를 통해 서로의 성격과 기질을 이해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한 부부의 이야기다. 꼼꼼하고 질서정연한 것을 좋아하는 남편 이백용 씨. 태평양을 넘나드는 세기의 구애 끝에 생기발랄한 아내와 결혼했지만, 충동적이고 덤벙대는 아내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가 매겨지는 아내 송지혜 씨는 매사 계획대로 되어야 뿌듯해하는 남편 때문에 주눅이 들다 못해 이혼까지 결심한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MBTI를 만나고, 새롭게 태어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가정이 치유되길 바란다. 이혼율 선진국이라는 좋지 않은 꼬리표도 이제 그리 낯설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기질의 차이에 대해 미리 알았더라면 이러한 꼬리표를 달지 않아도 됐을 거란 아쉬움이 남는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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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남편, 성격, 행복

가족에미쳐라

30년의 세월을 지나며 겪은 한 가족의 잔잔한 일상이, 유쾌한 농담처럼 펼쳐진 책이다. 각자 독립하여 생활하는 세 명의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카드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집으로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저자인 에마 봄베크는 그 3일 동안 벌어지는 일들과 어른이 되어 다시 본 부모의 모습, 자신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로서 경험한 일들, 하나의 가정을 꾸리며 남편과 아내로서 살아온 날들을 통렬한 유머로 담아내고 있다. 가족에 대한 회상이 봄바람처럼 살랑거리는 기억으로 살아나면서, 마음속에 있는 소중한 사진 한 장을 꺼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에마가 보여주는 가족은, 쉽게 부서질 것 같으면서도 결코 부서지지 않는, 아주 경이로운 한 지붕 아래의 공동체이다.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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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가족, 요리, 미쳐라, 생활, 도서요약본

웰빙 가정의 10가지법칙

오늘날 세상살이의 화두는 건강입니다. 우리는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을 추구합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한 가정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가정들은 중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십계명을 강해한 메시지입니다. 그 십계명의 원리를 가정생활에 적용하고자 한 것입니다. 변천하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새로운 메시지이며 변함없는 말씀의 원리로 오늘의 가정을 되찾고자 하는 것입니다.십계명은 하나님의 뜻한 바를 성취해 가는 유일한 대안이 됩니다. 민족의 위기를, 광야의 험난함을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으로 변화시킨 것이 바로 십계명이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가정, 축복된 가정을 꿈꾸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가정에 십계명을 세우십시오.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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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일반가정의, 재혼가정의, 조손가정의, 모자가정의, 빈곤가정의, 실직가정의, 한국가정의, 부자가정의, 건강가정의

엄마라는 행복한직업

인생은 찰나다. 미래를 위해 준비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송두리째 바치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았다. 항상 오늘 지금 제대로 사는지, 아이가 웃고 있는지, 내가 행복한지를 살폈다. 아이와 살며 날마다 분주하기만 하고 불평이 많은 우리나라 엄마들이 육아 손익계산서를 한번 써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본다. 적게 투자하고 많은 이익을 보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장사다. 그걸 위해 많은 사람들이 더 배우려 애쓰고 기를 쓰고 힘쓴다. 아이를 기르며 많은 시간과 돈과 정성을 들였는데 과연 얼마만큼 효과가 나와야 손익분기점에 이르고 어디서부터 이익이 창출되는 것일까? 아이를 길러보니 아이는 길러준 대가를 두 돌이면 다 치르는 것 같다. 나머지는 덤이다.인간으로 사는 동안 최고의 행복이 아이 키우기다.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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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행복한오후, 도서요약본, 행복한전복, 행복한직업, 생활, 엄마행복, 행복한열매

식탁밑의 경제학

저자 사카키바라 에이스케는 대장성 국제금융국장과 재무관을 역임하며 세계 곳곳을 매일같이 돌아다니는 강행군 속에서 여러 나라의 요리를 먹어보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요리와 식문화라는 것이 국가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피부로 실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각 나라의 식문화가 그 나라 경제력과 문화를 매우 짙게 반영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음식이야말로 인류의 기본이자 경제의 중심인 동시에 인류 역사의 흐름을 만들어온 것이라고 말한다. 일찍이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웠던 아시아가 왜 유럽과 미국에 역전 당했을까? 그리고 어떻게 지금 다시 역전하려고 할까? 먹을거리에 흥미만 있는 독자라면 책에서 소개하는 음식 이야기를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경제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책장을 뒤로 넘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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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서울대학교, 경제학, 농산물, 식탁, 우리나라

행복한남편의 비결

나는 당신에게 어떤 것도 바꾸라고 조언하지 않는다. 당신은 그대로 괜찮다. 남자인 그대로 괜찮다. 더 좋은 남편이 되려고 당신 안에서 여성적인 성향을 억지로 발굴할 필요가 없다. 보통 남성적인 사고 또는 남성적인 행동이라고 하는 개인적인 특징이나 세계관을 버리거나 무디게 하거나 위장할 필요도 없다. 심지어는 완고한 성품을 그대로 유지해도 좋다. 당신의 결혼 생활을 더 낫게 하고 당신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하기 위한 완고함이라면 말이다. 할리우드의 로맨스 영화에 나오는 틀에 박힌 공식은 잊어버리고 당신의 타고난 장점을 활용하라. 이 책은 이혼을 제기하는 70퍼센트가 여성인 현 상황에서 남성들이 결혼생활에서 취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남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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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남편, 행복비결, 행복한

좋은아빠 되기 프로젝트

김성묵 지음 두란노 / 2008년 5월 / 256쪽 / 10, 000원▣ 저자 김성묵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고 싶은 바람을 이루기 위해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원래는 사학과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그 꿈을 미련 없이 접고 아내를 택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점점 힘들었다.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나 열렬히 사랑하다가 결혼했지만, 도무지 행복하지 않았다. 아내를 이해할 수 없어서 밖으로만 돌다가, 너희를 준비한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니냐!라는 하나님 음성을 듣고 그동안의 상처를 싸매고 치료했다. 이를 계기로 가정 사역에 몸을 던졌다. 1995년에 개설된 아버지학교 1기를 수료하면서 가정 사역의 방향성을 찾았다. 아버지가 변해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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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좋은아빠, 아빠프로젝트, 되기, 대학교

임신한 아내를 위한 좋은남편 프로젝트

사람은 수많은 경험의 홍수 속에 싸여 한 생애를 보내게 된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건, 가장 소중한 경험은 무엇일까? 아마 남녀가 부부가 되어 자녀를 생산하는 일일 것이다. 그러므로 여자가 임신하는 일이야말로 그 가치와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할 것이다. 저자는 임신을 다루는 수많은 책을 살펴보다가 남편을 위한 책은 찾아볼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남편을 위한 가이던스가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 책을 저술하게 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내가 임신한 경우에 남편으로서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아내의 정신적, 육체적 상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궁극적으로 좋은 아빠이자 남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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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임신아내, 임신프로젝트, 임신한아내, 임신남편, 좋은남편, 대학교, 아내남편

내 남자 내마음대로 길들이는 행복한 조련법

샤무란 범고래의 이름이다. 이 책에서는 동물조련법을 적용해 어떤 대상을 길들이다라는 뜻의 동사로 사용된다. 이 책은 동물조련사들이 동물을 훈련하는 과정을 지켜보다가 이 훈련법을 세상의 여느 남자들과 다를 바 없이 골칫거리인 자신의 남편에게 적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관계는 참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다. 지금까지 남녀관계에 대해 조언하는 책은 셀 수 없이 많이 출간되었다. 그런 책들이 끊임없이 나온다는 사실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관심사임을 반증해준다. 많은 남녀가 사랑에 빠져 결혼하지만, 또한 많은 부부가 이혼으로 관계를 끝낸다. 남자들은 별 것 아닌 일에도 곧잘 화를 내고, 여자들은 집요하게 따지고 들어 상대를 질리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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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마음행복, 샤무, 남자마음, 행복한조련법

행복한 커플로 사는법

사랑은 사무치는 그리움이다. 사랑은 더 많은 용기를 주고, 우리 자신의 힘을 느끼게 해준다. 아침마다 그에 대한, 혹은 그녀에 대한 생각으로 눈을 뜬다. 일을 하다가도 자꾸 다른 생각이 난다. 그리움을 느끼고, 다시 볼 기쁨에 마음이 설렌다. 아, 인생은 아름답다! 인간의 삶에서 사랑만큼 의미 있는일은 없다. 카리브 해에서 혼자 보내는 아름다운 휴가도, 수억 원의 로또 당첨도, 직장에서의 승진도 이에 비할 수는 없다. 사랑은 이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하다. 사랑만큼 우리의 감정을 고조시키고, 에너지를 느끼게 해주고 기쁨을 안겨주는 일은 없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태양이 빛나던 맑은 하늘에 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다툼은 한 번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러다가 어느 날 둘은 생각한다.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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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행복한커플, 행복한오후, 도서요약본, 행복한열매, 가정, 공유상, 생활, 행복한전복

좋은결혼나쁜결혼 이상한결혼

자매간인 저자들이 인터뷰한 이들의 결혼이야기와 자매의 생생한 결혼이야기는 눈물 없인 들을 수 없고, 웃음 없인 볼 수 없을 만큼 저자들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즐거움을 준다. 거짓이 아닌 날것의 진짜 이야기라서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연애가 5박 6일 제주도 코스라면 결혼은 100박 101일 아프리카 횡단여행이라고 얘기하는 저자들은 현실적인 결혼생활에서 삶의 행복을 누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결혼 후 부딪히는 수많은 시련과 고통 앞에서 번번이 좌절하고 아파한다. 그래서 쉽게 판단하고, 쉽게 결정짓는 문화는 이혼도 쉽게 결정하게 만든다. 그래서 이 책은 결혼을 제대로 발가벗겨 보았다. 이 책에는 결혼은 개인에 따라 훌륭한 제도일 수도 답답한 제복일 수도 있지만, 행복한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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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좋은결혼, 이상한결혼, 나쁜결혼

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수 있다

최고 강사로 꼽히는 김미경이 대한민국 가족에게 힘과 용기,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발간한 신작이다. 이 책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넘어야 하는 대한민국 모든 가족들에게 전하는 가족 성공학을 담고 있다. 가족 성공학이란 현실이 어려워도 가족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켜가는 데 필요한 실용적 지혜를 말한다. 『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우리 가족의 꿈을 위축시키고 희망을 흔들리게 하는 장애물을 가족이 힘을 합해 함께 뛰어넘을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전해준다. 또한 위기돌파력이 강한 가족 DNA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그 DNA가 어떻게 대물림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가족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한다면 원하는 것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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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무엇이든, 이룰, 있다, 가족

은퇴남편 유쾌하게 길들이기

남편이 은퇴하면서 갑작스럽게 부부관계는 밀착되고 아내 혼자만의 시간이 사라진다. 거기다 가부장적인 가치관을 뿌리 깊게 갖고 있는 남편이라면 아내는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저자인 오가와 유리는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남편의 은퇴 후 탈력 있는 부부생활을 위해, 이전까지의 역할을 잊고 남편의 새로운 역할을 설정해서 은퇴 후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한다. 하루 3끼를 꼬박꼬박 해줘야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다양한 뒷바라지로 아내를 스트레스 받게 하는 남편! 그동안 힘들게 회사에서 일해서 돈을 벌어 줬다고는 하지만, 아내들도 힘들게 가정살림을 하면서 남편을 보필했다. 이러한 불만들로 서로서로 불편한 타인 같은 부부생활을 하는 대신 저자는 조금의 노력을 기울이고, 남편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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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유쾌하게, 남편길들이기, 은퇴

좋은남편되기 프로젝트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좋은 남편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해결책으로 하루에 하나씩 3주 프로그램을 실천하면서 좋은 남편, 존경 받는 남편으로 거듭나는 길을 제시한다. 많은 부부들이 성격 차이 때문에 싸운다고 말한다. 정말 성격 차이 때문에 싸우고 심지어 이혼하는 걸까? 저자인 김성묵 장로는 오랜 경험을 통해 깨달은 사실이 있다. 삶의 문제는 성격의 문제라기보다 오히려 성품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성품을 형성하는 것에는 성격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질과 문화, 교육, 습관, 믿음, 환경, 상처 등이 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는 사실에 있다. 남편은 아내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가정 경영에 대해서도 별로 아는 것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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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대학교, 도시문화, 대학생, 희망프로젝트, 좋은남편되기, 프로그램

노인수발에는 교과서가 없다

한국은 급격하게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2009년에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0.7%로 인구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10%를 넘긴 반면, 출산율은 1.15명에 그쳤다. 2018년에는 노인인구가 14.3%가 넘어 본격적인 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도 2008년 7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호제도를 시행하여, 혼자 생활하는 것이 힘든 노인들의 신체활동 및 가사 지원을 돕고 있다. 노인수발을 단순히 개인 문제로 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사회 문제로서 보기 시작한 것이다.하지만 이러한 수치적ㆍ제도적 논의의 진전에 비해 질적 부분에 관한 논의는 충분하지 않다. 즉, 좋은 수발이란 어떤 것인지, 수발을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없었다. 일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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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교과서, 수발자, 노인수발

아름다운죽음의 조건

당신이 만약 오늘 죽는다면 선뜻 짧았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날들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저자는 질병과 사건사고, 온갖 범죄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아름다운 삶과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지금, 여기에서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한다. 저자인 아이라 바이오크는 세계 최고의 호스피스 전문의로 20년 가까이 중환자를 돌보고 30년 넘게 호스피스와 고통완화의료 분야에서 일해 오면서 여러 죽음을 목격하며 한 사람의 삶이 나름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할 만한 조건들을 발견했다. 그것은 결코 사회적 지위나 부유함의 정도가 아니었다. 아름다운 죽음의 조건은 바로 관계에 있었다. 관계를 완성하는 것. 그것은 아름다운 죽음의 조건인 동시에 참다운 삶의 조건이었다. 그는 고통스러운 임종을 앞둔 수많은 환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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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죽음, 아름다운, 조건

오렌지주스의 비밀

누구나 한 번쯤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다른 음료를 마시고 싶지만 몸을 생각해서 그냥 오렌지 주스를 집어 들었던 적이.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음료가 오렌지 주스다. 100% 오렌지 주스라고 표기된 용기 문구는 우리로 하여금 이 음료는 매우 신선하며, 비타민 C의 보고라는 생각을 절로 들게 한다. 오렌지 주스에 관한 한 우리는 아무런 의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Fure(순수한) 오렌지 주스와 100% 오렌지 주스 뒤에는 흰색의 가운을 입은 수많은 연구진이 포진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가 구입하는 제품이 비농축과즙 오렌지 주스든 농축과즙 오렌지 주스든, 아무 의심 없이 지불한 돈이 갓 짜낸 오렌지 주스의 맛을 모방하기 위해 몰두하는 과학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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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오렌지무역, 비밀, 오렌지나, 오렌지주스

한식,세계를 요리하라

해외 생활이 잦다 보니 다소 독특한 재주를 갖게 되었다. 어떤 때는 한국인 입맛으로, 어떤 때는 서양인 입맛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재주는 간혹 나를 곤경에 빠뜨리곤 한다. 양식요리를 맛나게 먹다가도 갑자기 버터냄새가 역겨워져서 김치를 찾는 일이 생긴다. 거꾸로 매운탕을 먹다가도 갑작스레 역겨운 생각이 들어 구역질이 날 때도 있다. 그래도 동서양 음식을 각각의 입장에서, 그리고 거꾸로의 입장에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객관적이 될 수 있는 것 같다.나는 음식 전문가가 아니다. 그러나 30여 개국을 다니면서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접해볼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단순히 음식만 먹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을 배경으로 하는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식견을 갖게 되었다. 왜 덥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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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세계요리, 세계화, 한식세계, 한식당, 한식요리

연애하는부부

세계적인 모티베이터 지그 지글러가 25년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부부 수천 쌍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설문 조사를 걸쳐 얻어낸 실증적이고 구체적인 사랑 지속 지침서이다. 연애의 설렘을 기억하는 세상의 모든 부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이 책에서 지그 지글러는 서로에게 신뢰를 쌓고 애정 어린 손길을 보내며 곁에서 도움을 주고 상대를 위해 희생하는 사소한 행동이 참 사랑을 가져온다고 조언한다. 또한 성공적인 결혼 생활은 인생을 살아가는 긍정적인 요소가 되어 보다 멋진 사람, 멋진 부모, 성공한 사회인, 좋은 본보기, 집안의 기둥으로 만들어 줌을 강조한다.특히 그는 배우자를 평생 사랑하는 일은 충분히 실재할 수 있으며 또한 실재함을 말해준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상세히 알려 결혼 후 구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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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결혼했으면무조건 행복하라

이 책은 단지 유쾌한 결혼을 위한 충고가 아니다. 저자들은 결혼에 깃든 눈물과 땀과 분노에 대해 알고 있다. 또 관계가 얼마나 엉망진창으로 치달을 수 있는지,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화가 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절대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 그들은 당신이 이야기하는 상대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함께 나누고, 소중히 하고, 또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그 밖의 다른 모든 것은 시간 낭비이다. 관계 강화 훈련에서 우리는 이것을 사랑 기억하기라고 부른다.또한 이 책의 일관된 주제는 내가 존경 가득한 생활이라고 부르는 원칙이다. 그것은 어떤 이유로든 상대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살다보면 상대가 늘 마음에 들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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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결혼행복, 무조건, 감사생활

가까운사람들과 편하게 지내는 법

저자는 어릴 때부터 부부에 관심이 많았다. 부부라는 관계가 지니는 의미는 무엇일까? 수십 년간 내 삶에 깊이 자리한 저자의 부모님은 생애 첫 부부이자 첫 남편과 아내였다. 어린 내 눈에 비친 부부, 결혼이라는 것은 매우 독특하고도 특별한 인간관계이면서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는 듯했다. 성장하면서 남녀에 대해, 사랑에 대해, 이별에 대해, 그리고 사랑과 증오(love and hate)의 통합과 화해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이 세상 모든 관계의 핵심에는 남녀가 있다. 그 남녀가 현실적으로 부부로 종착되겠지만, 그것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며 부부 그 자체가 바로 삶의 과정이다. 부부는 고귀한 생명까지 잉태하니 말이다. 그렇게 남녀는 부부로, 가족으로 진화를 거듭한다.사람은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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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심리학, 편하게, 가까운

이럴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

결혼에 관한 수많은 지침서들이 나와 있지만 독자들은 썩 행복하게 사는 것 같지 않다. 그런 책들 속에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많은 지침과 지혜들이 담겨 있다. 이를 부부관계에 적용하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에도 많은 부부가 쉽게 따라 하지 못한다. 내가 가정행복코치를 하는 동안 만난 수많은 부부도 그랬다. 부부 세미나를 통해서, 강의를 통해서, 개인적인 상담을 통해서 그들에게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었지만, 그들은 쉽게 따라 하지 못했다. 이제 결혼생활에 대한 지침이 바뀌어야 한다. 무턱대고 대화를 잘하라(Do List)고 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이렇게는 말하지 말라(Don’t list)는 지침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목적으로 씌어졌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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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이럴거면, 결혼, 나랑

늦은 임신,더 행복한아기

고령출산이란 이른바 35세 이후의 출산을 말한다. 예전과 비교해서 고령이라 분류하고 있을 뿐, 영국과 미국을 포함해 이미 많은 나라에서 여성의 4분의 1 이상이 35세 이후에 아기를 갖고 있다. 이는 물론 늦은 결혼과 경제적 안정을 위한 준비 때문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홍콩에 이어 세계 최저 출생률을 기록 중인 우리나라도 20대 후반까지 결혼을 안 한 여성이 60% 가까이 되며, 35세 이후 출산율도 지난 4년간 26%나 늘었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한 현대에, 35세는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고령 임신은 위험하다는 불안에 떨며 엄마가 되기를 망설여야 하는 할까? 저널리스트 출신으로 이른바 고령출산을 통해 두 아이를 얻은 저자는 직접 인터뷰하고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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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임신행복, 생활, 행복한오후, 행복한열매, 행복한아기, 가정, 도서요약본

자연탐구가 우리아이의 세상 알아가기

영아, 유아는 줄기차게 실험할 대상을, 그래서 자신의 행동지식을 확장할 대상을 찾아 나선다. 이렇게 주변 세계를 향한 움직임은 생후 초기에 나타난다. 자신을 모델로 실험하는 아기 학자들, 놀이방에 다닐 나이에 자연의 기초를 탐구하는 학자들인 아이들은 끊임없이 조사하고, ‘분해하고’, 사물의 이면을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위험하지 않게 집 내부를 개조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그냥 학자들처럼 ‘왜?’에만 그치지 않는다. 기술자들의 방식인 ‘어떻게?’를 생각한다. 세계를 바꾸려 한다. 그것도 더 빨리, 더 요란하게, 더 흥미진진하게, 더 공정하게. 탐구와 실험은 절대 실생활과 동떨어진 분석적 행위가 아닌 인간 삶의 원초적 표현이며, 감정적이고 심미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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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우리아이, 자연우리, 알아가기, 자연세상, 자연아이, 자연탐구, 아이세상

저커버그·잡스·게이츠를 키운부모의 특별한 교육법

스티브 잡스(애플),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세 사람은 IT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천재들로 높이 평가된다. IT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바꿨다는 칭송도 쏟아진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가 없었으면 컴퓨터는 어떻게 사용할지, 아이폰 없이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모처럼 멋지게 차려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페이스북이 없다면 친구들에게 어떻게 자랑할지 막막할 것이다.과연 이들 IT 천재들은 천재로 태어난 것일까, 아니면 천재로 길러진 것일까? 어떻게 하면 이들 같은 천재가 다시 나타날 수 있을까? 정부와 경제계에서 ‘제2의 스티브 잡스’, ‘제2의 저커버그’를 키워야 한다는 말이 나올 때마다 이런 호기심은 더 강해진다. 이것은 21세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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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저커버그, 부모교육, 교육과정, 가정교육, 다문화가정, 특별한교육, 이민자가정

내아이가 세로토닌하다

세로토닌(Serotonin)이란 혈청을 뜻하는 시론(serum)이 혈관을 긴장(tonus)시킨다는 의미에서 생겨난 합성어이다. 뇌에서 만들어 내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세로토닌의 많고 적음에 따라 인간은 공격적이거나 신경질적이 될 수 있고, 반대로 상냥하거나 온화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의 성격은 질병도 결정한다. 예민하고 부정적인 사람은 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서 소화가 안 되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만성두통에 시달린다. 우리의 몸이 질병에 걸리는 이유에 있어서도 세로토닌이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이 외에 우울증이나 조울증, 불면증, 성격장애, 정신분열, 알코올중독 등의 증상도 세로토닌과 관계가 깊다. 그러므로 아이 때부터 세로토닌 증진법을 이해하고 실천하면, 보다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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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과민성, 우울증, 증후군, 세로토닌

신재용의 가정의학생활백서

‘생기발랄’하다는 말만 들어도 기운이 솟구치고 활력이 넘쳐난다. 생기(生氣)란 싱싱한 생명력이요, 생생한 빛이기 때문이다. 생명력은 삶의 원동력이며 사람을 보다 드높이 추진하는 활력이다. 생생한 빛이며, 씨알 한 톨이 언 땅을 뚫고 싹을 틔우는 발아력 같은 것이다. 발랄(潑剌)은 끊임없는 에너지의 분출이며, 다함이 없는 약동이다. 팔딱 뛰는 하늘도 꿰뚫을 것 같은 발뜀이 곧 발랄이다. 아이들은 이래야 한다. 체력만이 아니라 활력이 있어야 한다. 영롱한 생체로 빛나야 하며, 높고 넓게 꿈을 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도약의 힘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바이탈리티(vitality)’해야 하고 ‘라이블리(lively)’해야 한다. 이 책에서 추구하는 바가 바로 이것이다. 단지 질병 치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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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생활체육, 전통생활문화, 다문화가정, 중국의가정생활, 일반가정, 가정의학냉방병, 생활백서

커피수업

그것은 우연이었지만 원래 내 길인 듯 나에게로 왔다. 그렇게 시작된 내 바리스타 인생은 매일 밤 아찔할 정도로 마셔대던 커피와 함께 내 삶의 모든 부분으로 젖어들었다. 지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고, 이제는 쓰디쓴이 아니라 각 커피의 다양한 맛을 제대로 느낄 줄 아는 사람으로 거듭났다. 그 모든 길에서 얻은 다양한 정보와 개인적인 생각들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책을 내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커피는 종류도 많고 맛도 다양해서 끊임없이 파고들어갈 수밖에 없는 매력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 내가 바리스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커피만의 매력을 거부할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연유로 커피를 접하고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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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커피수업, 요리, 가정, 생활, 도서요약본

참 쉬운 나의 첫번째 와인 가이드

와인은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이어주는 우아한 소통수단이다. 일찍이 플라톤은 “와인을 통해 정신적 중용과 신체적 강인함을 얻는다.”고 밝히고 “와인은 신(神)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찬양하였다. 행복(well-being), 영감(inspiration), 고결(nobleness), 감동(emotion)의 머리글자를 차례로 조합하면 ‘WINE’이 된다. 훌륭한 와인은 하늘[天]ㆍ땅[地]ㆍ사람[人]의 합작으로 탄생된다. 와인의 향과 맛에는 견뎌낸 세월이 깊숙이 녹아 있고 신화와 전설이 쌓여 있다. 뿐만 아니라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촉진하며 피로를 씻어주고 건강까지 챙겨준다.이처럼 매력적인 와인은 이제 우리의 생활이 되었다. 와인 수입량과 와인 동호회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와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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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번째, 와인,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