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텐베르크혁명

존 맨 지음/남경태 옮김 예지/2003년 2월/405쪽/14, 500원▣ 저 자 존 맨독일 연구와 과학사를 전공한 영국의 역사가이며 몽골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저서로는 로마식 알파벳에 의한 『알파베타』가 있다. 또한 『고비사막을 따라가며』와 『서기 1000년의 세계 지도』를 썼다. 영국의 channel 4와 Radio 4에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역 자 남경태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출판 기획, 번역,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남경태가 읽어 주는 종횡무진 서양사』『철학으로 본 바둑 에세이』『위기의 지구』『현대철학은 진리를 어떻게 정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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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인쇄술, 혁명, 구텐베르크

보물추적자

볼프강 에베르트 엮음/정초일 옮김 푸른숲/2003년 1월/400쪽/15, 000원▣ 편 자 볼프강 에베르트철학박사이며, 1974년부터 독일 공영방송(ZDF)의 편집자 겸 작가로 성공적인 텔레비전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다. 다수의 수상경력과 70편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와 11권의 저서로 독일 이외의 지역에서도 유명하다.▣ 저 자 베른트 리프너텔레비전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필름의 작가 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실크로드, 신화와 현재』의 공동 작가이다.볼프강 마이어-헨트리히역사학자이자 다큐멘터리 필름과 라디오 방송 작가이다. 많은 책을 집필했다. 1990년 로 바이에른 영화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로베르트 간저의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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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일반연제, 보물, 풍속, 도서요약본, 추적자

전형적인미국인

한스 디터 겔페르트 지음/이미옥 옮김 에코리브르/2003년 3월/247쪽/11, 000원▣ 저 자 한스 디터 겔페르트2000년까지 베를린 자유 대학에서 영국학과 교수를 지내다가 퇴임 후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는『전형적인 영국: 영국인들은 어떻게 영국인이 되었으며, 그들은 누구인가』『영국 문학에 관한 짤막한 이야기』『막스와 몬티: 독일 유머와 영국 유머에 관한 짤막한 이야기』『영국에 관한 짤막한 문화사』『셰익스피어』 등이 있다.▣ 역 자 이미옥경북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엔 대학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 경북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현재 중앙대학교 강사로 출강하고 있으며,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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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미국인들, 전형적인, 아버지

나를배반한 역사

박노자 지음 인물과사상사/2003년 4월/354쪽/10, 000원▣ 저 자 박노자한국인으로 귀화하기 전까지 블라디미르 티호노프라는 이름을 갖고 있던 그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에서 태어났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동방학부 한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5세기 말부터 562년까지의 가야의 여러 초기 국가의 역사」라는 논문으로 아시아 및 아프리카 학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러시아 국립 인문대학교 강사를 거쳤으며 경희대학교 러시아어 전임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학 한국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활발한 연구 및 강의 활동과 함께 국내 매체 기고를 통해 한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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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도서요약본, 배반, 풍속, 역사

돈보다사람이다

홍성민 지음 바움/2003년 4월/255쪽/9, 000원▣ 저 자 홍성민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했다. 오랫동안 해오던 출판 기획일을 중단하고 지금은 교외의 작업실에서 글쓰기에만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사람을 이롭게 하는 행동』『사소한 것으로부터의 깨달음』『사람이 중요하다』등이 있다.▣ Short Summary『사람이 중요하다』에 이어 춘추전국시대의 인물들을 통해 어떻게 사람을 다루어야 하는지, 어떻게 유대관계를 맺는 것이 현명한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작과 동일한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준다. 항우는 제 발로 찾아온 인재를 떠나가게 한 반면, 유방은 인재를 머물러 있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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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돈보다사람, 사람이다, 역사, 도서요약본, 풍속

권력변환 - 도서요약

강준만 지음 인물과사상사/2000년 7월/638쪽/15, 000원▣ 저 자 강준만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MBC 라디오 PD,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했다. 미국 조지아대 신문방송학 석사, 위스콘신대 신문방송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5년『김대중 죽이기』로 한국 사회에 도발적 문제제기를 한 이후, 1997년부터는 1인 저널룩「인물과 사상」을 창간, 직무유기와 위선으로 가득찬 지적 풍토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김대중 죽이기』『전라도 죽이기』『우리 대중문화 길찾기』『서울대의 나라』등이 있다. ▣ Short Summary권력 변환(power transformation)은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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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권력, 도서요약본, 풍속, 역사, 변환

일본은 회생하는가?

장달중 등저 삼성경제연구소/2003년 3월/315쪽/11, 000원▣ 저 자 장달중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 정치학과 교수김장권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송주명 한신대학교 국제학부 조교수이원덕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조교수진창수 세종연구소 국제정치경제연구실 연구위원이종구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부교수한경구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부교수▣ Short Summary참담한 패전에도 불구하고 경제부흥과 고도경제성장을 이루었고, 1970년대의 오일쇼크와 1980년대의 엔고위기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일본이 1991년 버블경제가 붕괴된 이후 잃어버린 10년으로 특징짓는 장기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제적 침체는 물론 정치적·사회적으로도 패색감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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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역사, 풍속, 도서요약본, 일본, 회생

오만과편견 - 도서요약

임지현·사카이 나오키 지음 휴머니스트/2003년 5월/481쪽/18, 000원▣ 저 자 임지현한양대 사학과 교수. 「당대비평」 편집위원. 서강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서양사상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 영국 포츠머스 대학의 민족주의 연구회 등에서 연구하고 강의하였다. 현재 영국 글래모건 대학교의 외래교수 겸 하버드 대학 옌칭연구소의 초청학자로 외유 중이다. 임지현은 근대유럽지성사, 사회주의 사상사, 폴란드 근현대사, 동유럽 민족운동사, 유럽 노동운동사 등의 연구를 통해 유럽의 역사와 사상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민족이라는 뜨거운 이슈를 제기해왔으며 현재 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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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풍속, 오만과편견, 도서요약본, 역사

인권,그위선의 역사

커스틴 셀라스 지음/오승훈 옮김 은행나무/2003년 5월/457쪽/14, 000원▣ 저 자 커스틴 셀라스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국제정치를 전공하고, 현재 런던에서 국제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가디언」「타임」「로스앤젤레스 타임」「에스콰이어」「보그」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역 자 오승훈1963년 제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문화일보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미국 뉴저지 주 페어리 딕슨 대학교의 커뮤니케이션 스쿨에서 초청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Short Summary천부 인권의 위선적 성격 - 정치권력의 위선 - 을 예리하게 파헤친 책. 이 책은 유엔의 창설과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벌어진 두 전범재판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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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인권역사, 도서요약본, 풍속, 위선

모략 1,2,3

차이위치우 외 34인 지음/김영수 편역 들녘/2003년 6월/502·416·400쪽/13, 000원·12, 000원·12, 000원▣ 저 자 차이위치우 외 34인1952년 출생. 강소성(江蘇省) 회음(淮陰)출신. 현재 중국군사과학학회 부비서장·군사교육학회 상무이사·중국인체과학연구원 특별초빙교수 외 여러 직함을 갖고 활동 중이다. 군사작전훈련처 부처장·보병단장ㆍ교도단장 등을 역임했고, 1986년에 국방대학교를 졸업했다. 틈틈이 연구에 종사하며 1987년에 중국 군사지도학과 최초의 전문서인 주편『군사영도학軍事領導學』을 냈다.▣ 역 자 김영수1959년 출생. 홍익대학교 역사교육학과 졸업.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석사 및 박사과정 수료. 고대 한·중 관계사 전공. 전 영산원불교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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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략

커플의재발견

필리프 브르노 지음/이수련 옮김 에코리브르/2003년 6월/292쪽/12, 000원▣ 저 자 필리프 브르노정신과 의사이면서 인류학자. 현재 보르도 1대학에서 인간 생태학에 관한 국제 자격증 담당 부서의 부소장을 맡고 있다. 언어, 육체, 건강에 관한 책을 많이 썼다. 지은 책으로 『천재와 광기』 『성과학(La Sexologie)』 『육체의 언어(Les Mots du Corps』가 있다.▣ 역 자 이수련서강대학교 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정신분석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정신분석』 등이 있다.▣ Short Summary아무리 조언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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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재발견, 지역사회정책, 지리적, 커플

한권으로읽는 중국

이익희 등저 일빛/2003년 8월/456쪽/20, 000원▣ 저 자 이익희한국외국대학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ㆍ성신 여대ㆍ숙명여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역서 및 저서로는 『마왕퇴의 귀부인』 『오랑캐의 지하궁전』『중국 문학 이론사』 『뉴 캠퍼스 중국어』 『Chinese Reading Master』 『서시(西施)』 등이 있다.▣ Short Summary중국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중국 입문 교양서. 문화, 문학, 역사, 철학, 정치·경제 등 각 분야의 역사적 흐름과 개황을 간략히 서술한 후, 좀더 흥미로우면서도 상세하게 다룰 만한 주제들을 여러 개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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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중국, 역사, 도서요약본, 풍속

격정의 유럽역사 기행

홍철의 지음 인물과사상사/2003년 11월/305쪽/9, 000원▣ 저 자 홍철의1960년 전라북도 삼례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프라하 경제대학과 체코 과학원에 머물며 유럽 사회와 문화를 연구했으며 현재 특허청에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두 얼굴을 가진 우리의 초상화』 등이 있다.▣ Short Summary이 책은 한국인의 입장에서 유럽 문명이 성취하고 잉태한 빛과 그림자를 파헤친 역사기행서로, 2년간 체코 유학을 다녀온 지은이의 경험을 반영해 유럽인의 삶과 역사를 살펴보고 있다. 지은이는 유럽의 역사, 문화, 예술, 정치, 사회 등 전반적인 정보를 최대한 담으려 노력하였으며, 역사 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우리의 관심사에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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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유럽기행, 유럽역사, 구로역사연구소, 역사적, 역사기행

살아있는한국사 1

- 단군조선에서 후삼국까지 - 이덕일 지음 휴머니스트/2003년 8월/375쪽/16, 000원▣ 저 자 이덕일1961년 충남 아산 출생으로 숭실대학교 사학과를 동 대학원에서 「동북항일연군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존 역사학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인간 중심의 사관으로 기술한 저서를 통해 역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 매체에서도 새로운 시각의 역사 평론을 기고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 Short Summary단군조선에서 후삼국까지를 다루는 1권에서는 한국 고대사가 현대의 정치논리에 의해 철저히 망가져왔다고 비판하면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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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역사철학, 역사적, 역사교과서, 한국사, 살아있는, 역사학, 후삼국시대

혁명의역사

페터 벤데 엮음/권세훈 옮김 시아출판사/2004년 5월/528쪽/25, 000원▣ 편저자 페터 벤데1936년 독일에서 태어나 1972년부터 1994년까지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의 근대사 교수로 재직했다. 1994년 이래로 런던의 독일역사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Probleme der Englischen Revolution(영국 혁명의 문제들)」「Geschichte Englands(영국의 역사)」「Englische Konige und Koniginnen(영국의 왕들)」 등이 있다.▣ 저 자 에크하르트 헬무트 - 뮌헨 대학교 교수헤르만 벨렌로이터 - 괴팅엔 대학교 교수미하엘 바그너- 기센 대학교 교수악셀 쾨르너- 런던 대학교 교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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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역사, 혁명, 풍속, 도서요약본

시간과 공간의 문화사(1880~1918)

스티븐 컨 지음 / 박성관 옮김휴머니스트 / 2004년 11월 / 766쪽 / 30, 000원▣ 저자 스티브 컨(Stephen Kern)1943년 LA 출생. 1970년 콜롬비아 대학에서 으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던 일리노이 대학에서 32년 동안 가르친 뒤 2002년부터 오하이오 주립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하버드 대학 명예연구원, 미시건, 노스웨스턴, 시카고 미술연구소 등 방문 교수, A.C.L.S. 와 N.E.H., 그리고 록펠러와 구겐하임 펠로십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근대 유럽의 문화사 및 지성사를 연구했다. 철학, 문학, 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어린이, 정신분석, 현상학, 육체와 섹슈얼리티, 시간과 공간, 사랑, 시선, 인과성,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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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시간공간, 신라역사문화, 역사학, 문화사, 시간과공간

영웅만들기-신화와 역사의 갈림길

이 책은 서울대 인문학 연구소의 영웅 만들기 프로젝트 팀에 속한 연구자들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네 나라에서 19세기에서 20세기 전반에 걸쳐 일어난 영웅화 현상의 양상과 메커니즘을 그 시대의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살피고 있다. 이 책은 나폴레옹, 잔 다르크, 엘리자베스, 무솔리니, 비스마르크가 어떠한 맥락에서 영웅으로 탄생하고 신화화되었으며, 그러한 기억이 지배 권력에 의해 또는 정치적, 사회적 갈등 속에서 어떻게 왜곡·조작되고 또 동원의 수단으로 이용되었는가 하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영웅들에 대한 기억이 생성되고 변형되고 전승되는 일련의 과정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더 나아가 과거의 영웅들에 대한 기억이 이른바 상상의 공동체로서의 한 국민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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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역사만들기, 영웅신화, 지역사회, 갈림길, 드라마, 이탈리아, 신화역사, 프로젝트

서구문명은 동양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에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유혹적인 유럽 중심적 관점이 여러 가지 이유로 잘못되었으며, 서양과 동양이 500년 이후 세계화를 통해 근본적이고 지속적으로 서로 연결되어왔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 그리고 동양(500-1800년 사이에는 서양보다 더 발전했다)이 현대 서양 문명의 발흥을 가능하게 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저자가 자발적이거나 잠재적인 서양의 개념을 동양적 서양이라는 개념으로 바꾸고자 하는 이유이다.동양은 전파와 동화 그리고 도용이라는 두 가지 주요한 과정을 통해 서양의 발흥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첫째, 동양인은 500년 이후 세계 경제와 세계적 통신망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더 발전한 동양의 자원 목록(이를테면 동양의 사상, 제도, 기술)이 서양으로 전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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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시작되었다, 동양, 서구문명

격동의 100년 중국

이 책은 역사 교과서도 역사 기록서도 아니다. 그러나 역사를 회고하고 읽을 때 새로운 각도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 책은 개인이 자기의 눈과 직접 겪은 경험으로 백년의 역사를 서술한 것이다. 이 작가들은 역사적 사건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며, 역사적 전환기의 목격자이다. 그들은 종종 역사의 중요 시점에서 그들의 개인적 운명이 역사 발전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거나, 그들이 만난 대상이 역사적 사건의 중요 인물이었다. 그들은 역사학자처럼 역사를 전면적으로 서술하거나 평가하거나 단정짓지 않고 역사적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과 가장 중요한 부분을 재현한다. 이 글만큼이나 뛰어난 것은 수많은 도판들이다. 이 도판들은 문자가 표현할 수 없는 역사의 자세한 부분들을 제공해주며, 문자가 표현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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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중국, 도서요약본, 역사, 풍속

세계 5대제국 흥망의 역사

오늘날 우리는 과연 미래의 변화를 손쉽게 예측할 수 있을까? 물론 아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시대 흐름의 큰 틀이 무너져 버렸기 때문이다. 역사에서는 늘 뜻밖의 사건들만 일어나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 그 흐름에는 커다란 틀이 분명하게 존재했다. 그리고 잊어서 안 될 것은 이 큰 틀은 대국의 세계 지배에 의해 결정되어 왔다는 점이다. 이것이 이제까지의 세계 역사였다. 그러나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이제까지 중심이었던 곳의 구심력이 약해지고 새로운 중심이 대두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시대 흐름의 큰 틀이 무너져 버렸다는 것은 바로 이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중국과 구 소련의 경우는 접어 두고라도 미국 ·일본 ·EU라는 커다란 소용돌이들이 서로 부딪쳐 다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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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세계역사, 흥망, 세계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