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넛지 독후감에 대해 기술한 리포트 참고자료입니다.

저작시기 : 2017년 2월

본문내용

넛지를 읽고나서
방학동안에 넛지(Nudge) 책을 읽으라고 하셨을때
솔직히 저는 한숨부터 나왔습니다. 제가 책을 많이 보지도 않고 해서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때 교수님께서 문제 2가지 낸 적이 있었는데 그 것을 보고 관심을 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간 날 때 마다 솔직히 맨날 읽은 것은 아니고 생각날 때 마다 화장실에서도 읽고 했습니다. 그래도 반은 못 읽었지만 이번 방학 끝나기 전에 다 읽고 감상문 쓰겠습니다. 일단 넛지 라는 단어가 책 맨 앞에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이라고 나와 있어서 '넛지[Nudge]'의 사전적인 의미는 1.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2. 주의를 환기시키다 3.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입니다. 부드럽고 작은 힘으로 커다란 효과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넛지는 선택 설계자가 사람들에게 어떤 선택을 금지하거나 그들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훼손하지 않고도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그들의 행동은 변화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넛지 형태의 개입은 쉽게 피할 수 있는 동시에 그렇게 하는 데 비용도 적게 들어야 합니다. 급식을 하며 몸에 좋은 과일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놓는 것처럼 이런것이 넛지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넛지의 사례를 보고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정크푸드를 먹지말라고 하는 것보다 과일이나 야채 등 웰빙식을 눈높이의 위치에 앞으로 끌어내고 가공식을 뒤에 위치시키는 즉 급식 메뉴에 변화를 주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음식의 진열이나 배열만 바꾸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좀 더 건강식으로 유도하는 효과를 얻어 낼 수 있다. -정황 또는 맥락의 사소한 변화만으로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화장실의 모든 남자용 소변기에 중앙 부분에 검정색 파리를 그려져 있으면 밖으로 소변이 변기 밖으로 튀는 소변의 양을 80% 나 감소시킨다는 사실이다. -눈앞에 목표물이 있으면 거기에 집중하게 되고 자연히 발사물을 변기 가운데에 맞출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깨끗이 사용합시다' 라는 글을 붙여놓았을 때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낸 것이다.- 직원들에게 봉급을 한 달에 한 번씩 지불하거나 2주에 한 번씩 하는 경우 2주에 한번씩 봉급을 받는 직원들이 저축을 더 많이 한다는 것이다. -한달에 저축을 한번하는 것을 2번 나눠서 받으면 한달에 2번 저축하고 더 많이 한다는 것이다- 미국 시카고의 레이크쇼어 도로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지만 곡선 구간이구간이 많아 사고가 빈발했고 시 당국은 커브가 시작되는 지점부터 흰선을 가로로 그리면서 커브에 가까이 갈수록 선의 간격을 점점 좁아지도록 했다. -속도가 높아진다는 착각이 들도록 하기 위해서다. 사고건수가 확 줄어들었다. 심지어 전문가들도 프레이밍 효과에 영향을 받는다 의사들 역시 ‘100명중 10명이 죽는다’는 정보를 들었을때보다 ‘100명 중 90명이 산다’는 정보를 들었을 때 수술을 권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클러키는 당신이 제시간에 침대에서 나오지 않으면 도망다니며 숨는 자명종 시계이다. 클러키는 자명종 시계를 강압적이고 짜증나는 대상이 아닌, 인간과 기술의 조화를 돕는 재미있는 물건으로 재해석 하도록 고안되었다. 텍사스 주는 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 놀라운 성공을 거둔바 있다.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18~24세의 남자들로서, 관료주의적인 엘리트들이 자신들의 행동을 변화 시키려고자 한다는 사실을 크게 개의치 않는 사람들이었다. 반응 없는 청중을 노골적으로 겨냥한 텍사스 주는 인기 풋볼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의 선수들을 참여시켜 그들이 쓰레기를 줍고 맨손으로 백주 캔을 찌그러 뜨리며 “텍사스를 더럽히지마” 라고 으르렁대는 텔레비전 광고를 제작 했다. 수 많은 관리들은 통계에 근거한 현실을 강조함으로써 행동을 변화시킬수 있다는 전제하에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방향으로 넛지를 가하려는 시도를 해왔다. 예를들어, 몬태나 주는 시민들의 대다수가 술을 마시지 않는다 흡연에 대해서도 ‘몬태나 주 청소년 대부분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광로를 통해 동일한 접근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사례들이 있었고 도움 될 만한 사례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해 안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허술하고 실수가 잦은 인간적인 인간상을 인식하게 해주었고 스스로 평소에 이런 인간의 약점을 잘 알고 의사결정한다면 보다 더 나은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번역서라서 그런지 외국 사례가 거의 차지 하고 있어서 더 이해하기가 쉽자 않은거 같습니다. 이책을 15500원에 구입했는데 . . 싸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방학 기간동안 나머지도 다 읽고 느낀점 작성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