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아우를 위하여 독후감에 대해 기술한 리포트 참고자료입니다.

저작시기 : 2017년 2월

본문내용

아우를 위하여를 읽고 나서
교내 독후감 경시 대회 겸 국어 수행평가를 보기 위해
국어 선생님께서 책 한 권을 나누어 주셨다. 황석영 선생님의 ‘아우를 위하여’ 라는 책이다. 황석영 선생님은 1943년 만주의 장춘에서 태어나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탑’ 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서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소설 ‘장길산’, ‘삼포 가는 길’, ‘객지’, ‘무기의 그늘’, ‘오래된 정원’, ‘손님’, 산문집 ‘아들을 위하여’, ‘아우를 위하여’ 등이 있다.
이 책은 황석영 선생님의 역사의식과 현실 인식이 잘
드러나 있는 책으로 작가는 이 책의 무거운 주제를 초등학교 교실에서 벌어진 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형은 아우를 위해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하며, 그의 유년기 초등학교 싶다고 하며, 그의 유년기 초등학교 교실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한다. ‘나’는 피난지인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을 갔다. 그런데 학교에 미군 부대가 들어와 있어서 빈 창고나 들판에서 수업을 받았다. 6.25 전쟁 직후의 초등학교라서 교실에서 몇 년 씩 진학을 한 큰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나’처럼 몸집이 작고 힘이 없는 아이들은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첫째 깡패 장판석, 둘재 깡패 임종하, 셋째 깡패 박은수 등의 많은 불량배가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 학교에 입학할 때에 이영래 라는 학생이 새로 들어왔다. 영래도 장판석, 임종하, 박은수 같은 불량배였고, 며칠 후 둘째와 셋째인 임종하와 박은수가 영래의 편으로 붙었다. 자습이 끝나고 반장 선출을 했다. 당연히 영래가 선출 되었다. 나이가 많고 힘이 좋은 학생들은 급장인 영래를 중심으로 학급을 장악한 채 갖가지 다수의 학생들은 영래 패거리의 폭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교실 안의 일 보다는 자신이 벌여 놓은 사업에 더 신경을 쓰고 있어서 틈나는 대로 교실을 비우는 담임선생님 때문에 교실은 거의 학생들의 공간 이였고, 자세히 말하자면 영래 패거리가 먹잇감을 찾아다니는 시간이기도 하다. 어느 날, 여자 선생이 교생 실습을 나오는데, 그녀는 열성적이고 부드러워서, 조심스럽게 급장 영래의 횡포를 제어하고, 학급을 인간애가 넘치는 분위기로 유도한다. 영애 패거리는 자신들의 난폭한 행동을 방해하는 이 선생님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수업 시간에 영래가 선생님을 비방하는 쪽지를 돌린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여자 선생님을 존경하고 잘 따르던 다수의 아이들이 영래 패거리의 폭력적인 행동에 맞서 싸우기로 한다. 선량한 다수의 결합된 모습 앞에서 영래 패거리의 폭력적인 행동에 맞서 싸우기로 한다. 선량한 다수의 결합된 모습 앞에서 영래 패거리의 권력은 순식간에 무너지고 사라져 버린다. 애써 보지도 않고 덮어놓고 무서워만 하면 비굴한 사람이 되므로 겁쟁이가 되어 끝내 무서움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라는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무서운 것에 대항하는 방법은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앞으로 나도 중학교를 졸업하념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를 갔다 온 후 사회생활을 하게 될 것인데 그러다 보면 어려운 일과 곤란한 일이 많이 생길 것이다. 그럴 때 마다 이 책의 ‘나’처럼 어려운 일을 피하며 비굴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 그 일들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